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등대풀
과명
대극과
다른이름
오풍초, 하백초, 묘인안
분포
우리나라 제주도, 울릉도, 남부지방 남해 다도해 섬지방, 중부지방의 해안 들녘 논둑이나 밭둑에 나고 대개는 바닷가의 모래땅에 많이 자생한다.
특징
두해살이 풀이며 유독성 식물이고 높이는 30cm 안팎이다.
바닷가에 흔히 자라기 때문에 이름이 지어진 듯하며, 가을철에 새순이 나와 다음 해 봄에 무성하게 자라며 줄기를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호생, 잎자루는 없고, 주걱 모양의 도란형으로 끝이 둥근 모양이거나 오목하게 들어가고, 잔 톱니가 있으며, 가지가 갈라지는 끝에 5장의 큰 잎이 윤생한다.
꽃은 황록색, 많은 배상화서로 달리고, 암수한그루, 단성화.
시기
3 ~5월에 꽃이 피고 8~9월에 열매가 익는다.
용도
관상용으로 심고 한방에서는 전초를 이뇨제, 통경제, 부인혈맥,당뇨병 등의 약재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