튼살 예방법
체중 조절에 신경을 쓴다
튼살이 생기는 데 가장 영향을 주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갑작스런 체중 증가 입니다. 특히 임산 부의 경우 임신 중기에서 후기로 넘어가는 동안에는 체중이 갑자기 불기 쉬워서 튼살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무조건 잘 먹어야 하는 임신부라도 적절한 식사량으로 체중을 조절하도록 합시다. 임신 기간 동안의 체중 증가량은 9∼15kg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한 큰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도 공부하는 틈틈이 몸을 움직여 갑작스런 체중증가에 대비해야 합니다.
꼭 끼는 속옷은 피한다
살이 찐다고 몸에 꼭 끼는 속옷으로 결점을 보완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도 튼살을 만드는 주범 중의 하나입니다. 몸에 꼭 끼는 속옷은 피부 세포에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하여 살이 붓게 만들고, 이것은 피부의 표면적을 넓혀 ‘살트 임’의 요인이 됩니다. 몸을 조이지 않으면서 적절히 받쳐주고 통풍이 잘 되는 속옷으로 몸을 편안히 해 주어야 합니다.
마사지를 생활화한다
샤워 후엔 마사지를 해준다.
튼살 예방 제품을 이용한다
튼살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튼살이 완전히 예방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런 제품들의 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입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튼살 전용 제품은 튼살이 생기는 것을 완전히 막아준다기보다는 튼살이 생겨나는 속도를 지연시켜 주는 기능을 할 뿐입니다.
치료시기를 제대로 잡아라
그러나 김성완 피부과의 김성완 원장은 그동안 치료가 어려운것은 사실이었으나 튼살이 있는 사람에게 레이저로 다른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우연하게도 튼살이 호전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최근 이를 확인한 미국의 한 의사에 의해 치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미국 레이저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논문들에 따르면 광열화학 레이저 요법으로 튼살을 치료한 결과 많은 환자에게서 튼살 부위가 호전되었음이 확인되어 의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노출의 적이 되는 튼살이 이제는 더 이상 고민의 대상이 아닌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피부가 심하게 튼 경우라면 2∼3개월 정도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튼살이 생기기 전에 미리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초기에 확실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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