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할한국사

김일부의 정역사상 요약

영지니 2007. 3. 11. 23:31

 

 

보통 역경하면 점을 치거나 종교에 관련되어 생각을 한다. 이것은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미 우리 선비들은 필수적인 것이 역경이 있었는데 말이다 특히 공자는 주역을 위편삼절이나 하도록 읽어 주역을 실용화 한 사람이다.

아래는 우리에 잘 알려지지 않은 김일부 선생의 정역사상을 간단히 소개 하고 자 한다. 학자들은 일부사상을 이해 못하여 현재 알려지도 않고 폄하하는 경향있다 좀 소개하는 것은 종교 뿐이다.

아래는 김일부 선생의 역경의 설명이다.

一夫선생의 계시(啓示)인 正易을 살펴보기로 한다.

우주운동의 정도(正道)는 360도인데. 선천(현실)은 5·¼도 가량이 불어난 365·¼도의 비정상 운행이기에. 즉 우주운동의 건강이 불안전한 까닭으로 인신의 건강도 숙명적으로 불안전한 것이다.
그런데 一夫 선생은 正道운행의 말썽거리인 5·¼도가사그라들고 360도(정도)로 회복되어 감을 깨침으로서 기존 팔괘(八卦)의 자리를 재정비하여 正道(360도) 운행의 이론적 근거를 세워서 발표하였으니, 곧 正易의 탄생인 것이다!
正易의 원리는 내용이 방대(尨大)할 뿐만 아니라 경지에 이른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正易의 개념 정도만을 요약해서 적어 보기로 한다.
현실(선천 = 陽道)의 우주운동은 지축경사(地軸傾斜)의까닭으로 365·¼도인데 선천(先天)이 말세(末世)에 이르면 정도운행(正道運行)인 360도로 회복된다는 것이 正易의 예언(豫言)인 바, 正易이 열리면 사방(四方)의 이지(동지 하지)와 이분(춘분 추분)은 삭아서 중용(中庸)으로 화합(和合)하는 시운(時運)이 열린다는 것이다.
중용(中庸)의 시운(時運)이란 우주의 체제가 사정지덕(四正之德)인 土心의 정권(正權)이기에 인류는 병마와 빈부의 차별이 없는 공평무사(公平無事)의 時運, 즉 선천(先天)의 부정직한 실낙원(失樂園)의 신음(呻吟)은 종말(終末)을 고하고 낙원(樂園)의 신천지(正道)가 열림을 의미 한다.
동방(東方)의 태양은 만물을 밝혀주고 성장시키지만, 서방으로 꺼져가는 태양은 만물을 감춘다. 신(神)은 철학의 총명(聰明)을 동방에서도 이 땅에다 배려(配慮)하신 걸까?. 필자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正易을 득도(得道)한 一夫 선생을 이 땅에다 보내주셨기에 하는 말이다. 정녕 正易이 열릴 때는 중심지가 동방에서도 이 땅이 되려는 조짐(兆朕)인가? …

과학은 알 수 있는 물질의 세계요. 철학은 정신의 세계이다.
현상계의 만물은 보고 느낄 수 있지만 이를 지배하는 법칙은 안보이며 냄새도 안난다. 인신도 육신(肉身)을 지배하는 정신은 안 보이지만 정신에 지배 당하는 육신은 보인다. 안보이는 법칙을 도(道)라 한다.
우주만물은 시초에 무엇이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운동의 주체(主體)는 어떻게 생겼고, 어디에 있을까?. 이 문제의 베일을 벗겨 보려고 동서의 거두(巨頭) 석학(碩學)들의 집념은 지금껏 뼈를 갈았건만 道에는 접근하지 못하였다. 외도(外道)했다고 신(神)이 외면한 것일까?
外道?. 그렇다! 서양쪽은“희랍의 자연철학이 쇠퇴하면서 형(形)에만 급급(汲汲)했으니 분명 外道한 것이다.”법칙(道)을 터득하게 되면 과학이 가볼 수 없는 만물의 이치와 대화할 수 있는 것을, 왜 만져 보려고 했으며 찢어서 들여다 보려는 데만 급급했을까?. 까발려 봤자 법칙은 볼 수도 없거니와 소리도 냄새도 안나는 것을… 서양철학의 외도(外道)가 그렇다 보니 결국에는 자연을 神에다 양도(讓渡)해 버린 것이다.
그러나 오동(吾東)의 철학은 파들어 가는 샘에서 물이 안나온다고 결코 자리를 옮겨다니지 않는 형극(荊棘)의 길 오천년이다!. 그 지극한 정성에 神도 감동하셔서 正易의 소식을 이 땅에다 배려하셨는가?.
성경(聖經)의 마지막 마무리는 요한 계시록(啓示錄)이라면 易經의 마지막 마무리는 일부(一夫)의 계시록(啓示錄)인 正易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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