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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의 正宮 - 경희궁

영지니 2007. 3. 6. 17:57

 

 

韓國의 正宮








경희궁 흥화문과 숭정전

慶熙宮 興化門 崇政殿








사적 제271호인 경희궁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살았던 곳으로, 새문안 대궐 또는 서궐이라 불리기도 했다.
그 후 왕족의 사저로 쓰이다가 광해군 8년(1616)에 이 새문안 대궐 자리에 왕기(王氣)가 있어 이를 눌러 없애기 위해 별궁을 짓고 경덕궁이라 하였으나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은 축출되었으며 영조36년(1760)에 궁의 이름을 경희궁이라 개칭하였다.

경희궁에는 회상전, 흥정당, 집경당, 숭정전, 흥화문등의 건축물이 있었으나, 순조 29년(1829)에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되어 1831년에 중건 하였다. 경희궁은 경사진 야산의 지형을 이용하여 지은 궁궐로 건축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그 아름다움이 뛰어났던 궁으로 1905년 고종이 덕수궁과 이어지는 구름다리를 만들정도로 규모도 상당했으나 1908년 일본인들에 의해 경성중학교가 세워지면서 중심부 건물들이 헐려나갔다. 1987년 서울고교가 강남으로 이전한 뒤 공원으로 가꾸었다. 공원 내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산책길 등이 있고 신라호텔로 옮겼던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이 다시 제자리에 옮겨졌으며, 정전인 숭정전의 복원작업이 1994년 11월에 완료되었다.

...자료글 편집...








경희궁의 정전인 숭정전과 그 정문인 숭정문은 광해군 10년에 완공된 것으로 숭정문은 2층으로 된 넓은 월대위에 세워져 있어 경사진 지형을 멋지게 극복한 흔적이 보인다.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이나 창덕궁의 인정전등과 같이 친숙하지는 않지만 경종이 1720년 이곳에서 즉위한 것을 비롯해 정조, 헌종이 이곳에서 즉위식을 갖는 등 그 내력은 결코 만만치가 않은 곳이다.






































서울의 궁궐 지도




 





경희궁 자정전과 뒷 뜰

慶熙宮 資政殿








경희궁의 편전으로 이용되던 곳인 자정전은 숭정전 뒤에 위치하며 좌우 행각들이 경사진 지형을 계단식으로 자연스럽게 타고 있어 야산에 지어진 궁궐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경희궁의 멋

慶熙宮







 




 



 




 




 




 




 




 




 




 




 



 

 출처 : 땅의 回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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