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란?

* 목 디스크란?

- 경추는 7개의 뼈로 구성
- 위로는 두개골을 받치고 있고 아래로는 흉추와 연결되어 뼈와 뼈 사이에 디스크가 있어서 연결을 해줌


* 목 디스크의 원인

- 대부분의 환자들이 40~50대 이상이며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정도가 많다
- 외상, 만성적인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중년 이후에는 경추 추간판이 노화하여 변화되는 경우 쉽게 발생되며 노인은 퇴행성 척추증이 원인이 됨


* 목 디스크의 증상

- 목에는 팔과 손을 관장하는 신경과 사지를 관장하는 척수가 지남
- 디스크의 수핵이 목 뒤쪽으로 탈출돼서 팔로 내려가는 어느 한 신경만 누르면 팔마비
- 디스크 수핵이 중앙으로 탈출되면 사지를 관장하는 척수를 눌러 전신마비


* 경추번호에 따라 다른 증상

- 1~3번 : 신경에 영향을 주지 않아 증상 없음
- 4~5번 : 어깨 감각이 떨어짐
- 5~6번 : 어깨에서부터 팔꿈치를 지나 엄지손가락 까지 영행을 미침
- 6~7번 : 2,3,4번째 손가락이 저리고 팔을 쭉 뻗는 근육과 주먹 쥐는 힘이 약해져 팔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함
- 새끼손가락이 저릴 경우는 7번 경추부터 흉추간이 문제


* 중풍으로 오해하기 쉬운 목디스크

목디스크의 수핵이나 뼈들이 어느 신경을 누르냐에 따라 손가락 마비가 오고 하지마비가 오기 때문이다


* 목 디스크와 중풍 구별법

중풍: 한쪽 손,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고 외부의 신경자극에 민감하고 기억력 장애도 동반
목디스크: 축수를 심하게 누르지 않으면 하지의 증상은 없고 한쪽 손만 저리고 힘이 없으며 증상이 있는 한쪽으로 머리를 옆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힐 때나 어깨를 올릴때 증상 악화


동결건으로 오해하기 쉬운 목디스크

어깨의 인대가 파열되는 어깨 질환과 증상이 비슷

특히 4~5번 경추 사이의 디스크는 어깨와 위쪽 팔의 통증과 팔을 들어 올리는 근육의 근력을 약화


목 디스크와 동결견 구별법

동결견: 어깨를 움직일 때 어깨가 아프고 뻣뻣하며 움직이는데 제한이 있고 손의 감각과 힘은 정상
- 목디스크: 어깨를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고 목을 움직이는 동작에 따라 팔에 나타나는 증상이 차이 남


* 손저림이 오면 목 디스크?

- 목에서 나온 신경이 손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손저림 증상이 나타남
- 일부 손가락이 저리냐에 따라 구분 가능


* 목 디스크로 오인할 수 있는 증상은?

- 후종인대 골화증 : 목 뒤쪽 인대에 석회가 침착하여 단단한 뼈 조각 같이 커지는 질환
- 목디스크와 비슷하게 신경통과 마비증세를 일으킴


* 목 디스크 방치하면?

- 디스크가 터져서 생긴 경우 마비가 없다면 물리치료나 약물로 가능
- 퇴행성 변화로 인한 뼈가 생겨서 신경이 눌렸을 경우 환자의 80% 이상은 약물투여나 물리치료로 가능


* 목 디스크 수술법

- 목 앞, 전방으로 탈출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골반에서 뼈를 조금 채취해서 금속판으로 붙여주는 수술


* 목 디스크 자가진단법

1.고개를 뒤로 저치거나 아픈 쪽으로 기울이면 팔이 저리거나 아프다.
2.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르면 팔의 일정부위에 전기가 통하는 듯한 통증이 있다.
3.일부 손가락의 바닥과 등 모두 감각이 떨어진다.
4.팔꿈치, 손목, 손가락의 특정 부위에 힘이 없다.
5.과거에 목을 다친 경험이 있다


*목 디스크를 부르는 나쁜자세

- TV나 컴퓨터 모니터가 눈보다 높아 오랫동안 고개를 들고 시청하는 경우
- 장시간 허리를 뒤로 저치고 고개를 앞으로 내민 자세로 운전하는 경우
- 설거지나 계단을 오를 때 고개를 너무 뒤로 저치고 턱을 앞으로 내민 경우


* 찜질, 목 디스크 치료에 도움되나?

- 목에 뜨거운 찜질을 하거나 통증이 없는 한도에서 목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관절운동, 경추부의 근력강화 운동등도 도움 됨
- 경추나 척주의 신경이 자극되는 강한 자극은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


* 목 디스크 치료에 도움되는 목운동

1. 목 관절운동 : 목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오른쪽과 왼쪽으로 천천히 각각 5번씩 돌린다
2. 목 스트레치 : 톡에 손을 대고 천천히 머리를 왼쪽으로 돌리고 5를 센 후 제자리로 돌림. (10회 반복)
3. 목 근력강화운동 : 머리를 돌리지 않은 상태로 턱에 손을 대어 뒤로 밀어준다. 시선은 전방을 주시하고 10을 세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동작을 5회 반복
4. 추간공 넓히는 운동 : 턱을 아래와 뒤로 당기고 뒤통수는 위로 올리면서 뒷목에 힘을 주어 경추를 길게 늘려 
키를 잴 때 크게 하려고 머리를 위로 올리는 동작으로 10까지 센다.


* 목건강을 위해 유의할 점

-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의 긴장이나 작업 중 잘못된 자세는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되어 디스크 변성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