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와효능

속단의 효능

영지니 2020. 1. 18. 20:19



속단의 효능



 


꿀풀과(―科 Lam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1m에 달하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뿌리는 가느다란 고구마 모양의 덩이뿌리이고, 잎은 큰 것이 길이 13㎝, 너비 10㎝의 심장형으로 마주나며, 잎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붉은빛이 도는 꽃은 7월에 큰 원추(圓錐)꽃차례에 4~5개씩 마주보며 핀다.


꽃받침과 꽃잎은 5개로 꽃받침은 관 모양이며, 입술 모양의 꽃잎은 길이가 약 1.8㎝이고 표면에 우단 같은 털이 밀생하는데, 윗입술에 해당하는 2장의 꽃잎은 모자 모양이고 아래꽃잎은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4개로 갈라지는 분과(分果)로 익으며 꽃받침에 싸여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 뿌리를 속단이라 하여 금창 및 부인병에 사용한다.


뿌리를 나누어 심거나 씨로 번식한다.


비슷한 종(種)으로는 평안도와 함경도의 고원에서 자라는 산속단(P. koraiensis)이 있는데, 덩이뿌리가 아닌 실뿌리를 가지며 뿌리에서 나오는 잎의 기부는 심장 모양이다.


전국 각지 산기슭 아래의 건조한 토양에서 자라며, 만주와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속단은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음력(陰曆) 삼월이 지나 싹이 돋아나는데 줄기는 네모나고 잎은 모시풀 잎 같으면서 마주난다.


음력 사월에는 연한 자주색 꽃이 피고, 뿌리는 엉겅퀴 뿌리 같으면서 적황색이다.


음력 칠월과 팔월에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말리며, 마디마디가 끊어지고 껍질이 누렇고 주름진 것이 진짜다.



통증을 멎게 하고 새살을 돋게 하며, 근골을 이어주어 그 이름을 속단(續斷)이라고 한다.


부인의 붕루(崩漏) 대하(帶下) 혈뇨(血尿)에 가장 좋다.


마디마디가 부러질 때 연기 같은 먼지가 나는 것이 좋으며, 술에 담갔다가 불에 쬐어 말려서 쓴다.


동의보감 요통의 단방약 분분에서는, ‘속단은 요통(腰痛)에 주로 쓰며, 달여 먹거나 가루로 내어 먹어도 모두 좋다.’ 며, 요통에 관한 효능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동의학사전 에 있는 속단의 약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경맥을 잘 통하게 하고 힘줄과 뼈를 이어주며 기를 도와주고 혈맥을 고르게 하며 해산 후의 모든 병에 쓴다.


아픈 것을 잘 멎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신허로 인한 허리 아픔,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는데, 자궁출혈, 마비, 태동불안, 타박상, 골절상처 등에 쓴다.

하루 4~12g을 달여 먹는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씻어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쓰는데 끊어진 뼈를 잇는다 하여 속단이라고 부르며, 중국에서는 체꽃과에 딸린 산토끼 꽃을 속단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산토끼풀은 우리나라의 강원도나 경상북도의 낮은 산에 자라는데 갈비뼈가 부러졌을 때나 타박상 치료에 달여서 씁니다.


허리 아픈데, 관절염, 타박상, 갈비뼈 부러진데, 갖가지 염증, 골절, 치료약으로 활용되는데 하루 4~12g을 달여서 먹습니다.


속단은 간과 신을 보하며 근골을 튼튼히 하고 혈맥을 소통시키는 효능이 있다.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 관절염, 관절의 피로로 인한 통증등에 활용한다.


속단은 보양작용이 우수한 약재로서 모든 허약증상에 쓰이는 보신약에 많이 넣어 쓰는 약재로 성기능 장애로 인한 조루, 유정등에 쓰인다.


또한 부인의 빈혈, 백대하 과다, 요통 등에도 활용한다.


이외에도 속단은 혈의 흐름을 원활히하고 지혈시키는 작용이 있어 어혈로 인한 통증에 많이 사용된다.



속단의 효능

신경퇴행성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항산화, 간독성억제효능, 항염증 작용, 항알러지 효능,


대사성(골다공증) 질환관련 효능, 위염및 위궤양에 관한 효능,


중추신경계질환관련 효능, 항 관절염, 뼈가부러진데,


타박상, 허리통증, 관절염, 자궁출혈,등 많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허리와 다리가 맥이 없는 경우와 신허로 허리가 아픈 경우에는, 속단 12~30g을 가루 내어 물 250ml에 끓여 하루 3번 먹습니다.



임신부의 자궁출혈을 멈추고 태아를 안정시키는 데는 속단,두충을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졸인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2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습니다.


임산부의 자궁출혈을 멈추고 태아를 안정시키는 데 효험이 있습니다.

 

허리 아픈데, 관절염, 타박상, 갈비뼈 부러진 데, 갖가지 염증, 골절 치료약으로 활용되는 데 하루 4~12g을 달여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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