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
경북 문화재 자료 143호
조선조 권문해가 낙향하여 1582년 작은 초가집으로 초간정을 지었는데 처음에는 작은 초가집 으로 초간정사라 했다. 여러차례 병화로 소실되자 후손들이 1870년 세운 것이다. 자연 암반을 이용하여 그 위에 막돌로 기단을 쌓고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정자를 지었다. 기단이 되는 바위가 물가에 있어 올라서면 물위에 떠있는 느낌을 준다. 초간정은 매봉과 국사봉 사이로 해서 동남 방향의 예천읍으로 흐르는 금곡천가에 자리잡고 있다.
출처 : | 흙에서흙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