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새댁의 젖

영지니 2011. 8. 27. 21:28

 

 

 

새댁의 젖


새댁이 네 살짜리와 한 살짜리
형제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새댁은 항상 한 살짜리 동생한테만 젖을 먹였다.
네 살짜리 형이 열 받아서 엄마 젖꼭지에
몰래 독약을 발라 놨다.
그 다음날, 한 살짜리 동생은 멀쩡하고,
옆집 아저씨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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