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XP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한 설치법]
컴퓨터 초보분들 이시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OS(운영체제)설치에 대해 궁금해 하실 겁니다.
가끔씩 지식인답변을 하면서 XP나 윈도우7설치법에 대해 질문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굉장히 많은 걸 보고, 운영제체 설치법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어라??
CD넣고 설치하는 부분까지만 나와 있고, 처음 설치단계부터 마지막 윈도우 설정까지
즉, 실제로 컴퓨터를 사용가능한 모든 설정을 포스팅한 내용이 안보이네?!
필자가 십수년 전 처음 운영체제 설치방법을 익힐 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나네요.
CD를 넣고 무작정 설치를 했는 데, 처음 윈도우로 부팅이
되고난 후로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습니다.
드라이버 설치해야 한다는 말은 들었는 데 어떻게 하는 건지,
또 각종 설정들은 어떻게 잡아줘야 할지 모든 게 까막눈이었죠.
설치법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필자가 그랬던 것처럼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굉장히 긴 시간을 투자하여 XP와 윈도우7 설치법, 그리고 컴퓨터증상에 대해
자주 물어보는 질문위주로 포스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윈도우XP 설치에 관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준비물이 있어야겠죠? ^^;
1. 윈도우XP 정품CD --> 필자는 윈도우XP 프로페셔널 서비스팩3 기준.
2. 각장치의 설치드라이버 --> EasyDriver XP용(32bit), 3dpChip, 3dpNet
3. 한글, 오피스, 네로버닝룸 --> 필자는 한글2007, 오피스2007, 네로7 기준.
준비물에 대한 약간(?)의 부연설명 들어갑니다.
XP시디는 위와 같이 professional 버전에 서비스팩3가 포함된 것으로 구하시기 바랍니다.
설치가 끝나고 제대로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드라이버설치는 필수입니다.
초보자분들이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유틸로 설명하기 위해 이지드라이버와
3dpChip, Net 이라는 유틸도 미리 최신버전으로 구해놓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글과 오피스는 대부분 필요들 하시니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시디롬도 요즘은 기본적으로 DVD까지 굽기가 가능한 모델이니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네로버닝룸도 구하시기 바랍니다.
네로가 맘에 안들면, ‘이응’과 같은 다른 유틸도 관계 없겠죠?
위의 준비물들에 대한 링크는 걸지 않겠습니다.
사용에 대한 저작권이 있는 관계로 각자 구하시길 바랍니다.
(1) 바이오스에서 부팅순서 바꿔주기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설치 들어가 볼까요?
먼저, 본체 전원버튼을 눌러서 컴퓨터를 켭니다.
그리고, 바로 키보드의 F2, Delete 키를 여러 번 눌러서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시디를 첫 번째로 부팅하게끔 부팅순서를 바꿔줘야 XP시디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필자의 컴퓨터는 위 그림에서 'Press DEL to enter SETUP' 이라는 문구에서 보듯이 'Delete'키를
눌러서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컴퓨터마다 틀리니 문구에 따라 눌러주세요.
F1, F2, F10, Delete 등 바이오스 진입키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필자는 ①Award Bios, ②Ami Bios 의 두가지 예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각자에 맞는 걸로 골라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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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Award Bios(어워드 바이오스)
위 그림과 같은 화면이 뜨면 키보드의 ‘↓’ 키를 눌러서
‘Advanced BIOS Features’ 를 선택 후, 엔터키를 눌러줍니다.
위 화면에서 ‘Boot Seq & Floppy Setup’ 선택 후 엔터
위 그림처럼 ‘First Boot Device’ 선택 후, 엔터키를 누르고 그림과 같이 'CDROM'을
찾아서 엔터키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첫 번째 부팅장치가 'CDROM' 으로 바뀌게 됩니다.
‘Second Boot Device’도 마찬가지로 위 그림처럼 'HDD-0'으로 필히 바꿔주세요.
즉, 첫 번째가 시디롬, 두 번째가 하드디스크 순으로 부팅된다는 뜻입니다.
시디롬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면, 자동으로 그다음
두번째 부팅순서인 하드디스크로 넘어가게 되겠죠?
설정이 완료되었으니 현재설정을 저장하기 위해서 'F10'을 눌러줍니다.
‘SAVE to CMOS and EXIT (Y/N)?’ 이라는 문구처럼 현재설정을 저장 후 종료할 꺼냐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때, 준비해 둔 XP 설치시디를 시디롬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Y’를 입력하면, 현재설정이 저장된 후 바이오스가 종료되면서 재부팅이 됩니다.
이 작업은 지금 한번으로 다시는 손대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이미 이렇게 되어있으신 분들은 위 작업을 생략하시면 됩니다.
② Ami Bios(아미 바이오스)
아래는 다른 종류의 바이오스 설정 화면입니다. 해당 되시는 분들만 보세요.
위 그림처럼 나타나면, 키보드의 ‘→’ 키를 눌러서 ‘Boot’를 선택하세요.
‘Boot Device Priority’를 선택 후, 엔터키를 누릅니다.
‘1st Boot Device’를 선택 후, 엔터키를 누르면 위 그림처럼 ‘CD/DVD:~~’를 선택.
그리고, 엔터키를 누르면 첫 번째 부팅장치가 시디롬으로 바뀌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2nd Boot Device’도 똑같은 방법으로 하드디스크가 되게 설정을 해줍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ESC’키를 눌러서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위 그림은 하드디스크가 2개 이상인 분들만 따라해 주세요. 아닌 분들은 생략...
그림처럼 ‘Hard Disk Drives’ 부분을 선택해서 엔터를 눌러줍니다.
하드디스크가 여러 개가 있으면, 그 중에 XP를 설치하고자 하는 하드디스크를
첫 번째 순서로 바꿔줘야 합니다.
필자는 그림에서처럼 500GB와 250GB 용량을 가진 하드디스크 2개가 있습니다.
250GB 하드디스크에 XP가 설치될 것이므로, ‘1st Drive’를 250GB 하드로 선택 후 엔터.
나머지 하드디스크는 자연적으로 ‘2nd Drive’로 선택됩니다.
여기서 잠깐,,,,하드디스크가 1개인 분들은 ‘1st Drive’ 하나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분들은 위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이제 바이오스에서 부팅순서 바꾸는 설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저장을 하고 빠져나가야 겠죠?
‘F10’키를 누르고 위 그림처럼 바뀐내용 저장후 빠져나가겠냐는 메시지를 만나면,
앞서 미리 준비해놓은 윈도우XP 설치시디를 시디롬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OK]’를 선택 후 엔터치시면 재부팅이 되면서 XP가 설치되게 됩니다.
앞으로는 윈도우설치가 끝나더라도 부팅순서는 건드리지 마시고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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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는 두가지 종류의 바이오스 화면만 보여 드렸는데, 조립완제품PC나
최신 컴퓨터는 다른 형태의 바이오스 화면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황하지 마시고 메뉴에서 'Boot' 관련된 말을 찾아보시면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엔터키가 아닌 ‘+’, ‘-’ 키로 부팅순서를 바꾸는 바이오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2) 윈도우XP 설치CD로 윈도우 설치 준비하기
부팅순서 설정이 끝나면, 컴퓨터가 재부팅되어 미리 넣어두었던 XP 설치 CD가 실행됩니다.
위 그림처럼 ‘Press any key to boot from CD..’ 라는 문구가 나타나면,
space키나 Enter 키를 눌러서 설치CD로 들어갑니다.
이때, 아무것도 누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두 번째 부팅장치인 하드디스크로
넘어가게 되어 기존에 설치되었던 윈도우로 부팅이 되게 됩니다.
‘Setup is inspecting your computer's hardware configuration..’ 이라는 문구가 잠시
나타났다 사라진 후 배경화면이 파란화면으로 바뀌고 ‘Windows Setup’ 이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무언가 로딩되는 화면이 보이게 되면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는 겁니다.
몇 분정도 기다리면, 윈도우설치에 필요한 파일이 모두 로딩되고 다음과 같은 화면에서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고 멈추게 됩니다.
3가지 선택사항이 나타나는 데 Windows XP설치를 하는 것이므로, 엔터키를 눌러주세요.
위 그림처럼 사용권계약 동의창에서 ‘F8’키를 눌러서 넘어갑니다.
다시 한번 복구와 설치를 선택하는 창이 나타나면, ‘ESC’ 키를 눌러서 빠져나갑니다.
새 하드 디스크이거나 OS(운영체제)가 없는 상태라면, 위 화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키보드 종류를 물어보는 창에서 위와 같이 선택 후 엔터키를 누릅니다.
노트북 사용자라면, 가장 상위메뉴(PC/AT 101키.....(종류 1))를 선택해 주세요.
①번 그림
②번 그림
위 화면에서 해당 화면처럼 나타나는 그림의 번호로 넘어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하드디스크가 C드라이브 하나만 나타나는 사용자분들은 다음 설명에 맞게 선택하세요.
종전 그대로 하나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①번 항목을
새로 파티션을 나누어 쓰고 싶은 분들은 ①,②번 항목을 다 보시면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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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기존에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이 나뉘어져 있는 경우
①번 그림을 보시면,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이 C와 D 두 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C드라이브에는 운영체제가 설치되어있고, D드라이브는 빽업용으로 사용됩니다.
D드라이브의 자료를 살려야 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①번 그림에서처럼 C드라이브를 선택하시고, ‘D’키를 눌러줍니다.
위 그림의 문구처럼 경고성 글이 나타납니다. 기존에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해당파티션을
삭제하게 되면 내용이 다 지워지게 되므로, 다시 설치하기 전까진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이죠.
기존 윈도우는 더 이상 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Enter’키를 눌러주세요.
다음 화면에서 한번 더 파티션을 삭제할 것인지 묻습니다.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거죠.
‘L’키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해당 파티션은 완전히 삭제가 됩니다.
기존의 하드디스크 C드라이브 영역이 위 그림처럼 분할되지 않은 공간으로 나타납니다.
이전의 파티션을 삭제시켰으니 이제 ‘C’키를 눌러 다시 파티션을 생성해줘야 합니다.
여기서 질문....
“파티션을 지웠다 다시 생성안하고 위의 ①번 그림에서 바로 XP를 설치하면 안되요?”
네,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기존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티션을 삭제하지 않고 바로 설치를 하게 되면 윈도우가 2중으로 설치가 되게 됩니다.
즉, 기존에 사용하던 운영체제에 새로 설치될 운영체제가 같은 드라이브내에 공존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윈도우가 상당히 불안해지게 됩니다.
또 다른 질문....
“그럼, 위 그림에서처럼 ‘분할되지 않은 공간‘에서 파티션을 다시 생성시키지 않고
윈도우를 설치하면 안될까요?“
네, 그렇게 하지마세요.
위 질문처럼 했을 경우, 최종적으로 윈도우가 설치된 후에 내 컴퓨터 내용을 보시면
먼 가 이상한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바로,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가 바뀌어 있다는 점이죠.
XP가 설치된 드라이브가 D드라이브가 되고 빽업드라이브가 C드라이브로 된 단 뜻이죠.
그 이유를 설명드리면, 위 그림을 보시면 ‘D: 파티션2[NTFS]’라는 파티션이 두 번째 파티션으로 인식되어 있는
상황에서 기존 C드라이브 파티션을 지워버리면서 자동으로 첫 번째 파티션으로 인식되게 됩니다.
윈도우가 설치되는 과정에서 기존에 남아있던 D드라이브가 자동으로 첫 번째가 되어 C드라이브가 되고
삭제시킨 파티션은 윈도우가 설치되면서 자동으로 생성되어 순서상 D드라이브로 바뀌게 되는 거죠.
이 경우 드라이브 문자를 절대로 바꿀 수가 없으니 필자의 말대로만 따라오세요. ^^;]
따라서, 파티션을 삭제시킨 후 바로 다시 생성해줘야 원래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파티션 생성화면입니다. 용량을 수정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그대로 놔 두시고 엔터키를 누르시면 파티션이 생성됩니다.
정상적으로 파티션이 생성된 화면입니다. 현재 새로 만들어진 C드라이브 파티션은
기존의 내용이 다 지워졌을 뿐 아니라, 포맷도 되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D드라이브처럼 포맷형식이 ‘[NTFS]’라고 나타나지 않고, ‘[새 파티션]’으로 표현되는 것이죠.
파티션작업이 모두 끝나면 위 그림처럼 두 개의 파티션과
하나의 분할되지 않은 공간으로 나타나야 정상적으로 파티션이 나누어 진 것입니다..
물론, 대용량하드가 장착된 분들은 파티션이 3개 이상일수도 있지만,
‘분할되지 않은 공간’ 으로 8MB 가 따로 잡혀있다면 정상입니다.
참고로, 기존에 파티션작업을 파티션매직 등의 프로그램으로 생성하신 분들은
분할되지 않은 공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 개의치 마세요.
②번 그림을 보시면, 파티션이 나뉘지 않고 총 하드디스크 용량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C’키를 눌러서 파티션 생성을 해보도록 하죠.
② 새 하드디스크이거나 기존하드가 로우포맷된 상태인 경우
정상적으로 윈도우를 설치하여 사용하시려면 필히 파티션을 나눈 후에 XP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필자는 20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눌 것입니다.
3개로 만드실 분도 똑같으니 따라해 주세요. 파티션크기를 수동으로 할당합니다.
필자의 경우는 60GB용량을 C드라이브로 사용하고 나머지 용량은 D드라이브로 사용할 것입니다.
‘만들 파티션의 크기’를 60000으로 입력 후 엔터키를 눌러서 파티션을 생성합니다.
여기서, 참고로 파티션 용량 할당하는 기준에 대해 설명드리죠.
정해진 건 아니므로, 몇 대 몇으로 나눠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컴퓨터 사용용도가 영화감상이나 웹서핑에 필요프로그램 약간 정도를 설치하실 거라면, 저와 같이 60000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게임이나 굉장히 용량이 크고 무거운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실 거라면, 70000이상을 입력해주세요. 온라인 게임을
여러 가지 하신다고 가정하면, 100000정도 입력하셔도 좋습니다. 단, 하드디스크 전체용량을 넘어가면 안되겠죠??
하드디스크 전체용량이 80GB 이하이시면, 최소값으로 45000정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위 그림처럼 60GB의 C드라이브 파티션이 생성되었습니다.
‘분할되지 않은 공간’이 60GB를 제외한 남은 용량이니 계속해서 파티션을 생성합니다.
커서를 키보드의 ‘↓’키를 이용해 ‘분할되지 않은 공간’으로 내리고 다시 ‘C’키를 누릅니다.
필자는 파티션의 개수를 2개로 만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60GB용량의 파티션을 하나 만들었으니 남은 용량은 크기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놔둔 채 엔터키를 눌러서 나머지 파티션을 생성합니다.
여기서, 파티션을 3개로 하실 분들은 남은 용량을 적절히 생각하여 크기를 적당히 배분해 주시면 됩니다.
ex) 60000을 입력하여 두 번째 파티션을 만들고 나머지 70771용량도 같은 방법으로
파티션을 생성하면 3개의 파티션과 ‘분할되지 않은 공간’ 으로 8MB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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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화면이 최종적으로 파티션이 다 나누어지면 정상적으로 뜨는 화면입니다.
파티션개수 + 분할되지 않은 공간 8MB 가 나와야 정상적으로 나눠진 겁니다.
필자는 두 개의 파티션과 분할되지 않은 공간 8MB가 나왔으니 지극히 정상입니다.
파티션 분할작업이 끝났으니 이제 포맷 후 설치만 하면 됩니다.
새로 생성시킨 'C: 파티션1[새 파티션]'을 선택한 후, 엔터키를 누르세요.
위 그림이 뜨면 둘 중 아무거나 선택 후, 엔터키를 누릅니다.
필자의 경우를 예로 들면 ①번처럼 기존하드면 ‘빠른 포맷’을, ②번처럼 새 하드디스크면 정상포맷을 합니다.
크게 상관은 없으나, 포맷속도는 굉장히 차이가 나죠. 찝찝하다 싶으면, 정상포맷을 하시길....
우측 그림처럼 포맷이 100%까지 진행이 되고, 윈도우설치에 필요한 파일을
하드디스크에 복사하는 과정이 또 100% 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이 과정은 시간이 제법 많이 소요됩니다.
대략적으로 15분 ~ 30분 정도??...아무튼, 모든 작업이 끝나면
저절로 재부팅이 되어 컬러로 된 윈도우XP 설치 화면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작업까지 대략 30분정도의 갭이 있으므로, 위의 포맷화면이 나오면 모니터 화면만
꺼두시고 잠시 딴 짓(?)을 하고 오세요. 한참 있다 오셔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다음 설치를 기다리는 화면까지 진행되면, 거기서 더 이상 넘어가지 않기 때문이죠.
참고) 윈도우 파일복사 중 ‘~~~파일이 없어서 복사할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뜨면,
‘(2) 윈도우XP 설치CD로 윈도우 설치 준비하기’ 부분부터 다시 하셔야 합니다.
2. 윈도우XP 설치 및 기본설정
(1) 윈도우XP 설치마무리
충분히 볼 일을 보고 오셨다면, 아까 꺼두었던 모니터를 다시 켜 주세요.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면, 잘 따라하고 계신 겁니다.
위의 그림에서 다들 멈춰있을 겁니다.
지금까지의 칙칙한 컬러는 이제 잊어주세요.
드디어 마우스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우스로 ‘다음(N)’을 클릭해 주세요.
위 화면은 정상적으로 윈도우화면이 나왔을 때, 내컴퓨터(마우스우클릭) -> 속성 -> 일반 -> 사용자정보란에
입력될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입니다.
중요한 게 아니니, 그림에서처럼 점 2개를 찍어주시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공란으로 비워두게 되면, 다음이 클릭되지 않습니다.
시리얼 번호는 필수겠죠? 제대로 된 제품키 25자리를 입력하신 후 ‘다음’을 클릭.
위 그림은 컴퓨터이름과 관리자계정에 암호를 입력하는 부분입니다.
나중에 변경이 가능하니 암호를 걸어야 하시는 분들도 지금은 그냥 ‘다음’ 클릭.
표준시간대는 그대로 두시고, 날짜 및 시간만 확인해 보시고 대략적으로 맞춰주신 후,
‘다음’을 클릭하셔서 설치를 계속 진행해 주세요.
대략만 맞으면 윈도우 설치완료 후 인터넷이 연결되면서 자동으로 맞춰집니다.
네트워크 설정에 관한 화면이 나타나는 군요. 컴퓨터의 랜카드종류에 따라 위 화면이 나타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안 나타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다음’ 클릭.
이 부분도 나중에 수정 가능하니 ‘다음’을 클릭하셔서 설치 마무리를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고 자동으로 재부팅 후, 위와 같은 메시지들이 나타납니다.
각각 확인을 클릭합니다.
끝이 보이는 화면입니다.^^ ‘다음’을 클릭해 주세요.
자동 업데이트 설정에 관한 화면이죠. ‘나중에 다시 알림’에 체크하시고, ‘다음’ 클릭.
잠깐...“자동 업데이트는 해 주는 게 좋지 않나요?”
물론 그렇습니다. 업데이트는 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냥 넘어갑니다.
설치 완료 후 윈도우 설정 잡아줄 때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화면도 사용자에 따라 나타나시는 분들도 아닌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인터넷 설정에 관련된 부분인 데, ‘건너뛰기’를 클릭하셔서 넘어갑니다.
설치가 끝난 후 드라이버 설치 시에 다시 할꺼니 이유는 묻지 마시길...
제품 등록화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품 CD를 사용하지 않은 관계로
‘아니오. 지금은 등록하지 않습니다.’를 체크하시고 ‘다음’ 클릭.
정품을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분이시라면.....
그래도 등록하지 마세요. 귀찮잖아요..ㅎㅎ
사용자 계정을 생성하는 화면입니다. 최소 하나 이상의 사용자를 입력해야 ‘다음’ 버튼이 활성화되어 클릭 가능해 집니다.
되도록 영어로 입력해 주세요. 필자는 Administrator 약자인 ‘ADM‘을 입력하였습니다.
‘OWNER’, 'MASTER' 등등....또는 이름의 이니셜을 입력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필자와 똑같이 하셔도 무방합니다. 입력이 끝나셨으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드디어 설치에 관한 모든 게 끝났습니다.
‘마침’을 클릭하시면 그렇게 기다리던 바탕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2) 윈도우 초기설정 잡아주기
이제 윈도우 XP 설치는 완전히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그냥 컴퓨터를 사용해도 될까요?
정상적으로 동작이 가능할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제대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한 준비물들을 이용해서 마무리를 짓도록 해야 합니다.
제대로 컴퓨터를 사용한다는 말의 의미는 컴퓨터를 기본적으로 이용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컴퓨터 사용자분들이 기본적으로 하는 게 머가 있을까요?
문서작업이 있겠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들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웹서핑도 필요합니다. 컴퓨터가 이상할 때 바이러스도 검사합니다.
가끔씩 게임도 할 때가 있죠? 데이터 빽업이나 차에서 음악을 듣기 위해 CD를 굽기도 합니다.
대략 이정도만 가능하게끔 해주면 기본은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겠죠?
그 외에도 프린터나 스캔, 인터넷 뱅킹 설치, 가상CD프로그램, 포토샵이나 캐드같은
전문프로그램 설치 등 무수히 많이 있으나 필요없는 사용자분들도 많기에 기본만~ㅎ.
위에서 언급한 기본에 해당하는 내용을 분류해서 적어봅니다.
1. 문서작업에 필요한 프로그램 => 한글2007, 오피스2007, 아크로벳 리더 9.0 한글판
2. 영화, 음악, 바이러스 등 => 곰플레이어, 곰오디오, 알집, 알약
3. 인터넷, 게임, 시디굽기 외 =>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11, 실버라이트, 네로버닝룸7
4. 컴퓨터 각장치들의 드라이버설치 => EasyDriver XP용(32bit), 3dpChip, 3dpNet
5. 윈도우 업데이트 => 닷넷 프레임워크3.5, 익스플로러7, 익스플로러7용업데이트(KB2544521, KB2586448)
6. 그 외 윈도우 설정
위의 6가지만 해결되면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그때마다 언급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나열된 프로그램들이 요즘 많이 이용되고 있어 위의 프로그램 위주로 설명한다는 것이지
정답은 없으니 다른버전, 알약<->V3, 곰오디오,->알송처럼 동종계열의
다른 프로그램도 전혀 관계 없음을 미리 밝혀두는 바입니다.
윈도우 설치가 끝나고 처음으로 나타나는 바탕화면입니다.
위 화면이 나타나면, 설치 CD는 역할이 끝났으므로 이제 꺼내주세요.
처음부터 눈에 거슬리는 말이 나타납니다.
‘사용자의 컴퓨터가 위험에.....’ 일단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말풍선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합니다.
위 그림처럼 ‘Windows 보안 센터‘창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말풍선인 ‘...XP를 둘러봅니다.’가 떠서 화면을 가리네요.
먼저 없애겠습니다.
해당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세요.
위 그림처럼 이런 창이 뜨게 됩니다. 오른쪽 위 빨간색‘X’ 부분을 눌러서 창을 닫아주세요.
다시는 이 창을 볼 일이 없습니다.
다시 ‘Windows 보안 센터’ 창으로 넘어와서 그림에서처럼 ‘바이러스 백신’에 있는 ‘권장 사항’을 클릭해 줍니다.
좌측 그림과 같은 팝업창이 뜨면 ‘직접 관리하는...’ 부분에 체크를 해주시고 ‘확인’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우측 그림에서 보안센터 창 왼쪽 ‘리소스’ 부분의 ‘보안 센터에서....방법을 변경’을 클릭합니다.
좌측의 ‘알림 설정’ 이라는 창이 뜨면 방화벽, 자동 업데이트, 바이러스 방지 부분에
있는 체크표시를 모두 해제하시고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Windows 보안 센터’ 창의 우측 위 빨간색 ‘X’를 눌러서 창을 닫아줍니다.
우측 그림처럼 오른쪽 하단부(트레이아이콘 영역)를 보시면, 시계표시 말고는 아무것도 없이 깔끔해 졌습니다.
그런데, 바탕화면이 너무 허전하군요. 휴지통 하나만 한쪽 구석에 보이네요.
다른 아이콘들도 모두 꺼내봅시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 -> 속성을 클릭해 봅니다.
위와 같이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 창이 뜨면 ‘바탕화면’ 탭을 클릭하셔서 ‘바탕 화면 사용자 지정’을 클릭해 줍니다.
위 그림처럼 ‘바탕 화면 항목’ 이라는 창이 또 하나 뜹니다.
‘바탕 화면 아이콘’ 안의 모든 내용(내 문서,내 네트워크 환경, 내 컴퓨터)에 체크표시를 하시고,
‘바탕 화면 정리’에서 ‘바탕 화면 정리 마법사를 60일마다 실행’의 체크표시를 해제하신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그리고,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 창도 ‘확인’ 버튼을 클릭하셔서 닫아주세요.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생겨났지만, 휴지통만 동 떨어져 있군요.
바탕화면 빈 곳에서 마우스 우클릭 -> 아이콘 정렬 순서 -> 자동 정렬 클릭.
깔끔해 졌지만, 여전히 작업표시줄(하단부)은 허전하군요.
시작 옆의 파란색 빈 곳에 마우스를 대고 우클릭 합니다. 그리고 속성 클릭.
‘작업 표시줄 및 시작메뉴 속성’ 창에서 ‘작업 표시줄 모양’의 내용에 위 그림처럼
체크해 주시고 ‘시작메뉴’ 탭을 클릭하세요.
‘사용자 지정’ 버튼 클릭.
‘시작메뉴 사용자 지정’ 이라는 창이 뜨게 되는 데, ‘고급’ 탭 클릭.
‘최근 문서’에서 ‘최근에 열었던 문서 표시’에 체크를 해제 후 ‘확인’ 버튼 클릭.
위 내용은 열어본 문서 기록을 없애는 팁이므로, 안하셔도 됩니다.
다시 ‘작업표시줄 및 시작메뉴 속성’ 창에서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창을 닫아줍니다.
위 그림처럼 한영변환기 아이콘이 바탕화면 한쪽구석에 자리 잡은 게 보이실 겁니다.
그림과 같이 빨간색 부분을 클릭하여 작업표시줄에 최소화 시켜줍니다.
왼쪽 하단부에 ‘시작’ 버튼 옆을 보시면 바탕화면보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이 나타나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빠른 실행 영역’ 이라고 하며 이 영역안의 아이콘들은 더블클릭이 아닌
원클릭으로 실행이 됩니다. 그래서, 빠른 실행 아이콘이라고 하지요.
이로써, 바탕화면 아이콘과 빠른 실행 영역, 트레이아이콘 메뉴제거 등의 간단한 윈도우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3. 드라이버 설치
지금부터는 컴퓨터에 장착된 부품들의 드라이버를 설치할 것입니다.
윈도우 재설치 후에 많은 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시는 내용이 바로 드라이버 설치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컴퓨터 사용에 있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므로, 제대로 이해를 하고 설치 하셔야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기에 설명을 약간 드리겠습니다.
드라이버에 대해 정의를 내리자면,
“컴퓨터 각 부품들의 기능을 통제하여 쓸 수 있게 해주는 부가적인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으며,
여기서 부품이라 함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는 CPU, 메모리, 메인보드, 하드디스크, 그래픽카드,......등을 말합니다.
음......좀 더럽긴 해도 이해가 확실히 되는 예를 들겠습니다.
사람이 대변을 보는 데, 대장의 기능이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위가 상당히 지저분해지겠죠? (ㅡ,.ㅡ);
위의 예제를 컴퓨터에 적용시키면, 컴퓨터(사람)의 그래픽카드(대장)에 드라이버(대장기능)가 설치 안된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능장애로 인해 주위가 지저분해지진 않겠지만 대신, 지금 여러분들이 보고 계시는
화면이 느려진 듯 버벅 거리면서 정상이 아닐 겁니다.
드라이버를 부품에 맞지 않는 엉뚱한 것으로 잘못 설치하는 경우는 어떨까요?
그건 바로 남자한테 애를 낳으라고 하는 격이죠.
사람이라면 뺨 한대 맞고 끝날 상황이지만, 그래픽카드의 경우 안 맞는
드라이버로 설치된다면 블루스크린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본적인 드라이버 설치에는 크게 랜(인터넷), 메인보드(칩셋), 사운드, 그래픽의 4가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외 주변장치로 프린터, 캠....등의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할 수도 있죠.
포맷 및 윈도우XP를 설치하기 전에 필자가 말씀드린 준비물 중에서 EasyDriver 또는
3dpChip, 3dpNet을 사용하여 각 장치의 드라이버들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보사용자 분들이 손쉽게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죠.
먼저 내 컴퓨터에는 어떤 장치의 드라이버들을 설치해야 하는 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같이 확인해 보도록 하죠.
바탕화면의 ‘내 컴퓨터’에 마우스를 가져가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에 들어갑니다.
‘시스템 등록 정보’창이 뜨면, ‘하드웨어‘ 탭을 클릭하셔서 ’장치관리자‘ 버튼을 눌러주시면,
①
위의 같은 ‘장치관리자’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화면은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사용자분들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컴퓨터마다 부품이 각기 틀리기 때문이죠.
위의 ‘장치관리자’ 창에서 빨간색 테두리로 된 부분들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제일 위의 물음표로 표시된 부분이 드라이버를 설치해 줘야 할 장치들입니다.
필자의 컴퓨터는 3개의 물음표가 보이네요.
내용을 살펴보면, 오디오 관련된 내용이 한 개, 비디오에 관련된 내용이 두 개입니다.
이 말은 사운드와 그래픽 드라이버만 설치를 해주면 된다는 뜻이죠.
위에서 언급한 4가지 항목 중, 메인보드 칩셋과 랜 관련 항목은 물음표 내용에 없습니다.
아래의 그림과 비교해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②
①번 그림은 드라이버가 설치되기 전, ②번 그림은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된 화면입니다.
①번 그림에서 빨간색 테두리 4개가 각각 랜, 그래픽, 사운드, 메인보드 칩셋 드라이버가
설치가 되어 그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②번 그림과 비교해보면,
‘네트워크 어댑터’ 와 ‘시스템장치’는 설치 전과 설치 후가 달라진 것 없이 똑같습니다.
즉, 랜과 메인보드 드라이버는 이미 설치가 되었기 때문에 설치해 줄 필요가 없다는 뜻이 되는 거죠.
‘사운드, 비디오 및 게임 컨트롤러’ 부분을 서로 비교해 보시면, ‘C-Media AC97....’ 항목이 생겼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①번 그림의 물음표에서 ‘멀티미디어 오디오 컨트롤러’ 항목이 사운드 드라이버가 설치되면서 ②번 그림의
‘사운드, 비디오 및 게임 컨트롤러’ 항목 안에 정확한 장치명으로 인식이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오디오 관련된 부품인 것만 알고 자세히 모르다가, 설치가 되니 정확하게 해당부품을 인식해 내는 거죠.
그래픽 드라이버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개의 그래픽 관련부품이 드라이버가 설치되면서 ‘디스플레이 어댑터’ 라는 항목 안에
두 개의 정확한 명칭으로 자리잡는 것이죠.
필자의 그래픽은 2개이기 때문에 물음표 2개가 나타났단 얘기가 되겠죠?
‘장치관리자’ 확인 시에 메인보드의 칩셋드라이버와 랜드라이버가 설치가 안 되어있는 분들도 틀림없이 계실 겁니다.
그런 경우, 랜드라이버는 물음표항목에서 ‘네트웍이나 Ethernet, PCI 브릿지 장치’.....
메인보드 칩셋드라이버는 ‘SM 버스컨트롤러나 알 수 없는 장치’ 등으로 표시됩니다.
위 그림은 설치를 완료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가 보입니다.
드라이버 설치를 마쳤으나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거나 잘못된 드라이버를 설치했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는 다시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모든 드라이버 설치 완료 후 장치관리자 내용을 확인했을 때,
위 그림처럼 물음표나 느낌표가 하나도 없이 나타나야 정상입니다.
드라이버에 대한 설명은 이것으로 끝내고, 설치를 해 보겠습니다.
두 가지 방법 즉, EasyDriver로 설치하는 법과 3dp를 이용해서 설치하는 법을 차례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로 설명 드리는 이유는 먼저, EasyDriver로 설치를 해 보시고 장치관리자의 내용에
물음표나 느낌표가 없이 완벽하게 설치가 마무리되면 그걸로 끝내시면 되고,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느낌표나 물음표가 여전히 보이게 되면 3dp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당 항목만 따로 설치를 해주기 위해서입니다.
두 프로그램의 차이점은 먼저 EasyDriver는 자동으로 모든 드라이버를 설치가능하게 하고 3dpNet은
랜드라이버 수동설치 프로그램, 3dpChip은 그 외 나머지 드라이버 수동설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두 가지 방법으로 드라이버설치를 했는데도 잡히지 않는 드라이버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단, 위에서 언급한 기본 드라이버 4개 이외의 다른 드라이버..
예를 들면, 프린터 드라이버 등은 해당 모델 이름을 정확히 상기하여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1) EasyDriver를 이용한 자동드라이버 설치
XP 설치전에 미리 준비한 EasyDriver를 실행시킵니다.
우측 그림처럼 실행화면이 나타납니다.
위 그림과 같이 컴퓨터의 각 장치마다 자동으로 체크표시가 된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때 체크표시는 컴퓨터에 맞게 자동이므로, 임의로 체크 추가 또는 해제하지 마세요.
단, 제일 밑에 ‘Use 2345.com for IE...’라는 항목은 필히 체크해제 시켜주세요.
인터넷 시작페이지를 ‘2345.com’으로 바꾼다는 의미기 때문에 체크해제를 하지 않으면
드라이버설치 후 웹 시작페이지가 이상한 중국말 사이트로 바뀌게 됩니다.
체크표시를 해제하게 되면 위와 같이 ‘돈도 안드는 데, 진짜 그럴꺼냐?’는 메시지 보이시죠?
과감하게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위 그림처럼 ‘Start’ 항목에서 ‘Extrac and install..’ 부분을 클릭해 줍니다.
자동으로 압축을 풀어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화면이 나오죠?
드라이버가 설치되는 도중 경고성 문구가 위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겁주는 말이지만 전혀 상관없으므로, ‘계속’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마무리합니다.
위의 경고성 문구는 여러 번 나타날 수 있으니 그때마다 ‘계속’ 버튼을 눌러주세요.
설치가 완료되면 위 그림처럼 재부팅해야 된다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예’ 버튼 클릭.
재부팅이 되고 나면, 바탕화면의 ‘내 컴퓨터 -> 속성 -> 하드웨어 -> 장치관리자’로 들어가셔서
위와 같이 물음표나 느낌표가 없이 깔끔하게 나타나는 지 확인합니다.
하나도 없다면, 드라이버 설치가 완료되어 3dp 프로그램은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러나, 느낌표 또는 물음표가 계속 나타난다면, 3dp 프로그램으로 각각의 드라이버를 수동 설치해야 합니다.
(2) 3DP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동드라이버 설치
EasyDriver로 드라이버가 제대로 잡히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부터 3dp넷과 3dp칩을 이용하여 수동 드라이버 설치법을 배워 보겠습니다.
3dp 프로그램은 위와 같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3dp_Net 은 랜 드라이버만 설치를 해주고,
3dp_Chip은 그 외 다른 드라이버를 설치가능하게 해줍니다.
사용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라이버 설치가 가장 까다로운 종류의 컴퓨터를 예제로
설명을 드릴테니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본인의 컴퓨터에 응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럼, 3dpNet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미리 준비해 둔 3dpNet을 실행시켜 주세요.
3dpNet을 실행하면 그림과 같이 압축이 풀릴 폴더가 자동으로 지정됩니다.
‘OK’ 버튼을 클릭하면 압축이 풀어지게 되죠.
랜 드라이버가 이미 설치가 되어있다면 위 그림의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이 경우라면 확인 버튼을 클릭하셔서 다른 드라이버 설치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랜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아 설치를 해줘야 할 경우라면 압축폴더가 풀린 후
위 그림처럼 나타나게 되죠. 랜카드의 이름이 ‘NVIDIA Ethernet’ 이라고 나오는 군요.
장치관리자에서도 확인해보니 4개의 물음표가 보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상위에 있는 ‘기타 PCI 브리지 장치’가 바로 랜카드입니다.
물음표 목록에 나타났으니 당연히 설치를 해줘야 겠죠?
그림의 빨간색 테두리 부분을 클릭합니다.
랜 드라이버 설치화면이 나옵니다. ‘다음’을 눌러서 설치를 계속 합니다.
계속해서 '다음' 버튼을 클릭.
설치 도중에 위와 같은 메시지 2개가 떴습니다. 이 부분 기억해 두세요.
‘새 하드웨어 검색 마법사’란 창과 ‘하드웨어 설치’ 창은 드라이버 설치 중에 자주
만나게 되는 데, 그 때마다 각각 ‘취소’와 ‘계속’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설치가 끝나고 장치관리자에서 확인을 해보니 물음표 하나가 사라지고 대신
‘네트워크 어댑터’란 항목(빨간 테두리)이 생기면서 그 안에 랜 드라이버가 잡혀있습니다.
이로써, 랜 드라이버설치는 끝났습니다. 여기까진 쉽죠? ^.^
남아있는 3개의 물음표 내용을 자세히 살펴봐 주세요.
‘비디오’, ‘오디오’, ‘SM 버스 컨트롤러’ 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각각 그래픽, 사운드, 메인보드 칩셋 드라이버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다시 한 번 상기시켜 드리겠습니다.
4개의 기본 설치 드라이버로 랜, 메인보드칩셋, 사운드, 그래픽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중에서 랜 드라이버는 설치했으니, 나머지 3개의 드라이버가 물음표 내용으로
고스란히 나타난 거죠. 참고로, 물음표의 개수는 10가지가 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4가지 기본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남김없이 다 없어집니다.
그래도 잡히지 않는 아주 특수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경험으로 알아내시길....
ex) ‘? 알 수 없는 장치’ --> ATK0110(Asus보드사용자에 주로 나타남)
이제는 3dpChip 프로그램으로 남은 드라이버를 설치해 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한 화면입니다.
장치관리자의 물음표 목록과 대조해 보시면서 필요한 드라이버를 한꺼번에 다운로드 하시고, 하나씩 설치하면 됩니다.
랜을 제외한 3개의 드라이버(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를 다운받아 볼까요?
메뉴에서 각 항목을 클릭하시어 드라이버를 다운 받도록 합니다.
먼저, D드라이브에 드라이버들이 저장될 폴더를
만들어 둡니다.
필자는 ‘유틸’이라는 폴더를 만들고 그 안에
‘드라이버’라는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설치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모아두기 위해서죠.
메뉴에서 ‘메인보드’를 클릭시 나타나는 다운로드 화면입니다.
마우스커서를 위와 같이 ‘32비트 XP & 서버2003 & 2000’에 대고 클릭해 주세요.
여러분들이 설치하신 윈도우XP는 32비트라고 생각하시면 되니 참고 하세요.
이어서 나타나는 메뉴 중에 그림처럼 항상 가장 상위의 항목을 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설치에 실패하면 하위의 항목을 순차적으로 받으시면 되구요.
다운로드 위치는 좀 전에 만드신 D드라이브의 폴더로 지정해 주세요.
그래픽카드도 마찬가지로 하시면 됩니다.
다운로드 속도는 해당사이트의 트래픽상태와 인터넷속도에 따라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위 그림들은 사운드 카드(멀티미디어) 부분이 ‘+’ 표시로 되어 있으며
‘+’ 부분을 클릭해보면, 사운드의 종류가 2가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걸 다운받아야 할지 잘 모르시겠죠?
망설이지 마시고 일단 두 가지 다 받으세요.
우측그림의 ‘멀티미디어’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이상한 화면이 나타나네요.
현재 설치된 윈도우즈는 윈도우 XP 서비스팩3 버전이기 때문에 그림처럼 'UAA_Bus_Driver.rar' 파일을 다운받도록 합니다.
‘D:\유틸\드라이버‘ 폴더에 모든 드라이버의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설치를 하게 되는 데,
1. 메인보드칩셋 2. 사운드카드 3. 그래픽카드 순으로 설치 해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설치순서가 정해져 있는 건 아닙니다.
필자가 그동안 프로그램 개발, 하드웨어 매장 등에서 일을 하며 서버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운영체제를
수없이 설치하다 보니, 방금 언급한 순서가 가장 적은 삽질?로 드라이버 설치를 끝낼 수 있는 것 같더군요.
예를 들어 그래픽 드라이버를 먼저 설치 후 사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게 되면,
GT240 그래픽 카드를 사용한 본체에서는 ‘High Definition Audio Deivice’ 항목이
장치관리자에 물음표로 뜨며 사운드 드라이버가 잡히지 않게 됩니다.
이유는, GT240에 내장된 사운드 장치가 기존의 사운드 신호를 먼저 받아야 설치되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전기콘센트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 코드를 꽂아봐야 소용이 없겠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넘어가고, 메인보드 드라이버 설치 들어갑니다.
설치 항목 중에 ‘이더넷 드라이버’라고 있습니다. 랜카드 드라이버죠.
이미 설치가 되었기 때문에 제외 시켜버렸습니다.
여기에서 “메인보드 드라이버를 랜카드보다 먼저 설치했으면 랜 드라이버를 굳이 설치할
필요가 없을텐데 왜?”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설치CD가 없을 때 랜 드라이버가 먼저 설치되지 않는다면,
인터넷도 안 되는데 어떻게 메인보드 드라이버를 받을 수 있을까요?
그래픽카드도 내장형인 경우라면 메인보드 드라이버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그림에서처럼 말이죠.
이렇게 되면,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도 설치할 필요가 없겠군요....
일단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치가 완료되고 재부팅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렇게 해 주죠..
재부팅 후 다시 장치관리자를 확인해 보니 과연 사운드 드라이버 하나만 남았군요.
알집으로 된 압축 파일 2개가 3dp로 다운받은 사운드 드라이버입니다.
하지만, 현 시점까지 알집이나 윈집등의 압축 프로그램 설치는 없었죠.
필자의 경우는 인터넷만 가능하게 만든 후에 압축프로그램(알집 등)부터 설치 후에 드라이버를 설치하지만,
그렇게 안 하시고 윈도우 자체에서 제공되는 압축프로그램으로 압축을 풀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아무튼 2개의 사운드관련 드라이버를 각각의 이름으로 압축을 풀어줍니다.
2개의 사운드 드라이버 중 'Realtek HD Audio'의 다운로드 파일이 ‘Audio_5125’,
‘Unknown....HD Audio’의 다운로드 파일은 ‘UAA_Bus_Driver’입니다.
하나는 리얼텍 어쩌고 하면서 이름이 있고, 다른 하나는 알 수 없는 오디오 장치랍니다.
알 수 있는 것부터 설치해 보도록 합시다.
압축이 풀린 ‘Audio_5125’ 폴더내의 설치파일을 실행해 보겠습니다.
'다음'을 클릭하여 설치를 합니다.
설치가 끝난 후 또 재부팅을 하라고 하니 시키는 대로 합니다.
재부팅 후에 장치관리자에서 사운드 드라이버가 잡혔는 지 확인해 봅니다.
새로 바탕화면이 뜨자마자 저런 화면이 나타나는 군요.
‘새 하드웨어 검색 마법사’ 창이 뜨고 오디오 관련창이 나오는 걸로 봐서
사운드 드라이버 설치가 제대로 안 되었다는 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어째든 경고창의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위 그림처럼 또 다시 시작하라고 합니다.
짜증이 살짝 나지만 참고 ‘예’를 클릭해서 재부팅을 또 합니다.
다시 재부팅이 된 후에 ‘새 하드웨어 검색 마법사’창이 또 뜨면서 아니나 다를까
장치관리자에서도 여전히 사운드 장치가 물음표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알 수 없는 오디오장치 폴더인 ‘UAA_Bus_Driver’를 설치하려 합니다.
그러나, 해당 폴더안에는 setup등의 실행파일이 없고 이상한 파일만 2개가 보이네요.
이런 경우 설치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치관리자 화면의 물음표 항목을 클릭 후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눌러서 수동설치 합니다.
위 그림처럼 ‘하드웨어 업데이트 마법사’ 창이 뜨면, ‘아니오, 지금 연결 안함’ 선택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어서 나타나는 창에서 ‘목록 또는 특정 위치에서 설치’를 선택하고 ‘다음’ 클릭.
위의 창처럼 ‘검색할 때 다음 위치 포함’에 체크표시 후 ‘찾아보기’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폴더 찾아보기’ 창이 뜨면 ‘UAA_Bus_Driver’ 폴더가 있는 곳을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
위의 창에서 해당 폴더 위치를 다시 확인하시고 ‘다음’ 버튼을 클릭해서 설치합니다.
이렇게 해서 설치가 끝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필자의 컴퓨터는 아쉽게도 설치에 실패했다는 문구가 뜹니다.
이럴 경우 위 그림에서 ‘뒤로’ 버튼을 클릭하셔서 아래 그림을 살펴 봐 주세요.
짐작 하셨겠지만, ‘찾아보기’에서 ‘UAA_Bus_Driver’폴더가 아닌 ‘Audio_5125’폴더에서
‘WDM’ 폴더를 찾아서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그 안에서 드라이버를 설치하게 합니다.
이 부분은 기억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사운드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설치하실 때, 대부분 ‘WDM’이라는 폴더 안에 드라이버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위의 그림과 같이 폴더 지정이 끝난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번에는 다른 화면이 나타납니다.
파일이 복사되는 화면이 나타나는 데 느낌이 좋습니다.
설치를 끝냈다는 기분 좋은 메시지가 보이는 군요.
‘마침’을 클릭 후, 바탕화면의 모든 창을 닫아 주세요.
아울러 장치관리자에서도 물음표가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드라이버 설치에 관련된 부분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분들 중 필자와 완전히 똑같은 분은 얼마 없으실 겁니다.
그 만큼 컴퓨터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죠.
그 때문에 필자는 일부러 어려운 예를 보여드렸던 것이고, 예에서처럼 시행착오도 해 가면서 설명을 드렸던 것이죠.
제가 실제로 설치할 때처럼 진행 및 설치를 해 버리게 되면, 처음 해보시는 분들 입장에서
위의 상황들에 부딪혔을 때, 난감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예에서 보여드렸던 상황을 최대한 응용하시어 설치하시면 대부분 드라이버설치를 성공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 부분에 대해 한 가지 더 말씀드리죠.
드라이버를 설치 시에 맞지 않은 드라이버설치 또는 오류 등으로 설치가 잘못되었다면,
시작 -> 제어판 -> 프로그램제거나 장치관리자 해당항목에 마우스 클릭 -> 제거 등을
통해 반드시 기존 드라이버를 삭제 후 다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4. 각종 프로그램 설치 및 설정마무리
지금부터는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한 필요 프로그램 설치와 윈도우XP 설정에 관한 부분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윈도우즈 업데이트 관련입니다.
윈도우즈 업데이트란 운영체제의 보안이나 문제점들을 패치 시켜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윈도우 사용에 있어 무시하지 못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업데이트 설치에 대한 부분은 간과를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업데이트 설치는 설정에 따라서 자동 혹은 수동 설정이 가능합니다.
내 컴퓨터 -> 속성 -> ‘시스템 등록 정보’ 창에서 ‘자동업데이트’ 탭으로 들어갑니다.
보시다시피 4가지 설정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항목인 ‘자동(권장)’에 체크를 하게 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됩니다.
하지만, 설치가 되었을 때 오히려 더 불편한 업데이트까지 설치가 되므로
MS(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권장할 진 몰라도 저는 자동으로 안하길 권장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건 3번째 항목 ‘업데이트 정보를 ..... 않습니다.’에 체크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도 여기를 선택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초보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듯 합니다.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트레이아이콘 영역에 표시가 되지만,
설치할 업데이트만 가려내는 거 또한 사용자의 몫이기 때문이죠.
특히 정품이 아닌 윈도우를 쓰시는 분들이 사실상 대부분이기 때문에 제외대상 목록 중
‘WGA(정품혜택알림)’ 이라는 업데이트가 설치되면 굉장히 사용이 불편해 집니다.
그래서 초보사용자분들의 선택은 가장 마지막 항목인 ‘자동 업데이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를
선택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정말 필요한 업데이트 몇 개는 수동으로 설치를 해 주셔야 합니다.
필요 업데이트 목록으로는 닷넷 프레임워크3.5, 인터넷 익스플로러7, 익스플로러7용
보안 업데이트2개(KB2544521,KB2586448), 실버라이트, 윈도우미디어11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업데이트나 필요 유틸등을 다운로드하기 위해 인터넷 창을 열었을 때의 설정에 대해 먼저 언급하겠습니다.
현재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버전이 6버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지금은 6버전은 쓰지 않는다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6버전에 필요한 ActiveX 컨트롤 및 설정 등은 무조건 무시하도록 합니다.
즉, 인터넷 창을 열었을 때 무언가 설치하라는 메시지 및 항목 등이 나타나면 그냥 창을
닫아주시거나 설치를 안 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검색 시에 한영변환이 안 되는 분들만 아래와 같이 따라해 주세요.
특히 노트북 사용자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한영변환이 잘 되는 분들은 넘어가시면 됩니다.
===========================================================================================================================
장치관리자에서 ‘키보드’ 항목에서 ‘+’표시를 클릭하여 나오는 장치명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하드웨어 업데이트 마법사 화면이 뜨면 '아니오, 지금 연결 안 함'을 선택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목록 또는 특정 위치에서 설치'를 선택 후, '다음'을 클릭.
‘검색 안 함. 설치할 드라이버를 직접 선택’에 체크 후 다음을 누르면,
위 그림처럼 드라이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호환 가능한 하드웨어 표시’에 체크를 해제하시면, 모델에서 해당 항목을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PC/AT 향상된 PS/2키보드’ 선택 후, 다음 클릭.
계속해서 위와 같은 화면들이 뜨면, ‘예’를 클릭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마침’을 누릅니다.
'예'를 클릭하여 재부팅을 해 줍니다.
인터넷 창에서 한영키 변환이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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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업데이트 다운로드로 돌아와서, 위에서 언급한 6개의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검색어 란에 ‘익스플로러7‘이라고 입력 하시면,
가장 상위에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센터의 바로 가기가 표시됩니다.
그걸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하단부의 예상 다운로드 시간을 가장 빠른 ‘T1’으로 선택 후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을 참조하셔서 나머지 5개 업데이트도 검색 후 다운로드를 받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설정을 ‘자동’으로 해 놓으신 분들은 위의 6개 업데이트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니 참고 하세요.
위의 업데이트 6개가 필요한 이유를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닷넷 프레임워크3.5
-> 요즘은 닷넷기반으로 개발되는 프로그램들이 많기에 그러한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닷넷 프레임워크가 설치가 되어야 함.
인터넷 익스플로러7
-> 여러분들이 설치한 CD의 인터넷은 대부분이 익스플로러6입니다.
익스플로러6는 보안상 문제로 MS에서도 더 이상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죠.
익스플로러8 버전을 사용하셔도 되나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한글프로그램과의 충돌로 인해 인터넷창이
꺼지는 오류 등이 나타납니다. 해결 방법이 있으나 여기선 그냥 익스플로러7 버전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8버전 사용자는 그대로 사용하세요.
익스플로러7 버전에서 나타나는 약간의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부수적으로 KB2544521과 KB2586448도 필히 설치합니다.
실버라이트
-> 웹상에서 사진 등의 미디어 파일을 열어볼 때 실버라이트가 설치되지 않으면 해당화면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설치해 줍니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11
-> 역시 웹상에서 윈도우 미디어를 통해 동영상을 재생할 때, 해당 파일이 설치되지
않으면 재생이 안 되거나 깨져서 나올 수 있습니다.
6개의 업데이트의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으면 다음 순서로 설치를 해주시면 됩니다.
닷넷 프레임워크3.5 -> 실버라이트 ->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11 -> 익스플로러7
그리고 재부팅 후에 KB2544521 -> KB2586448 다시 재부팅.
위의 6개 업데이트 설치가 끝나면 인터넷 창을 띄워 봅니다.
위 화면이 뜨면 ‘현재 설정 그대로 유지’에 체크해 주시고, ‘설정 저장’을 클릭합니다.
위 화면에서 ‘www.naver.com’,'www.daum.net' 등과 같이 시작 페이지로 설정할
포털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눌러주세요.
위와 같이 ‘Adobe Flash Player’에 관한 문구가 뜨면 꼭 설치를 해 주셔야 합니다.
위 그림에서 빨간색 네모 부분이 액박으로 뜨는 이유라면 설명이 되겠죠?
다시 한번 설치창이 뜨면 라이센스 계약에 체크표시 후 ‘설치’ 버튼을 클릭하면 설치가 됩니다.
위와 같이 ‘자동 피싱 필터 설정’에 관련된 창이 뜹니다.
‘자동 피싱 필터 해제’를 선택하시고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자동 피싱 필터 설정’에 체크를 하게 되면 인터넷을 할 때마다 보안이다 머다해서 상당히 귀찮은 일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권장하는 창은 왜 이리 귀찮은 게 많은 지.... 교통사고 목격자로 증언하고도 득 되는 것 없이 시간만 뺏기고 오는 기분이랄까?!
필터 설정이 끝나면 빨간색 네모부분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을 클릭하여 시작페이지로 지정해 줍니다.
위 메시지가 나타나면, 그림처럼 체크하고 예를 클릭해 주세요.
다음이나, 야후, 구글 등도 마찬가지로 해 주시면 됩니다.
위 그림은 포털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지정하면, 나타나는 메시지로써
‘이 메시지를 다시 표시 안 함’에 체크 후 '닫기'를 클릭해 주세요.
위와 같이 상단부분의 ‘팝업이 차단되었습니다......’ 부분을 클릭하시고 나타나는 메뉴에서
‘현재 사이트의 팝업을 항상 허용’에 체크해 주세요.
위 화면이 뜨면 '예'를 클릭해 줍니다.
이로써 윈도우 업데이트에 관한 부분도 모두 끝났습니다.
기본으로 설치해야 할 프로그램만 설명 드리면 이제 모든 게 끝납니다.
설치 전 미리 준비한 준비물 중에서 프로그램들로는 한글2007, 오피스2007, 네로7이 있었습니다.
꼭, 이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야할 의무는 없으니 다른 프로그램이나
다른 버전을 설치하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한글의 경우는 설치를 마치면 필히 업데이트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에서 언급한 익스플로러8과 한글 프로그램간 충돌 오류의 해결법 중 하나입니다.
한글 관련 업데이트 항목이 있으면 위 그림에서 빨간 네모안의 ‘업데이트‘가 활성화 됩니다.
어째든 위의 3가지 프로그램들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으니
그 외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인터넷을 통하여 다운로드 받습니다.
검색도중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 체크표시 후 ‘예’를 눌러주세요.
또한 ‘보안되지 않은 항목 표시’ 라는 문구의 창이 뜬다면 역시 ‘예’를 클릭하세요.
아크로벳 리더(9.0이상 버전)와 알집, 알약, 곰플레이어, 곰오디오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하신 후, 미리 만들어 놓은 D드라이브의 유틸 폴더 안으로 저장을 해둡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런 유틸들은 취향에 맞는 걸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위의 그림은 모든 유틸의 다운로드가 완료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설치방법은 필자가 설명 드리지 않아도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설치에 관한 팁을 드리면, 아래 그림들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위 그림처럼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외한 쓸데없이 딸려온 녀석들은 필히 체크해제 하신 후에 진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 ‘빠른 설치’가 아닌 ‘사용자지정’으로 클릭하셔야 합니다.
곰오디오 설치에서도 '사용자 정의'를 클릭하여 위와 같이 불 필요한 항목을 체크해제 시켜줍니다.
앞서 언급한 모든 프로그램들이 설치 완료되었으면 마지막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설치한 프로그램들을 깔끔하게 사용하기 위해 바탕화면의 내용을 보기 좋게 꾸미는 일이 되겠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컴퓨터 부팅시 속도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프로그램들을 바탕화면에 꺼내지 않고
빠른 실행 영역으로 옮기는 것과 트레이 아이콘 영역을 깨끗이 하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처럼 설치된 프로그램들을 ‘알집’과 ‘Adobe Reader’만 제외하고 모두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만듭니다.
알집과 아도베리더는 각각 압축과 PDF 문서를 보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데,
둘 다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시켜서 작업하는 내용은 거의 없고,
해당파일로 실행을 시키기 때문에 굳이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만들 필요가 없는 거죠.
좌측 그림은 설치된 프로그램들의 바로가기가 바탕화면에 생성된 모습입니다.
위의 그림처럼 작업표시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작업 표시줄 잠금‘을 해제 합니다.
왼쪽 그림처럼 마우스를 이용하여 빠른 실행 영역을 넓혀준 후, 키보드의 ‘Ctrl’ 키를 눌러준 상태에서
8개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모두 선택하고 넓어진 빠른 실행 영역으로 마우스를 드래그하여 밀어 넣습니다.
우측 그림처럼 빠른 실행 영역 안으로 실행파일이 다 옮겨진 것을 확인합니다.
넓혀진 빠른 실행 영역의 공간을 마우스로 다시 원위치 시키고 위 그림처럼
작업표시줄도 원래대로 잠금화 시킵니다.
이제 바탕화면에 있는 바로가기 파일들은 필요가 없어졌으니 위 화면처럼 모두 선택하여 키보드의
‘Shift’ 와 'Delete' 키를 동시에 눌러서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아예 삭제를 시켜줍니다.
위 화면처럼 바탕화면이 아주 깔끔해 졌지만, 딱 한부분이 여전히 눈에 거슬리네요.
오른쪽 하단부 트레이 아이콘 영역이 지저분 합니다.
트레이 아이콘에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목록들을 ‘알약’ 하나만 남기고 모두 제거하겠습니다.
시작 -> 실행을 클릭하시고 위의 화면처럼 ‘msconfig’를 입력해 주세요.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 창이 뜨면 ‘시작프로그램’ 탭으로 이동하셔서 시작 항목의 내용을 ‘모두 사용 안함’을
클릭하여 체크해제 하신 후, 목록에서 ‘AYLaunch’ 항목만 체크표시를 해 줍니다. 그리고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위와 같이 ‘다시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시스템을 재부팅 합니다.
재부팅이 되면서 위 화면과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면 체크표시 후에 ‘확인’을 눌러주세요.
트레이 아이콘 영역을 살펴보니 위 그림처럼 소리, 알약, 시계 딱 3개만 나옵니다.
모든 설정이 끝난 최종 화면의 모습이죠. 깔끔하죠??
휴~~!! 드디어 모든 작업이 끝나고 컴퓨터를 쓰시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기본 설치였고, 프린터기를 포함한 주변장치들의 드라이버는 해당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받아 설치하시고, 게임이나 전문프로그램 설치 또한 필요하신 분은 추후에 따로 설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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