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인삼,각종삼

홍삼

영지니 2008. 1. 4. 05:0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홍삼은 엄선된 홍삼의 씨를 파종하여 6년후 수확한 양질의 인삼을 말한다.
가 아니고 4~6년근 수삼을 껍질(피부)을 벗기지않고- 껍질에도 좋은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증기로 쪄서 건조숙성시킨 황갈색 또는 적갈색의 인삼을 말합니다.

홍삼은 단순히 장기간 보관 목적으로 제조하는것이 아니고, 제조공정중에 우리몸에 유익한 많은 성분들이 생성됩니다.
이러한 좋은 성분들은 수삼및 건삼(백삼)에는 없고 홍삼에만 있는 특유의 성분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홍삼을 만드는 목적은 여러가지 유익한 성분들을 얻고자함은 물론 남녀노소 체질등에도 무관한  안전한 인삼의 효능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이렇듯 인삼속의 좋은 성분인 사포닌을 비교하면 수삼15종,건삼(백삼)22종, 홍삼의경우34종으로 훨씬 높게 나타납니다.
 
홍삼제조방법-농협등 회사에서 하는 방법

 

1)수삼 세척

 

2)증숙(찜) :약95'c - 98'c 에서 3-4시간 찐다.
온도는 년수및 굵기에 따라 조정 필요
가정에서 홍삼제조기로 할때는 수삼을 3-4등분해서 몸통은 밑에,잔뿌리(미삼)는 위에 놓고  4-5시간 증숙(찜)후 했볕등에 하루(12시간) 말리고를 3회정도 반복하면 되는데, 잔뿌리(미삼)는 2회만 해도 됩니다.

일반 찜통들을 이용할시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 30-40분정도만 찌고 말려 주면 됩니다. 
머리(뇌두)는 잘라 버리는게 좋습니다.

 

3)1차건조  :약 55'c에서 24시간 말린다.
2차 건조시 상하지 않고 안전하고 용이하게 건조 하기 위함.

 

4)치미 :잔뿌리등 제거

 

5)2차건조(했볕) :건조대에서 했볕을 이용 수분이 약 15%이하로 말린다.(2-3개월 소요됨)
건조기계등에서 속성건조(5-6일)시 숙성이 완전치 않아 성분이 떨어지며 색상도 둔탁하다.
제대로 숙성건조된 좋은 홍삼의 경우 몸통부분은 금황색을 띄고 다리부분은 담홍색을 띄게된다.
이와같이 홍삼은 찌는것도 중요 하지만 숙성건조 과정이 중요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6)선별 포장 출하 
 
인삼(人蔘)의 종류
1.수삼(水蔘)

재배하여 밭에서 캐낸 원삼을 말하며,4년,5년,6년근으로 수확합니다.

제철(9-10월)에 수확한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갈아서 우유등에 타서 드시거나 달여서 드시면 효과가 좋음 보관을 잘못하면 상하게되니 적당량을 구입 사용해야 하며, 필요상 많이 구입할시엔 쩌서 말리면 오래 보관 가능하며 효과도 수삼보다 좋아 집니다.

수삼은 주로 1차(채) 750g을 기준으로 판매 합니다.

같은 중량일 경우라도 뿌리가 크면 고가입니다(건삼,홍삼 동일)

 
  
참고로 수삼은 시중에서 일반 소비자가 6년근은 구하기 힘들다는것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특히 수삼은 잘 아는곳에서 구입해야지 싸다고 해서 재고처리하는등의 상품을 잘못 구입하면  봄에 수확한 수삼을 8-9월에 유통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것들은 구입후 2-3일되면 물렁물렁 썩어들어 갑니다.
또한 주로 4년근이 많이 유통 됩니다. 

몸통만 크다고 6년생이 아니며 4년생도 토질등 조건에 따라 6년생보다 클수 있습니다.
20세 성인보다 17세 미성년자가 우량할수도 있으니까요.  

 


땅을가리는 인삼

고려인삼은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를 좋아하는 반음지성 식물로 연평균 기온이 0.9°c ~ 13.8c이고 여름철 평균기온이 비교적 서늘한 20°c~25°c, 강수량은 1200mm 내외이고 강설량은 비교적 적은 지역이 좋다.
토양은 표토는 사양토, 심토는 점토로서 토층구분이 명료한 지역이 좋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하여 고려해 볼때 한반도는 인삼생산의 최적지로 천혜적인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세계적으로 질좋은 인삼을 생산하는 인삼종주국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작과정

 

1) 예정지 선정 및 관리
지세는 북쪽 또는 동북쪽으로 완만하게 경사지면서 북쪽이나 동북쪽에 높은산이나 방풍물이 없이 넓게 트인 곳이 좋으며, 평탄지라도 배수만 잘되면 무방하다.

토양은 표토와 삼토의 구분이 명료하고, 부식질이 많은 곳이 좋다. 예정지 밑거름은 산야초 등 신선유기물을 많이 넣어 1~2년간의 휴경을 통하여 연간 15회이상 밭을 갈되 뜨거운 한낮에 집중적으로 갈아 일광소독으로 병충해를 예방한다.
경작지는 특성상 이어짓기(10년)를 할수 없어 새로운 땅을 상기와 같이 선별하여 만들어야 합니다.

 

 

2) 채종 및 개갑
4년생에서 7월중순경 열매가 홍색으로 성숙 되었을때 채취해서 딱딱한 종자껍질이 벌어지게 하는 개갑(開匣)처리를 해서 파종하여야 한다.

개갑처리 방법은 채종직후 과육을 깨끗이 제거하고 7월 중하순경에 개갑장에 넣어 약 100일간 관수하면 종자내의 배(胚)의 성장과 동시에 종자껍질이 벌어지게 된다.

 

 

 

 

 

 

3) 파종
10월하순에서 11월상순사이 파종하고 월동기간중 저온처리 시킨다.
이듬해 4 월 중하순경에 발아가 되고 그후부터 10월 중순까지 뿌리가 신장되어 이식 가능한 묘삼이 된다.

 

 

4) 본포이식
파종 후 2년째 되는 4월 중하순경 묘포에서 묘삼을 캐서 본포에 이식한다.
이식은 원료수삼의 체형과 수량,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45°로 경사지게 심는다.

 

5) 인삼수확
인삼의 수확은 4~6년근이 되는해 가을인 9~10월중에 한다.

 

1년생 - 한개의 잎자루에 세개의 작은 잎이 생기며 주근과 지근이 형성된다.

 

 

2년생 - 두개의 잎자루에 각각 다섯개의 작은 잎을 형성한다.
본포이식후 원래의 주근(主根)에 지근이 새로이 생성된다.

 

 

3년생 - 세개의 잎자루에 다섯개의 작은 잎을 형성한다.
이 시기에는 꽃이 피기 시작하고 뿌리가 비대해지며 뿌리모양이 결정된다.

 

 

4년생 - 네개의 잎자루에 다섯개의 작은 잎을 형성하며, 뿌리가 더욱 비대해진다.

 

5년생 - 다섯개의 잎자루에 다섯개의 작은 잎을 형성하며, 뿌리가 더욱 비대해진다.


6년생 - 여섯 개의 잎자루에 다섯개의 작은 잎을 형성하며 인삼의 형체가 완성된다6년근은 인체유효성분이 최대화되는 시점으로 이 시기에 수확한 인삼으로 최고 품질의 홍삼을 만든다.

 
 
2.건삼(乾蔘) :수삼을 말린것으로 백삼이라고도 하며 1년이상 보관 유통 가능 합니다.
주로 가을(9-10월)에 수확후 가공하여 다음해까지 유통 됩니다.
몸통과 뿌리(잔뿌리)를 따로 포장하여 유통 됩니다.
포장단위는 300g을 기준으로 종이,캔,비닐등에 포장 유통됩니다.

 

2.1 피부삼(皮付蔘) :껍질채 말린 삼으로 현재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 이는 인삼의 껍질(피부)에 
좋은 성분이 많이 있기 때문 입니다.

 

2.2 곡삼(曲蔘) : 껍질을 벋겨 몸통 하단을 구부려 말려 가공한것.
건삼은 달이거나 갈아서 드시면 좋고,찌고 말려 홍삼으로 만들어 달이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3.홍삼(紅蔘) :수삼을 껍질을 벋기지 않고 증숙(찜),건조및 숙성하여 가공한 인삼.
등급별로 천삼,지삼,양삼,기타 홍삼으로 구분되며, 가을에 수확 가공하여  주로 다음해부터 10년까지 유통되고 300g,600g 단위로 종이및 캔에 포장 합니다. 

4년,5년,6년근으로 구분 됩니다. 달이거나 갈아서 분말로 드시면 좋습니다.
양삼,기타홍삼이 저렴하여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홍삼을 구증구포(九蒸九暴) 즉 9번 찌고 9번 말려서 만들어야 제대로 된다고 하는데,
이는 옛날 조선시대 오늘날 같이 기계가 발달되기전 얘기고 요즘에 구증구포를 한다는 말은 광고성에 불과한것으로 기계 이용시 삼증삼포(三蒸三暴)정도 하면 됩니다.
 
4.태극삼(太極蔘) :뜨거운 물에 일정시간 담근후 건조한 것으로 건삼과 홍삼의 중간 형태임, 일부회사에서 말하고 있는 홍피직(紅皮直)삼도 이런 종류임
 
5.산삼(山蔘) 의종류

5.1. 산삼(山蔘) :사람이 직접 재배하지 않고 자연그대로 산삼 자생지나 조류및 동물에 의해 씨가 파종되어 산에서 자란 삼으로 몸통은 작으나 뿌리가 잘 발달되어 다년간(100년 이상 자란것도 있슴) 자생되어 효과가 탁월하여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문가의 감정을 받은것이라야 함

 
5.2. 장뇌삼(長蔘) :산삼의 씨를 사람이 채취 파종하여 다년간 산에서 키운것으로 산양산삼(山養山蔘) 이라고도 하며 형태는 산삼과 비슷하다.  

장뇌삼은 대부분 인가주변이나 야산에서 재배한것으로 산양산삼에 비하여 효과가 떨어진다고 볼수있고 산양산삼(山養山蔘)은 해발 700m 이상의 고지에서 자연상태로 기른것으로 산삼에 가깝다고 볼수 있습니다.
 
                      
 

 

산삼,장뇌삼(산양산삼) 섭취 방법
아침저녁 공복시에 생삼을 깨끗이 씻어 뇌두(머리)를 잘라내고 잔뿌리부터 가능한 오래 씹으며 향기(단맛 쓴맛 입안가득 은단을 씹는것과 같은 향이 남)를 음미 하면서 시음 한다.

1일 1-2뿌리 시음 하면 좋습니다.(5-10일)
노약자나 지병이 깊은 경우엔 믹서기에 갈아서 우유(요구르트)등과 섞어 마셔도 됩니다.
노약자나 지병이 깊은 경우엔 달여서 드시면 좋습니다.

약한불(약 85'-90'c)에 일반 약탕기의경우 3-4시간,홍삼제조기의 경우 12시간정도 달여서 마신다.
산삼1뿌리당 정수된물 600cc넣고 약500cc가 나오면 2-3회 나눠 마시고 뿌리도 씹어서 드시면 됩니다.
  
 
 
 
1.건삼(피부삼)은 1차 건조된 상턔이므로 증숙후 햇볕에 1일정도 말려주면 충분하겠구요 
그늘에서 말려도 되는데 곰팡이가 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증숙후 잘게 절단해서 말리면 더욱 쉽게 건조할수 있습니다.
 
2.인삼(홍삼)의 성분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5년근과 6년근은 별 차이가 없으나 4년근은 차이가 많이 남을 알수 있습니다. 
실제로 4년근을 달여서 맛을 보면 5.6년근에 비해 싱겁고 밋밋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3.사용하고 계신 홍삼박사골드는 진홍테크와 차밍아트 2곳에서 본체의 색상만 달리하여 유통되고 있는데 품질 성능은 같은 제품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4.홍삼달인후 탕기에 곰팡이가 피는것은 게르마늄 특성상 인삼성분이 잔류되어 있어 그런것이니 사용전에 깨끗이 씻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인삼(홍삼)은 특성상 수분이 많으면 변질(곰팡이)이 잘되는 식품이므로 보관을 잘 해야 합니다.
 
 
 
 

홍삼정(홍삼 엑기스)

 

홍삼의 유효 성분을 용매로 추출하여 농축한 것으로, 점성을 갖는 반고형체로 물에 잘 용해된다.

홍삼을 달여서 복용해야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홍삼엑기스는 즉석에서 손쉽게 복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홍삼 엑기스 개발 당시에는 그 용도가 여드름이나 기타 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연고제 또는 피부에 탄력을 주기 위한 목욕용제로 개발되었다.

오늘날에는 대부분이 액상차로써 애용되고 있으며, 복용 방법은 홍삼정 1g을 1컵의 온수나 냉수에 타서 음용한다.

 

 


'산삼.인삼,각종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삼복용법  (0) 2008.02.01
산삼  (0) 2008.01.29
인삼  (0) 2008.01.29
삼의 종류  (0) 2008.01.04
만삼   (0) 2007.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