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병이 깊이 진전 되야 자각증세를 느낀다
당뇨병 기본증상은 갈증이 심하고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는 증세라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다.
이런 증상은 당뇨병에 걸렸다해도 상당한 기간 진행된 후에 느낄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초기에는 피곤이 자주 온다거나 갈증이 약간 있을 정도로 느낄 뿐 감기나 몸살 증세로 느끼게 마련이다.
당뇨병은 진행되어 가는 과정과 상태에 따라 분류하면 첫째 당뇨병의 요인을 가진 사람이 증상이 나타날때까지의 기간을 前糖尿病 상태라고 한다.
일란성 또는 이란성 쌍생아인 경우 그 한편의 사람, 조산 혹은 유산을 했던 사람, 거대아를 낳은 경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일단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두번째 당뇨병의 아무 증상도 없고 실제로 검사를 해도 정상인과 같은데 스트레스가 있었다든가 부신피질호르몬제를 투여하고 포도당 부하시험을 해보면 당뇨병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잠재성 화학적 당뇨병이라고 한다.
물론 이 경우도 거의 자각증상 없이 정상인과 다를 바 없다.
세번째 경우(시기)를 화학적당뇨병이라 하는데 자각증세는 이때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화학적 당뇨병은 포도당부하시험을 하면 결과를 알 수 있다.
前 당뇨병상태라든가 잠재성 화학적 당뇨병 상태에서는 종종 혈관 장애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지만 화학적 당뇨병 시기에 들어오면 감염증이나 신경장애등과 같은 두려운 합병증을 수반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자각증세는 느끼기도 전에 벌써 합병증에 의한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네번째로 본격적인 자각증세가 나타나는 시기는 여러가지 자각증세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당뇨병으로 가장 많은 당뇨증을 발견하게 되는 소위 임상적 당뇨병이라고도 하며 순성당뇨이라고도 일컫는다.
이 임상적 혹은 순성시기에 들어오면 복잡하고 많은 여러 증상이나 합병증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이때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본격적 치료를 해야하며 스스로 병관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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