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명기들의 시와 그림 東洋畵家 오늘은 우리의 산수화를 배경으로 옛 기생들의 시조를 감상해 보시지요. 참으로 멋있는 여인들 였읍니다. 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계랑 배꽃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지은이: 계랑(桂娘). 여류시.. 화가 2007.03.03
지용호씨 작품 지용호씨 작품 : 현재 미국 뉴욕에서 조소공부 중 놀랍지 않은가..이 작품들이...경이롭기까지 하도다. 2003년 8월에 만든 것으로 지용호씨의 동물 모형으로는 첫 작품 : 어디에 세웠는지 모름 고양이과 동물을 변형시킨 작품으로 역동적인 포즈로 제작 (250*150*170cm) 2002년 12월에 폐타이어 조각품으로는 .. 화가 2007.03.03
반 고흐 걸작전’ 고흐 붓터치까지…섬세한 자수 작품들 유화물감 듬뿍 찍어 화폭 위 내달린 흔적 오로지 손 자수로 재연 사간동 빛갤러리 ‘전통자수로 만나는 반 고흐 걸작전’ 열어 미디어다음 / 고양의 프리랜서 기자 해바라기, 밤의 카페테라스 등 특유의 이글대는 듯한 붓 터치로 유명한 반 고흐의 명작을 한국 .. 화가 2007.03.03
운보 김기창 운보 김기창 운보 김기창 화백은 서울 출생. 7세 때 장티푸스로 청각을 잃고, 17세에 승동(勝洞)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이당화숙(以堂畵塾)에서 김은호(金殷鎬)에게 그림을 배워 6개월만에 《판상도무(板上跳舞) 널뛰기)》 (1931)로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처음 입선한 후, 연 5회의 입선과 연 4회 특선.. 화가 2007.03.03
인왕제색도 ** 겸재 정선의 [ 인왕제색도 ]에 담긴 비밀.. 그곳엔 애틋한 우정이 ** ( 1751년, 종이에 수묵, 79.2 cm × 138.2 cm, 국보216호, 호암미술관 ) 인왕제색도는 겸재가 76세 때 그림입니다. 인왕(仁王)은 서울에 있는 인왕산을 말하는 것이고 제색(霽色)이란 큰 비가 온 뒤 맑게 갠 모습을 뜻합니다. 한마디로 비 개인.. 화가 2007.03.02
가시리 가시리 작자·연대 미상의 고려가요. 사랑하는 임과의 이별의 정한을 간결한 형식과 소박한 어조로 애절하게 담아낸 고려 가요이다. 가시리 가시리잇고 나난 바리고 가시리잇고 나난 위 증즐가 大平盛代 날러는 엇디 살라 하고 바리고 가시리잇고 나난 위 증즐가 大平盛代 잡사와 두어리마나난 선하.. 화가 2007.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