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두 친구와 여비서

영지니 2011. 8. 27. 21:34

 

두 친구와 여비서

 

동업을 하는 두 친구가 새로이 젊고 예쁜 여비서 한명을 고용했다.

두 친구는 누가 먼저 여비서와 침대로 갈 수 있는지 내기를 했고,
첫 번째 친구가 이기게 되었다. 

두 번째 친구가 물었다.                                   
'어땠나?' 첫 번째 친구가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글쎄, 우리 마누라보다 더 나은 것 같아.'

 며칠 후 두 번째 친구도 여비서와 잠을 자게 되었고,
 이번에는 첫 번째 친구가 물었다.

 '자넨 어땠나?' 
그러자 두 번째 친구가 대답했다.


'자네 말이 맞는 것 같아. 자네 마누라보다 더 나은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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