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역사

600년 숭례문

영지니 2011. 4. 17. 21:32

 

600년 숭례문

 

 


국보 제1호 문화재명 : 서울숭례문 (서울崇禮門)
지정내용 : 국보 제1호 (지정일 1962.12.20)
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시설
시대 : 조선시대   조선시대 국보 보기
위치 :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29 (1동) 서울 국보 보기

설명 : 조선시대 서울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원래 이름은 숭례문이며,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렀다.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하였다. 지금 있는 건물은 세종 29년(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 1961∼1963년 해체·수리 때 성종 10년(1479)에도 큰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그 형태가 곡이 심하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봉유설』의 기록에는 ‘숭례문’이라고 쓴 현판을 양녕대군이 썼다고 한다. 지어진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서울 성곽 중에서 제일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였다. 이를 2008년 2월12일에 ...

 

 

1959-06-14 운전사의 날

 

1961-07-21 숭례문 수리 기공식

 

 

1962-07-06 숭례문 보수(대한뉴스 제 372호)

1963-05-08 개보수 공사 단장한 성루 숭례문.

1963-05-14 숭례문 중수 준공식.

1963-05-18 새로 단장된 숭례문(대한뉴스 제 417호)

1965-03-30 숭례문 수문장

1972-09-14 숭례문 야경

1982-10-07 국보 제1호인 숭례문대한뉴스 제 1405

1987-01-20 숭례문과 고층빌딩

1987-03-10 숭례문(국보1호)

1988-11-29 숭례문 야경






1988-11-29 숭례문 전경






1989-06-20 숭례문


1990-08-02 숭례문 야경


1992-11-30 필리핀 대통령 방한

1996-10-04숭례문 도심야경
 

1961-07-21 숭례문 수리 기공식

1962-07-06 숭례문 보수(대한뉴스 제 372호)

1963-05-08 개보수 공사 단장한 성루 숭례문.

1963-05-14 숭례문 중수 준공식.

1963-05-18 새로 단장된 숭례문(대한뉴스 제 417호)

1965-03-30 숭례문 수문장

1972-09-14 숭례문 야경

1982-10-07 국보 제1호인 숭례문대한뉴스 제 1405호

1987-01-20 숭례문과 고층빌딩

1987-03-10 숭례문(국보1호)

1988-11-29 숭례문 야경






1988-11-29 숭례문 전경






1989-06-20 숭례문


1990-08-02 숭례문 야경


1992-11-30 필리핀 대통령 방한

1996-10-04숭례문 도심야경

1999-12-22 숭례문 도심야경

숭례문

1999-12-22 숭례문 도심야경

숭례문

 

 

 

 

 

 

 

노래:사의 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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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은 것도...
우리집에 불이 난 것도 아닌데...
보는 순간 가슴 한 켠 미어지게 찢어지더라.



그래도 이 모습들.
꼭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열심히 셔터를 눌렀어.



주위에는 아직도 잔향이 남아 있었고,


21세기에 비추어진 잔해는 더 이상 위엄있게 보이진 않았지.


그래.
어쩌면 저 번지르르한 건물보다
지금 이 모습이 더욱 우리의 현실과 가까운지도 몰라.



한겨울 5시간 동안이나 퍼부어댄 소방수가
영하 10도에서 고드름이 되어 그 때의 처참함을 말해주더군.



화환 앞 여러 할아버지들,
기염을 토하며 나랏님들에게 욕을 퍼부었고,
옆에 있는 한 할아버지는 말 없이 담배만 피워대셨어.



모든 것들이 생경하기만 해.


멀어지면서 이게 꿈은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몇 번을 되돌아 봤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