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토(五色土)
음택의 토질 중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누구나 좋아하며
유골이 황골이 될 수 있는 기본 조건을 갖춘 곳이다.
토질이 검은색과 푸른색이 약간씩 섞여있고 황색이 가장 많으며
적색이 적당히 섞여있고 밝은 흰색의 흙이 다른 색과
조화를 이루면서 골고루 섞여있는 흙이다.
곳에 따라서 다섯 가지색의 흙이 대리석 무늬같이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곳도 있다.
명당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토질인데 흔하게 볼 수 없으며
명당의 광중 속 부근에서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풍수적으로 조금 미흡하더라도 오색토에 음택을 조성하면 흉함은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