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중간 물관리 요령을 알아봅시다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중간 물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벼는 꼭 논에서 키워야 하는 수생식물은 아니지만 다른 작물과 달리 물만 있으면 잘 자라는 식물이기에 물을 잘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벼는 생육단계별로 물관리를 달리 해주어야 하는데 활착기에는 물을 6~10cm 높여주어야 앞이 시들지 않고 바람에 쓰러지지 않습니다.
분얼기에는 벼의 물 깊이를 1~2cm 정도로 얕게대어주고 무효분얼기에는 물을 가장 적게 해주어야 하는데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물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갑작스런 물대기는 피하고 2일 물대기 1일 물빼기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해주어야합니다.
유수형성기와 출수기에는 다시 물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하는데 6~7cm로 깊이 대어 수분장해를 받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답니다.
여뭄기에는 적당한 수분공급이 필요한데 뿌리의 활력 및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기 쉬우므로 뿌리의 산소공급을 위해
물을 2~3cm로 얕게 대어주어야 합니다.
벼를 기르면서 물관리가 상당히 중요하죠?
시기 적절한 물관리로 더욱 맛있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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