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와효능

용담

영지니 2018. 7. 14. 17:49



건위, 해열, 소염, 담즙이 잘 나오게 함,


간경열성(肝經熱盛), 경간광조,뇌염, 두통, 적안, 인후통, 황달, 열리의치료,

방광염, 요도염, 옹종창상, 음낭종통, 음부습양, 위염, 소화불량의 치료


용담꽃 詩 모음 / 홍해리 김귀녀 외


용어해설>

 

건위(健胃)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


해열(解熱)

몸에 오른 열을 식혀서 내리게 하는 효능


소염(消炎)

염증(炎症)을 가라앉히는 효능


담즙(膽汁)

담액(膽液). 간 실질세포로부터 생산되는 황갈색 액체


간경열성(肝經熱盛)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에 열(熱)이 성(盛)한 것을 말함.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12경맥의 하나.


경간광조(驚놀랄癎경풍狂미칠躁성급할)

몹시 놀라서 몸이 괴롭고 어찌할 바를 몰라 미친 듯이 날뛰는 증세


뇌염(腦炎)

뇌에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일으키는 전염성 염증


두통(頭痛)

머리 전체 및 앞,뒤,옆 등이 아픈 증세


적안(赤眼)

충혈과 눈곱을 주증으로 하는 눈병. 백정(白睛눈동자정)이 붉은 증후


인후통(咽喉痛)

목구멍이 아픈 증상


황달(黃疸)

담즙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여 온몸과 눈 따위가 누렇게 되는 병증. 피부나 점액에 침착되어 노랗게 된 증세


열리(熱痢)

대장에 열독이 몰려서 생긴 이질(痢疾)


방광염(膀胱炎)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증세


요도염(尿道炎)

요도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염증


옹종(癰:악창옹,腫:종기종)

옹저(癰疽) 때 부어오른 것.

※ 종기가 포함된다.


음낭종통(陰囊:주머니 腫痛)

음낭이 붓고 아픈 것


음부습양(陰部濕痒:앓을양)

음부가 축축하고 가려운 증세


위염(胃炎)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폭음,폭식,부패식품의 섭취,운동부족, 사양관리 부실,기생충 등에 의해서 발생되어 만성으로경과하는 위의 염증


이용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1~3g씩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용담 6g, 시호 12g을 섞어 적안에 쓴다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용담 8g, 택사8g, 시호 8g, 황금 4g, 치자, 으름덩굴줄기, 차전자, 적복령, 생지황, 당귀, 감초 각각 4g을 섞은

용담사간탕간경열성, 귀가 잘 안들리는 데와 음낭종통, 음부습양, 방광염, 요도염, 자궁내막염 등에 쓴다.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용담 11g, 방풍 11g, 깽깽이풀 38g, 청대 11g, 우황 0.9g, 사향 0.9g, 빙편 1.9g을 섞은 양경환소아경간에 쓴다.

1살 아래의 아이에게는 1회에 0.4~0.6g씩 하루에 3번 복용한다.

말린 약재(또는 생뿌리)를 잘게 썰어 2~3배량의 소주에 넣고 1/3 정도의 설탕을 넣은 후 3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즙액이 엷은 노란색으로 변하면 건더기를 건져내고 즙액을 복용한다.

염,위산과다 등 위와 장의 질환에 효과가 좋다


※주의사항

비위가 허하여 설사하는 데는 쓰지 않는다

【특징】


 용담

​​

약재로 이용하는 뿌리에서 강한 쓴맛이 나는데 그 쓴맛이 용(龍)의 쓸개보다 더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고 한다.

'웅담(熊膽)'이라고도 부른다.


다른이름은 웅담,초룡담 이며


생약명은 용담(龍膽): 뿌리줄기와 뿌리를 말린 것임


용담과이고 여러해살이 풀로서 산지의 풀밭에서 키 60cm 정도 자란다.


은 8~10월에 자주색 종 모양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 달리며 꽃잎은 5갈래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쭉하며 10~11월에 익는다


어린 잎을 식용한다

용담꽃/박명옥


'약초와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조기  (0) 2018.07.14
방가지똥  (0) 2018.07.14
메밀  (0) 2018.07.14
물레나물  (0) 2018.07.14
된장풀  (0) 201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