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나이 되살려주는 ‘황기’!

황기는 삼계탕에 자주 쓰이는 우리에게 친숙한 약재입니다.
황기 뿌리를 차로 우려서 매일 기상 후에 드시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는 이유는 황기 뿌리에 들어있는 포르모노네틴, 칼리코신, 트리테르페노이드 등의 항산화 효능과 항염증 작용을 하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그 외 혈압 강하, 이뇨 작용, 강장 작용 등을 해서 황기 뿌리를 차로 달여 마시면 생체나이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황기는 4년 근에 유효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황기는 "보기 " 인체에 부족한 기를 보충해주고 "생기 " 근육을 새로 돋게 합니다.

전통적으로 만성피로, 식욕상실, 빈혈, 상처회복, 발열, 알레르기, 자궁출혈, 자궁탈 등에 처방이 되었습니다.

 

<<  황기의 큰 효능  >>

1) 강장작용
황기는 대표적인 강장제입니다. 

한 임상연구는 단삼, 황기 추출물이 만성 피로 증후군에 효과를 보인다고 보고합니다 
이외에도 소아의 보약인 황기건중탕, 수술 후 노인 등의 강장제인  보중익기탕 등에 황기가 포함됩니다. 

또한 사람의 정자운동성을 증가 (in vitro)시키며, 수컷 동물의 발정(in vivo, rats)을 유발했다고 합니다

2) 면역조절 활성
황기의 다당류는 특이-, 비특이- 면역을 활성화시켰으며, 몽골황기 물추출물의 주사는 선천성 심질환 소아의 면역기능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황기는 Th1/Th2 면역계 불균형을 개선하며, 세포자멸사 과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3) 항-고혈당 활성
또한 황기는 당뇨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중국은 황기를 주사 및 경구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몇몇 연구를 보면, 황기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억제하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합니다 (당대사 및 지질대사의 조절)

이외에 항염증 활성, 항산화 효과, 항바이러스 활성, 혈압에 대한 효과, 항암작용


특정한 독성은 없으나 과잉 복용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정도의 가벼운 부작용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