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항암 치료등

위궤양의 원인은 한 마디로 변비이다

영지니 2008. 3. 11. 21:29

 

위궤양의 원인은 한 마디로 변비이다.

 변비에는 두 가지의 원인이 있는데, 그 하나는 발한 후의 뒤처리로 수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는 데에 있다. 수분이 보충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분 부족으로 분변이 굳어져서 변비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변비가 두려워해야 할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변비가 되어 결장내에 분변이 정체되니까 자연히 위의 유문이 닫히고, 위 속의 음식물은 장으로 옮겨지지 못한다.

변비의 또 하나의 원인은 발의 고장으로 생기는 좋지 않은 자세이다. 자세가 나빠져서 흉추 5, 6, 7 번 골이 부탈구를 일으키세 되면, 이것으로 위의 영양 장해, 소화액의 분비 장해 등이 생기고, 이렇게 되면 소화작용이 제대로 안 된다. 특히 흉추 5번 뼈의 부탈구는 유문 협착을 일으킨다.

유문이 협착되면 위 속에는 반쯤 소화된 음식물과 수분이 고이는데, 이렇게 되면 위의 진수음, 팽만감, 트림, 가슴앓이 등이 일어나고, 위는 내용물의 무게로 하수가 된다. 그리고 무력증이 되고 위확장도 된다.

위 내용물이 머물러서 발효되고 하는 데에, 야채의 소화 안된 섬유류는 위 속에 떠서 내벽의 점막 등을 건드려서 상처가 나게 한다. 이런 상처는 내용물의 알칼리로 부패 확대되기 때문에, 이것을 막기 위하여 위산이 분비되는데 과다하게 되기 쉽다.

위산의 분비로 점막면은 보호되지만 과다하기 때문에 동통이나 가슴앓이가 일어난다. 이것이 위산과다증이다.

이런 경우에 중조 같은 알칼리성의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는 중화되기 때문에 낫는 것 같지만, 사실은 위 내용의 산도를 없애고 알칼리도를 높여 주는 결과가 되어 내벽의 상처는 도리어 확대되어 간다.

또 위산과다의 원인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극은 반복되고, 드디어는 외상이나 염증이 궤양을 일으킨다.

외상이나 염증이 궤양으로 번질 때 내벽의 글로뮤의 건전도가 문제가 된다. 글로뮤가 건실한 사람은 궤양이 잘 안되지만 흰 설탕 등의 과잉 섭취로 글로뮤가 소실, 연화, 결손 된 사람은 쉽게 출혈되고 궤양이 되는 것이다.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위궤양 환자가 많은 것은 이런 까닭 때문이다.

2) 예방과 치료법

아무리 심한 위궤양이라고 하여도 양배추 요법을 하면서, 생수나 수산화마그네슘을 복용하고, 조식폐지의 2식 주의를 실행하면 근치가 된다. 풍욕을 1일 4∼6회 정도를 실천하면 효과가 빨리 난다. 동통이 심할 때는 10%의 수산화마그네슘수를 마시면 좋다.

위궤양은 변비가 가장 나쁜 조건이므로 변통을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즉 수산화마그네슘의 복용, 생야채식의 실천, 풍욕, 냉온욕 등과 6대 법칙을 실행하면 된다. 또 조식 폐지가 좋다.

식염부족은 위궤양의 원인의 하나이므로 궤양을 촉진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니 적절히 보급하도록 해야 한다.

양배추 요법은 위궤양 치료에 특효가 있다. 양배추 잎을 즙을 내어 1일 3회 공복에 먹는다. 평상시에 건강법을 실행하는 사람은 위궤양이 되는 일이 없지만, 특히 조식 폐지의 2식 주의, 발한 후의 적정한 처치, 옷을 엷게 입는 습관, 6대 법칙의 실행은 예방상 특히 중요한 것이다.

 

'각종 항암 치료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08.03.11
통풍  (0) 2008.03.11
암을 이겨내는 정신자세  (0) 2008.03.11
모든 암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5대 기본원칙  (0) 2008.03.11
  (0) 200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