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식물 (허브)

허브의 종류와 효과

영지니 2008. 7. 15. 23:47

 

24. 쟈스민 (Jasmine)


학  명 : Jasminum grandiflorum

과  명 : 쟈스민과 Jasminaceae

종  류 : 목(木)

정유 추출 부분 : 꽃

정유 추출 방법 : 침출법.솔벤트 추출법

노  트 : 미들 ~ 베이스 노트


향기의 느낌: 가볍게 도취시키는 감미롭고 이국풍인 꽃 향기

 

화학성분: 벤진알코올, 게리니올, 네롤, 텔피네올(알코올), 초산리나릴, 안토랄산메칠, 쟈스몬, 오이게놀

 

오일이 갖는 특성: 쟈스민은 중증의 우울증에 대하여 가치있는 약제이며 신경을 진정시킴과 동시에 정서에도 가온성이 있어서 적극적인 자신감을 생기게 한다.


 “사람을 돕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은혜롭게 느끼게 하며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며 전반적으로 활성을 찾게 한다.

 

신체적 효과: 출산시에 가장 도움이 되는 향유일 것이다. 


자궁의 수축을 강화시켜 분만을 촉진시키고 동시에 고통도 덜어준다.

호르몬류의 평형을 주는 힘이 뛰어나기 때문에 산후의 우울증에도 유효하다. 

모자간에 강한 끈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모유의 흐름을 촉진시킨다.

자궁의 경련과 월경통을 완화시키며 질의 감염증 전반에도 유효하다. 


남성의 생식기에도 쟈스민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정자의 수를 증가시킴으로서 불임증을 개선시킨다는 평판이 있다.

강력한 완화특성이 있어 임포텐츠와 조루증 그리고 여성의 냉감증과 같은 성적 장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인정한다

이 향유는 호흡기 계통에도 유익하여 기관지의 경련을 완화시켜줌과 동시에 인후를 아프게 하는 기침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쉰 목소리를 호전시키며 수족의 경직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피부에 대한 효과: 쟈스민은 아주 고급스러운 향유이고 건조한 피부나 민감한 피부를 강장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일반적으로 모든 타입의 피부에 유익하다.


만다린, 라벤다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고 임신선과 반흔을 엷게 해준다.

 

주의사항: 쟈스민에는 최음, 통경작용이 있으므로 임신에서 출산전까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출산시에는 분만을 쉽게 해준다.

이정유의 과도한 사용은 체액 특히 점액의 활동을 방해한다.

최면적 특성이 있으므로 집중력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으며 방향에 강력하므로 용량은 적게 사용한다.

               

 

 

향기와 정열의 꽃 - 허브과의 '해난초'

 

꽃말은:영원한 사랑

 

해란초는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자생하며 꽃이 난초와 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해란초란 이름이 붙여졌다가 합니다..

로투스라고도 합니다.

 

 

 

         

 

 

시스트럼엘레강스( 퍼플자스민)

 

농장에선 퍼플자스민으로 알려진 품종.

아치형의 나무로 자라며, 진녹색잎의 잎은 길고, 아래로 숙인다.

긴 원통모양의 꽃이 붉은 색으로 빽빽히 피며, 봄에 붉은 자줏빛 꽃이 피며 여름에는 붉은 열매가 열린다

 

 

 

 

체리세이지(Cherry Sage)
(영명) SAGE
학 명 Salvia officinalis L.
원산지 유럽남부, 지중해 연안
번 식 법 씨뿌리기, 꺽꽂이, 분갈이
과 / 종류 꿀풀과 / 다년초

이용부위 줄기, 잎, 꽃, 오일

세이지종류중에서 체리향이난다고 해서 이름이 체리세이지

체리세이지는 먹는 꽃중의 하나다.

웰빙시대엔 앞다퉈 먹을만도 하다 체리세이지는 특히 기름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체리세이지는 입을 반쯤 벌린듯한 꽃도 예쁘고  가지치기만 잘 하시면 1년에 2-3차례 이상 개화가 가능하고 몇년씩 원예용으로 다듬어 가며 키우기도 좋은 허브입니다



* 로마시대부터 만병통치약(강장,신경계통,소화계통)으로 알려질정도로 약효도 다양하며 구취예방이나 린스,향수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새잎도 잘 나오고 전반적으로 건강한 것 같은데 하나만 바로잡으시면 될 것 같군요

세에지 종류는 건조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분무는 하지 마세요


특히 꽃봉오리에 분무하는 것은 모든 화초에 절대 삼가해야 할 사항입니다

물기가 금방 마르지 않으면 꽃도 피워 보지 못하고 설명한 것처럼 곰팡이로 상해  꽃봉오리가 떨어집니다

(토양도 물빠짐이 좋고 건조한 환경 좋아하므로 화분에 물도 화분흙이 마른 것 확인 하시고 주세요)


* 오색기린초도 마찬가지입니다

건조한 환경 좋아하므로 분무하지 마세요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잘자라는 다육식물입니다


** 식물의 물주기는 화분흙이 마른 후에 한번 주실때는 흠뻑 주시고 작은 화분은 위로 물주시는 것 보다 물에 화분채로 (화분 높이의 2/3 정도 약30초- 1분) 담궜다 빼시는게 편합니다

 

 

 

 


재배특성 햇볕과 바람을 좋아하며 과습에 약하다. 월동 가능 온실재배(상온재배가 좋다)
효능 효과 정신을 안정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강장, 소독, 진정, 진통, 혈당강하, 항발진, 항염, 항균 작용이 있다.


용도쓰임 관상용, 식용(요리, 차, 향신료), 향료, 포푸리

 

체리세이지는 가을에 가지끝에 새빨간 꽃을 피운다.

어릴적 사루비아 꽃을 따서 먹던 아련한 추억이 꽃을 입안에 넣게 된다.

꽃은 샐러드나 과자 등의 장식으로 이용된다.

추위에 강한편이나 줄기가 쉽게 꺾인다

꽃이 일년 내내 피는 것이 아니고 매년 가을이 되면 다시 필 것입니다.

봄에 분갈이를 필히 해 주어야 잘 자라구요.

물관리는 화분 표면이 마른듯 보일 때 흠뻑 주어야 합니다.

 

물론 화분 밑 구멍이 크게 나있고 배양토를 사용했을 경우 입니다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꽃이 핀다.

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좋다.

생잎을 따서 칼로 곱게 다져서 고기와 섞어주면 냄새 걱정

 

 

 

로즈마리(Rosemary)

영문표기 :Rosemary
학명 : Rosmarinus officinalis L.
개략 :
속명 로즈마리누스(Rosmarinus)는 라틴어 로스 마리누스(Ros marinus, 바다의 이슬)가 어원으로 아침바람을 받는 해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인 상록관목으로 소나무 잎처럼 뾰족한 잎에 장뇌와 비슷한, 산뜻하고 강한 향이 있다.

라벤더와 나란히 유럽에서는 옛부터 약, 향수에 사용되었으며, 셀 수 없을 정도로 전설과 일화가 많다.

약 2m 까지 자라며, 유럽에서는 로즈마리로 만든 생울타리도 볼 수 있다.


 

 

 

 

역사 :
기원 1세기에 이미 고대 로마의 의사 디오스코리데스, 가렌이 로즈마리의약효를 기록하였고, 샤를마뉴(Charlemagne)왕은 자기 왕실 정원에 키우게 명령했을 정도이다.


영국에는 로마인이 처음 전했다고도 하고 ,1328년 헤노 후작부인(Countess of Hainault)이 그의 딸 필리파(Philippa, 에드워드 3세비)에게 보낸 것이 처음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그 이후 약초로서는 물론이고 요리, 가사, 행사에 이르기까지 서양인들의 생활 속으로 널리 퍼져 들어간 허브이다.


특히 영국에서 역병이 유행하던 17세기에는 역병막이에 효력이 있다해서 스트루잉 허브로서 잠자리에 살포하거나, 노스게이라 불리는 작은 꽃다발로 만들어 가지고 다녔었다.


이 잎의 향은 강하여 조금만 손에 닿으면 향기가 나고 또 건조해도 그 잎의 향은 사라지지 않는다.


옛 본초학자는 이 향은 뇌의 기능을 높이고 기억력을 강하게 한다고 기록을 남기고 있으며, 옛부터 기억, 추억의 상징이 되고 있다.

래서 결혼식, 조문, 교회의 장식에 도입되어 유럽의 생활과는 깊이 결부되어 있다.


 

1. 결혼식
향이 강하고 오래가기 때문에 '사랑의 정절'의 상징이 되어 있다.

그래서 새색시의 몸에 간직하는 것으로는 빠뜨릴 수 없는 것이었다.


클립의 앤(Anne of Cleves, 헨리 8세의 비)은 결혼식에 이 가지로 만든 관을 머리에 얹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옛 습관에는 예쁜색의 실크 리본으로 묶는 로즈마리를 '정절'의 증표로 신부의 하녀가 결혼식날 아침에 신랑에게 보냈던 것이다.


결혼식에 초청된 사람들에게도 그와 같은 의미에서 로즈마리의 꽃다발을 보냈다.

사랑점으로서는 성 아그네스의 날(St. Agnes Day, 1월 21일)의 전날밤 로즈마리의 가지를 베개 밑에 넣고 자면 꿈속에서 미래의 남편이 나타난다거나, 로즈마리 나무밑에 모래를 담은 사발을 놓아 두면 다음날 아침 미래의 남편이 될 사람의 이니셜(머리글자)이 모래 위에 쓰여 있다는 흥미깊은 것이 있다.


2. 조문
'기억, 추억'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고인을 잊지 않고 추모하고 있는 의미를 담아서 조문에도 이용되었다.

그리고 묘혈에 내려간 관에 흙이 덮이기 전 로즈마리 가지를 각각 던지는 것이다.


장례에 쓰인 예로서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제4막 5장)에는 '줄리엣의 시신에 로즈마리를 놓으세요' 하는 로렌스 신부의 말이 나온다.


3 크리스마스
상록수에는 마귀를 막는 힘이 있다고하여 크리스마스의 장식으로 월계수와 함께 교회와 가정의 기둥과 문에 달았다.

옥스포드의 퀸즈 칼리지에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에는 로즈마리로 장식한 산돼지의 머리가 매년 빠짐없이 나오는 좋은 음식이었다.


그 가지는 뒤에 성가대 소년들에 의해 크리스마스 미사에 교회에 모인 시민에게 배부되었다.

또 로즈마리로 풍미를 낸 포도주를 마셨다.


 

4. 전설
로즈마리에는 낭만적인 전설이 많다.

그 맑은 청색 꽃에 널리 알려져 있는 전설이 있다.

원래 로즈마리의 꽃은 백색이었다.


성모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이집트로 도망가는 도중 그 덤불에 긴 옷을 걸치고 휴식을 취했다.

그 후로 로즈마리의 꽃은 그녀의 숙덕함을 나타내는 비쳐 보이는 청결한 청색으로 변했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죤 옥센함(John Oxenham)의 유명한 시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성모마리아가 갓난 예수의 옷을 빨아 로즈마리 덤불에 펴서 말렸다.


로즈마리가 수많은 효력을 감추고 있는 향을 가진 것은 예수의 초자연적이라고 할 수 있는 힘이 아기옷을 통해 옮겨졌기 때문이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마를 막는 나무라 하는 것도 그 하나이며,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농부들은 로즈마리의 작은 가지를 부적으로 몸에 지니고 다닌다.


재배법 :
물이 잘 빠지고 건조한 석회질의 땅을 좋아한다.

추위에 약하고 남향의 햇빛쪼임이 좋은 장소가 좋다.

종자에서 기른 것이 가장 향이 좋다고 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꺾꽂이, 포기나누기, 휘묻이로 증식하는 경우가 많다,

꺾꽂이는 5,6월에 15cm정도로 자른 가지를 모래땅에 2/3정도 꽂고 그늘에 두었다가 가을에 심는다.

휘묻이도 간단하게 증식하는 방법이며 여름에 제일 낮은 가지를 휘묻이한다.

포기나누기는 크게 자란 포기에서 2,3년마다 할 수가 있다.



약효 :
강장, 진정, 수렴 드의 효용이 뛰어나 로즈마리차, 로즈마리술이 옛부터 만들어졌다.
로즈마리차는 두통, 감기를 치료하며 신경증에도 좋다고 한다.
미용효과도 우수하여 그 잎에서 만든 침출액이 화장수, 린스 등에 이용된다.
또 마음의 병에도 이 향이 효과가 있어 기분을 밝게 한다고 한다.
옛 문헌 '뱅크스 허벌'(Banck's Herbal)에도 목화솜의 포에 싸서 오른팔에 감으면 '쾌활하고 즐겁게 된다'고 나와 있다.

 

 

요리 :
16, 17세기에 쓰여진 영국 요리책에는 로즈마리르 사용한 요리법이 수많이 남아 있다.
꽃은 설탕절임을 해도 맛있는 과자가 되며, 설탕을 이 가지로 향을 낸 로즈마리 설탕도 즐겼다.


지금도 그 독특한 찌르르한 향이 지중해 지방, 특히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빼 놓을 수가 없다.
포카치아라고 부르는 피사 생지에서 만드는 빵에까지 로즈마리가 들어가며, 거의 모든 요리에 로즈마리가 사용되고 있을 정도이다.


암소, 돼지, 닭과 모든 육류 요리, 감자의 소테 등의 채소 요리에도 그 쓰임새가 많다.
또 잼, 단 소스나 비스켓 등 단맛을 끌어내는 허브이기도 하다.


생것이나 건조시킨 것도 향은 거의 변하지 않고 긴 시간 조리에 사용하여도 향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 때문에 스튜의 풍미 내느데, 부케 가르니(향초 다발)에 한 가지 넣기도 한다.

너무 많이 쓰는 것은 금물이지만, 한 번 그 적량을 알아내면 로즈마리의 풍미는 독점될 정도이다.



미용 :
헝가리 워터
알콜을 이용한 향수의 시작으로서 유명하며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1370년에 여왕에게 보내온 손으로 쓴 처방이 지금도 빈 왕립도서관에 보존되어 있다.


이 향수의 덕분에 젊음, 아름다움을 유지하여 여왕은 77세가 되었어도 폴란드왕의 구혼을 받았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일설에는 여오아의 젊음은 수족 저린 것을 이 향수를 매일 써서 고쳤기 때문이라 한다.


이의 헝가리 워터는 꽃이 핀 로즈마리 1/2 파운드를 1갤론의 알콜에 담가 4일간 그대로 두었다가 여과한 것이다.

지금도 계속 만들어지고 있으며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오데콜론 재료의 하나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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