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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天符經) 81字의 해설

영지니 2010. 12. 10. 17:16

 

천부경(天符經) 81字의 해설

태초의 一氣(1기)에서 하느님(사람)이 태어났다    

      

천부경(天符經) 해설 

천부경(天符經) 81字에 숨겨진 진실

태초의 一氣(1기)에서 하느님(사람)이 태어났다.

 

▲     © 박병역 칼럼니스트

 

 

天  符  經

一始無始一析三極無盡本[일시무시일 석삼극무진본]

 

一始(일시)는 太極(태극 ☯)이고, 무시(無始)는 무극(無極 ○)이다.

태초 우주는 무극이태극의 일기(一氣)에서 시생되었기 때문에 一始無(1시무)라 했다.

하도(河圖), 낙서(洛書)는 우주와 일체만물의 근본도(根本道)가 다 있다.


 註說: 인류 문명의 시조 태호복희 성인(聖人)은 신묘(神妙)한 점 부호로 하도(河圖), 낙서(洛書)를 도식(圖式)하여 음양 오행의 법칙에 의거하여 三才之道(삼재지도:천리(天理), 지리(地理), 인사(人事)의 도를 한대 묶어 해설하였으나 그 뜻이 서로 상통하여 결점이나 어긋나거나 한 치의 오차도 없다. 하도, 낙서는 우주와 일체만물의 근본도(根本道)가 다 있다.

 

 

▲     © 박병역 칼럼니스트

 

天一 一 地一二 人一三 一積十鉅無櫃化三(1적10거무궤화3)

선천수(先天數) 1(一)은 수(水)이고 지수(地數) 2(二)는 화(火)이고 선천수(先天數) 3(三)은 목(木)이다. 이를 천1,1(天一一)이라 하고, 지1,2(地一二)이라 하고 인1,3(人一三)이라 했다. 一(1)은 태극(太極)이고 十(10)은 무극(無極)이며, 천지인의 3수는 무궁한 변화수이다.

▲     © 박병역 칼럼니스트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 六生七八九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대삼합 육생칠팔구

 

天道(천도)는 무극○의 태극☯이 음양으로 나누어 진 것을 하늘이 2를 낳는다. 이르며

地道(지도)는 음양이 이미 나뉘어져서 4방□에 자리를 잡으면 마침내 人道(인도△)로 사람이 길러지니 이를 二가 三을 낳는다. 한다. 天○, 地□, 人△을 3묘상(三妙象)이라 한다.

 

수(數)에는 선천수(先天數:生數)와 후천수(後天數:成數)의 음양 二氣(2기)가 있다.

선천수 1, 2, 3, 4, 5,는 생수(生數)라 하고, 선천 태극이며, 중앙 五土로 인하여

후천수 6, 7, 8, 9, 10이 각기 이루어진 수(數)이기 때문에 성수(成數)라 한다.

 

天數(천수) 1,3,5,7,9의 합수 25는 양효(陽爻)이고,.

地數(지수) 2,4,6,8,10의 합수 30은 음효(陰爻)이며 천지 합수는 55일뿐이다.

중앙의 土(토). 5와 10은 태극(太極)이며, 5는 양수(陽數)이고. 10은 음수(陰數)이다.

태극(太極)은 음양 동정(動靜)의 이치이며, 8은 음(陰)의 극이고, 9는 양(陽)의 극이다.


 [1,6, 水(수) 1] 은 壬(임)이며, 六은 癸(계)이고 방위는 북이며, 겨울이고

 [2,7  火(화) 2] 는 丙(병)이며, 七은 丁(정)이고 방위는 남이며, 여름이다.

 [3,8  木(목) 3] 은 甲(갑)이며, 八은 乙(을)이고 방위는 동이며, 봄이 되고

 [4,9  金(금) 4] 는 庚(경)이며, 九는 辛(신)이고 방위는 서이며, 가을이다.

 곧 중앙 5,10土의 조화로 4방위와 춘하추동(春夏秋冬)의 4계절이 이루어졌다.

 

 

 

▲     © 박병역 칼럼니스트

 

 

 

▲     © 박병역 칼럼니스트

 

 

상기 12지지의 모형은 360도의 둥근 一圓(일원)으로서 지구와 같으며 子(자)와 丑(축)의 각도는 30도를 이루고 있다. 또한 각각의 地支(지지)도 30도로서 합하면 360도가 되며 남북은 곧 子午線(자오선)과 같고 지구는 서북쪽으로 23도 7부로 기울어져 있다. 곧 丑未(축미)의 기울어진 각도가 地軸(지축)의 27도 6부와 동일한 것이다. 따라서 12지지도는 지구의 4계절을 이루어 순환운동을 해설 할 수 있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면서 1년간 태양이 지나가는 길을 황도라 한다. 지구에 황도를 매월 회전하는 것을 월장(月將)이라 한다. 즉 월장은 지구의 12지지와 12번 합치되고 12번 상충하며 회전하고 있다. 월장은 태양이 황도 12궁을 한 달에 한번씩 위치를 옮겨가는데, 지구는 하루에 12지지가 다 순환하며 합(合)의 수는 144번이고 또한 지구와 태양 사이에 144번 서로 합충(合沖)하며 만물이 생성쇠멸(生成衰滅)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연의 법칙이라 한다. 자연의 법칙이 곧 하도, 낙서, 4상8괘이며, 음양5행으로 해설 한 것이다.

 

 

 

▲     © 박병역 칼럼니스트

 

 

춘하추동의 4계절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태양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고 지구는 1년을 주기로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다. 즉 북두칠성은 1일에 약 1°씩 동에서 서로 이동하여 1년에 360°를 돌아 다시 처음 위치로 되돌아오는 운동을 별의 연주 운동이라 한다.

 

상기 그림과 같이 궁수(1월), 염소(2월), 물병(3월), 물고기(4월), 양(5월), 황소(6월), 쌍둥이(7월), 게(8월), 사자(9월), 처녀(10월), 천칭(11월), 전갈(12월)의 자리 등 12개의 별자리를 황도 12궁이라 한다. 태양은 한 달에 한 궁씩을 지나가며, 기온(氣溫)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따라서 3개월로 묶어서 4계절이 순환하고 있다. 그리고 황도와 적도가 이루는 각을 황도 경사라 하는데, 황도는 하늘의 적도와 약23.5°기울어져 돌고 있기 때문에 4계절이 생긴다.

 


一妙衍 萬往萬來 用變不動本[만왕만래 용변부동본]

오직 북극성의 신묘(神妙)한 일기(一氣:水精子)가 천상과 지상을 왕래하며, 만물을 만들고 북두칠성은 4시(四時)를 主宰(주재)하며 4계절을 변화시킨다.  즉 북극성은 하늘의 중심축으로 움직이지 않고, 북두칠성이 북극성 주위를 순환 작용에 의하여 일체 만물을 변화시킨다.

 

                

本心本太陽 昻明[본심본태양 앙명]

사람의 본래 마음은 태양(太陽)과 같다. 마음을 비유하자면 하늘에 높이 떠 있는 저 해는 지상의 산천 초목을 다 비추고 있듯이 사람은 본연의 천성(天性)을 되 찾으면 마음의 눈이 밝아저 일체 만물의 이치를 투철히 다 알아 볼 수 있는 성인(聖人)의 경지에 이른다.


 

 

人中天地一 一終無終一[인중천지일 일종무종일]

 천지(天地) 중의 사람(人)은 북극 수정자(水精子:여호와 하느님)의 一氣(1기)에서 태어났다. 즉 선천(先天) 시초의 일(一)은 태극☯)이고, 후천의 무극(無極)은 십자(十字(空○)이다. 一(1)무극이 극에 이르면 태극1이며, 태극은 음양(陰陽)이다. 음양은 5행이며 5행 또한 1태극이다. 따라서 일체 만물은 오직 일기(一氣)의 태극이 천상과 지상을 끊임없이 왕래하고 있을 뿐이다.

 

 

태초의 一氣(1기)에서 하느님(사람)이 태어났다.

 

 

▲     © 박병역 칼럼니스트

 

지상의 한 물건도 음양기를 받지 않고 태어날 수 없고, 천존(天尊)의 원기(元氣)에서 성품(性稟)을 받아서 사람 몸을 이루고 신묘한 본원기(本元氣)의 도리(道理)에 응(應)하고 있으나 세상 사람들은 근본(根本) 원기의 천존에서 태어난 연고를 깨닫지 못하고,인류의 어머니를  망령되이 하느님 아버지라 칭하며 신앙하고 있으니 어찌 천벌(天罰)을 면할 수 있겠는가?


4상8괘의 유래(由來)를 추적(追跡)해 보면 인류의 아버지 태호복희 상제가 아니던가?

하도(河圖), 낙서(洛書)는 실로 만고불변하는 진리의 교훈이며 모든 이치와 학문의 연원이며, 오늘날 교과서의 모태이다. 4상8괘는 미묘(微妙)한 무궁(無窮:원자)의 원리와 사람들의 정,기,신(精,氣.神)이 응하여 태호복희와 여호와 하느님의 마음이다. 따라서 천부(天符:易)로서 점을 치거나 4주8자로 감정하여 사람의 운명을 미리 예견 할 수 있는 것이다.


一切(일체) 모든 사물(事物)은 반드시 시종(始終)이 있습니다. 아상(我相)은 어디에서 왔으며 죽은 후에는 어느 곳으로 되돌아가는가? 돌이켜 보면 아상(我相)은 하나의 정자(精子)와 난자(卵子)가 만나 남녀를 이루어 지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한 방울의 물(天一生水)에서 태어났다. 도대체 이 정자(精子)와 난자는 어디에서 왔는가?

  

사람은 바로 북극수정자(北極水精子:여호와 하느님:북극대제)로부터 성명정(性命精)을 받아  부모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죽은 후에는 다시 나를 태어나게 해 주신 엄마(여호와 하느님)를 찾아 북두칠성으로 되 돌아 가야 한다. 사람이 죽은 후에 일일이 심판 할 팔요성도 없이 자연의 법칙(무위법(無爲法), 4상8괘, 인과응보(因果應報)에 의해 다시 환생(還生)할 뿐이다.


태호복희와 여호와 하느님은 태초(太初)의 일기(一氣)로서 인류의 시조이며, 인류문명과 종교의 조종(祖宗)으로 밝혀졌다. 원시반본(元始反本)의 원리에 의하여 태초 일기(一氣)가 또다시 동방에 미륵불(彌勒佛)로 탄강하시어 세계의 모든 종교는 무극대도(無極大道)의 일종교리(一宗敎理)로 통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 [천부경(天符經) 81자의 해설을 마친다. 終]

 

2008년 5월 14일

한국정신문화선양회 대표

眞巖 박병역(朴炳譯)/한얼원/올림 

 

2008/05/14 [12:04]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