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대혜폭포
제1욕담
대혜폭포 浴潭 풍랑땜 수량조절구
풍랑땜 욕담아래 제2욕담으로 일명 풍람땜으로 불리는데 수량을 조절하는 용구가 설치되어있다.
일제강점기때 경상북도 도지사격인 일본사람이 금오산을 울리는 소리” 라고
탄복을 하고 석수를 불러 『명금폭 鳴金瀑』이라 새겼다고 한다.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
제4욕담
대혜욕담의 맑은 물을 먹고 오묘하게 생명을 이어가는 나무
금오산 대혜폭포
경북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도립공원내
★대혜폭포는 해발 400여m 지점에 위치하는 폭포로 높이가 28m.
폭포 주변에는 기암괴석이 산재하며,
수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떨어져 울리는 굉음에 가슴이 철렁이고
지난날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머물기도한곳 천혜의 자연경관 금오산 대혜폭포
★욕담
대혜폭포의 이슬 같은 물보라에 하늘에서
일곱색 무지개가 곱게 내려 욕담에 드리우나니,
욕담은 억만 겁의 세월에 대혜폭포물이 파고 깎아 만든 웅덩이로
먼 옛날 하늘나라 옥황상제의 시중을 드는 옥녀인 선녀들은
하늘나라에서 신비로운 비경만을 찾아 나들이를 하는데
선녀가 이 곳 대혜폭포에 곱게 무지개가 서는 날이면
천의자락을 나부끼면서 사뿐 사뿐 내려
바위 위에다 천의를 벗어두고 옥 같이 맑은 물속에서
목욕을 즐겼다고한다.
세월이 흘러 이 선경에 많은 중생들이 찾아들자
하늘나라 선녀는 인간의 채취가 욕담의 물에 배이자 그만
“머물 곳이 못된다.”하고는 이곳을 떠났다고 전한다.
'-$$나의고향산천$$- > 내고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오산 관광 (0) | 2008.03.09 |
---|---|
금오산 마애보살 입상 (0) | 2008.03.09 |
금오산 도선굴 (0) | 2008.03.09 |
금오산 해운사 령흥정(샘물)의 설화 (0) | 2008.03.02 |
비봉산 죽장사 (0) | 2008.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