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검은깨(흑임자)재배법

영지니 2013. 11. 17. 21:15

 

1.파종적기

 

비닐피복 기술의 보급 이전에는 기온이 15℃이상이 되는 5월중하순이 참깨의 파종시기였지만 요즘에는 비닐피복을 통해서 지온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5월상순에도 파종이 가능합니다. 또, 남부, 중북부의 지대별로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5월상중순경에 비닐을 피복하여 파종하면 입모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표고가 해발 200M 이상의 중산간지인 경우는 기온도 약간 떨어지고 일조시간도 부족하하기 때문에 평야지대보다 15일 정도 늦은 5월중하순경이 파종적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모작의 경우는 6월중순경에 흑색비닐을 피복하고 파종하면 8월하순~9월초순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기온과 함께 토양수분이 문제가 되는데 파종예정시기의 기상조건에 적당한 강우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땅이 너무 건조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파종하는 일은 위험하므로 파종이 좀 늦어지더라도 비가 오기를 기다려 파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파종요령

 

비닐피복이 끝나면 미리 준비 소독된 종자를 비닐 한 구멍에 4~5알씩 심는데 종자를 너무 많이 넣으면 복토한 흙을 밀고 올라오는 힘은 강해지지만 마치 콩나물 시루처럼 연약하게 웃자라서 위험이 크므로 꼭 4~5알씩만 심도록 주위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제초제 처리층이 부서지도록 구멍을 헤쳐서 심되 토양의 습도를 감안해서 너무 깊게 또는 너무 얕게 심어서는 안되며, 아주 가물지 않은 조건이라면 약간 얕게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시비량과 시비방법

 

참깨는 생육기간이 90~120일의 단기성 작물이고 또한 비닐멀칭의 특수성 때문에 비료의 전량을 밑거름으로 주는데, 적정 시비량은 성분량으로 8-4-9(질소-인산-칼리)KG/10A이며, 시판되는 화학비료로 실제 주는 양은 요소 17KG, 용성인비 20KG, 염화가리 15KG/10A,가 됩니다.

 

퇴비1,000~2,000KG/10A을 뿌려준 후 깊이갈고 3요소를 고루 뿌린다음 로타리 작업을 하면 작토층에 고르게 시비하는 전층시비가 된다. 또한 최근에는 복합비료가 시판되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노력을 줄일 수 있다.

 

4. 솎음 및 제초

 

참깨는 저온이나 한발등 기상이변이 없는 한 파종후 5~6일이면 일제히 발아되는데 발아후 저온상태로 경과되면 입고병이 피해를 염려가 있지만 종자소득을 한 경우에는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4~5입 파종을 한 경우에도 오랫동안 솎아주지 않고 두면 웃자라서 중기가 연약해지고 건전한 묘로 육성하기 어려우므로 싹이 올라와서 7일정도 지나 본엽이 2매정도 될 때 반드시 한 구멍에 한나무씩 남기고 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옆구멍의 결주를 생각해서 나중에 떼어 옮길 욕심으로 2~3개를 남기고 경우가 있으나 별도로 육묘한 묘 이외는 이식이 어려우므로 애초에 1포기만 남기고 솎으면서 제초작업을 합니다.

 

5. 도복방지

 

참깨는 주경이 어느정도 신장하고 나면 바람에 매우 약할 뿐만아니라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 호우와 강풍이 동반되면 도복에 의한 피해가 커지게 되므로, 호우와 강풍이 예상될 때는 미리 말뚝을 박고 굵은 비닐 끈으로 안전하게 묶어주는 것이 안전다수확의 필수요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6. 적심

 

참깨는 무한화서로서 하부에 달린 꼬투리가 성숙이 완료되어 꼬쿠리가 벌어지는 데도 상부에는 꽃이 계속 피어 하위부의 넓은 잎들이 노화되어 동화작용을 할 수 없는데도 윗부분에 달린 잎들은 소엽이어서 늦게 달리는 꼬투리의 종실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해 미숙립으로 끝나게 됩니다.

 

따라서 후기 개화를 억제하여 등숙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화시후 35~40일경에 순지르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흑색참깨는 종피의 검은색 착색 정도로 품질이 좌우되는데 미숙상태로 수확된 종실은 백색또는 연갈색을 띄게 되어 검은깨로서의 가치가 적어?? 값을 적게 받을 수 있습니다.

 

7. 병충해 방제

 

참깨에는 발아초기부터 수확직전까지의 잘록병(입고병), 반점병, 돌림병(역병), 시들음병(엽조병), 잎마름병(엽고병), 세균성 반점병, 풋마름병(청고병), 흰가루병, 바이러스병 등 헤아릴 수 없이많은 병들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특히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병해로는 생육초기에 발병하는 입고병과 고온다습할 때 발생하는 돌림병, 시들음병 및 생육후기에 발생하는 잎마름병이 있는데 이 병들을 참깨의 4대 병해라고 합니다.

 

현재 이 4대 병해를 방제하는데 방제가가 높은 효과적인 약제가연구기관의 노력에 의해 선발, 품목고시가지 되어 있고 예방을 기본으로 하는 종합 방제체계가 확립되어 있으므로 다음에 기술하는 요령대로 철저한 방제를 한다면 참깨 병해도 충분히 방제가 가능합니다.

 

1) 잘록병(입고병)


병증상은

(1) 발아초기 저온다습할 때 발생이 심하여 입보수 확보가 어려움
(2) 어린모의 줄기 밑부분(지제부)이 썩음

방제법은

(1) 씨앗소독
(2) 비닐덮기 재배로 저온기 지온을 높여줌
(3) 단작 발생상습지는 10일정도 늦추어 씨뿌림


2) 잎마름병(엽고병)


병증상은

(1) 7월중순분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8월상순 이후 심해지며 고온다습 할 때 발생이 심함
(2) 잎에 모가 생긴 병반이 생기고 후에 흑변 진전되며 시하면 낙엽이 되고 중기에는 불규칙한 줄무늬가 생김

방제법은

(1) 씨앗소독
(2) 돌려짓기
(3) 약제방제
- 베노밀(다코스, 두르다, 벤레이트)수화제 1,500배액
- 만코지(다이센엠45, 펜코젭)수화제 500배익
- 타로닐(다코닐, 금비라)수화제 500배액

3) 돌림병(역병)


병증상은

(1) 장마철 고온다습할 때 주로 물빠짐이 빠르고 과습한 포장 특히 물에 잠겼던 부위에발생이 심함
(2) 잎이 이병 부위에서부터 물결 모양의 흑갈색 무늬를 이루며 번져나감
(3) 땅위 10CM높이까지 줄기가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시들음 증상을 보이다가 중기 전체가 물러썩어 쓰러짐

방제법은

(1) 배수구 정비 철처
(2) 병에 걸린포기 일찍제거
(3) 약제방제
- 메타실 . 거벤다(리도참)수화제 1000배액
- 베타실수화제(리도밀) 1000배액
- 포세틸알(알리에테)수화제 500배액
- 옥사프로(산도판에이)수화제 500배액
- 옥사실에(산도판)수화제 500배액
- 메타실(리도밀)입제 4KG/10A
- 메타실엠(리도밀엠지)수화제 400배액
- 옥사딕실.코퍼(산도판골드)수화제 500배액

4) 시들음병(위조병)


병증상은

(1) 6월상순부터 병의 발생이 시작되어 6월하순~7월상순에 많이나타나며 주로 배수가 잘되고 건도한 모래땅에서 발생이 심함
- 줄기반쪽썩음병은 7월 중순 이후 수확기까지 발생됨
(2) 포기전체가 시들음증상을 반복하다가 결국 시들어 죽게 되는데 아래 줄기의 병든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고 줄기 표면에 적갈색의 실선이 보이며 줄기와 뿌리를 잘라보게 되면 속이 적갈색으로 변색되어 있음

방제법은

(1) 돌려짓기
(2) 병에걸린 포기는 일찍 제거
(3) 발병 상습지는 2모작 재배
(4) 약제방제
- 옥시동 수화제 500배액

들깨와 참깨의 효능을 알아본다

 

 

 

깨는 뭘까?

깨는 참깨와 들깨의 통칭이다. 원래 깨라하면 이름은 ‘들깨’를 지칭했다. 과거에는 들깨를 임(荏)이라 불렀는데, 이것으로 기름을 자면 질이 좋지 않았으나 그 후에 전래된 참께는 질이 좋았다. 그래서 점차 깨 하면 ‘참깨’를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를 구분하기 위해 참개는 ‘진임자(眞荏子)’라 하고 들깨는 ‘야소(野蘇)’라고 불렀다. 결국 이 두 곡물은 별개의 식물이지만 역할이 비슷했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모두 ‘깨’라고 부르고 있다.

불로장생의 참깨

참깨의 원산지는 메소포타미아, 인도, 열대아프리카 등 여러 학설이 있지만 단정짓기는 어렵다. 다만 인도에서 시작하여 페르시아. 메소포타미아, 소아이사, 이집트 등으로 퍼져 유럽에 전해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중국에는 참깨가 아라비아 상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통해 전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재배시기는 삼국시대 이전으로 보고 있다. 역사서 <삼국사기>에 ‘산문왕조 때 폐백품목으로 유(참깨)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이미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불로장생’의 모약으로 알려졌다. 그럼 어떤 효능이 있는지 살펴보자.

참깨의 효능

참깨의 특별한 효능은 살결을 곱게하는데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적정한 참깨의 섭취만 이루어지면 언제나 생기가 넘치는 싱싱한 젊은 살결을 유지할 수가 있다. 또 참깨는 만성위장염, 신경염, 고혈압, 변비, 강정, 빈혈 등에 대한 효과가 뛰어나다.

장복하면 갖가지 효력을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옛말에 참깨 1피, 검은 콩 1피, 백복령 1되를 함께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려 부드러운 가루로 만들어 연밀로 개어 녹두알 크기 만큼의 환약으로 만들어 이것을 매일 식후마다 30~50알을 온수 또는 술 반, 물 반 섞은 것으로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 하였다. 이것이 이른바 불로환이다.

이러한 참깨는 미용의 양약으로도 손색 없다. 살결을 곱게 하는 손쉬운 비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활용하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볶은 참깨를 날마다 20g으로부터 시작하여 차차 40g까지 늘려 가면서 장복하면 되기 때문이다.

먹기 시작한 지 2주일 정도가 지나면 살갗에 윤기가 돌 것이다. 이런 식으로 다섯 달만 계속하면 거칠던 살결, 메마르던 피부도 몰라볼 만큼 고와지고 탄력을 잃었던 피부에 싱싱한 탄력이 생긴다.

무엇보다 참깨는 약이 아니므로 부작용이 일어날 염려가 없어 좋다. 특히 식사조절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유효하다. 천연성 식물류이기 때문에 살찔 염려도 없고 또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의 불균형으로 살결이 거칠어지는 피부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특히 이 참깨요법을 실시하면 허리가 강해지고 강정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그 진가를 배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변비도 없어지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이나 치질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유익한 식품이 될 것이다.

여성에게 좋은 들깨

들깨는 자소, 일본자소라고 한다. 원산지는 인도의 고지와 중국 중남부 등으로 알려져있다. 우리나라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참깨와 들깨를 재배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예부터 전국적으로 재밴된 것으로 보인다.

들깨는 서늘한 곳에서 잘 자라며 양분을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므로 토양에 대한 적응성이 높다. 또 다른 곡물과도 혼작으로 할 수 있어 재배하기 쉬운 편이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음식 양념으로 사용했고 들깨국이 유명하다.

들깨의 효능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강장효과가 있고,대소변을 부드럽게해 주어서 변비를 없애준다. 장기간 복용하면 머리가 빨리 하얗게 쇠는 것을 막아주며,산모에게는 유즙부족을 치료해 준다.

들깨 기름은 대부분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많이 섭취하면 동맥경화 및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 좋다. 뿐만 아니라 칼슘과 철분이 많아서 성장기의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도 필요한 음식이다.

또 뇌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 준다. 흔히 회를 먹을때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찍어 먹는데,이는 기름이 조개,낙지,오징어의 식중독에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들기름은 항암작용이 있으며,위의 점막을 보호해 주므로 위궤양과 위염환자에게 좋다.간기능을 좋게 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한편 기운이 위로 올라간 것을 내려주고,기침과 갈증을 멎게 해 준다. 특히 씨를 갈아서 죽을 끓어 먹으면 피부가 윤택해진다. 주의사항은 들기름은 햇볕과 공기 중에서 쉽게 산패가 되고 굳어 버리므로 어둡고 찬 것이 냉장고에 보관해야한다. 따라서 가능하면 짜낸후 오래 두지 말고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산패된 기름은 썩은 것과 같기 때문에 우리 몸 속에서 부작용을 일으키게 한다.

  검은 참깨의 효능과 사용 방법  "

 

검은 참깨는 한방에서 흑임자라 하여 상당히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복용 방법이 잘못되면 효능은 뚝 떨어지게 됩니다. 님께서는 볶아서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바른 복용법이 아닙니다.

 

검은 참깨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의 오래 된 의서인 < 본초강목 >에서는, 기름을 짜는 데는 흰 참깨가 우수하지만, 먹을 때는 검은 참깨가 좋다고 하였습니다. 이 검은 참깨를 흑임자, 혹은 흑지마 라 하는데, 그 효능이 거대하고 위력적이라 해서 거승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흰 참깨는 오장육부 중의 폐장을 돕는다고 하고, 검은 참깨는 신장에 좋다고 하였습니다. < 신농본초경 >에는 참깨에 대해서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 참깨는 허약한 신체와 오장을 보강하고 기력을 북돋아준다. 또한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 "

또 < 식료본초 >에서는  " 참깨는 위와 장의 기능을 다스리고 혈맥을 잘 통하게 해주며,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 고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각종 옛 의서에 따르면, 참깨는 심장과 혈관의 기능을 도와 온 몸에 활력을 주고 간장을 튼튼하게 만들며, 해독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악성 콜레스테롤(LDL)이 신체 안에서 쌓이지 않게 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이것을 달리 말하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산이나 중성 지방질의 용해와 배출의 기능을 한다고도 합니다. 또한 기관지염이나 변비, 위궤양, 감기 등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님의 검은 참깨에 대한 복용 방법이 썩 좋은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모든 지방 성분이 있는 것들(식물성 기름도) 열을 가한 후 복용하는 게 좋지 않은 것인데, 음식의 조리 방법상 흔히 기름에 열을 가하게 되는데, 이 경우는 거의 예외 없이 모든 지방 성분이

열에 의해 몸에 해로운 트랜스 지방이란 물질로 변환이 됩니다. 이 트랜스 지방은 각종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방 세포의 형태가 둥글둥글한 모양에서 날카롭게 길쭉한 유리 모양이 되기 때문에, 신체의 말단 부위에 일단 축적이 되면 여간해서는 분해 처리가 어렵게 되어 버립니다.

 

마찬가지로 참기름 역시 참깨를 볶아 기름을 짜서  오래 두고 먹는 방법은 아주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그 좋은 성분인 불포화지방산마저도 열을 가한 다음부터는 많은 부분이 트랜스지방으로 변환되고, 또 오래 보관하는 과정 중에서 산패라고 하는 과정을 겪게 되므로 몸에 해로운 물질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질유인 팜유를 사용하는 라면이 가장 질 낮은 식품으로 비난을 받는 것이고, 열을 가해도 트랜스 지방으로 적게 변환되어 찬사를 받고 고가에 거래되는 기름이, 지중해에서 나는 올리브유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기름 역시 열을 가한 후 오래 보관하고 먹게 되면 비록 속도는 느리지만 역시 산패 과정을 겪으므로 몸에 해롭게 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기에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비싼 메뉴의 요리에 올리브유를 한번만 사용하고 폐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나리에서 사랑받고 있는 참기름도 예외는 아닌 것입니다.

 

그러니 검은 참깨를 볶아서 드시는 것은 피하시도록 하시고 제가 권해 드리는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은 참깨 약 1 킬로그램을 살짝 김을 쏘이는 식으로 쪘다기 말리기를 세 번 반복하십시오. 말리실 때는 그늘에서 선풍기를 틀어 놓고 빨리 말리는 게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분말을 만들어서, 소량의 꿀에 버무린 후 지름 1. 5 센티미터 크기로 알약을 만듭니다.

복용은 1 일 3 회, 3 알씩, 매 식사 전 30 분에서 1 시간 사이의 시간에 반드시 따뜻한 물로

드시면 됩니다.

 

이것은 흑지마환이라고 하는 것으로서 예전에는 신선이 먹는 신약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장복하시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뼈와 근육이 강화되고, 사지무력증이 없어지므로 허리와 다리가 튼튼해지며, 중풍 후유증에 의한 반신불수 혹은 수족 저림 증상에 좋은 효능을 나타내 줍니다. 피부도 윤택해지고 머리카락도 다시 검어진다고 하는 신약이니 좋은 효과를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