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효소 담는 법
(1) 물에 담그지 않고 먼지, 오물을 깨끗이 털어냅니다.
(2) 포도알을 모두 따 놓습니다.
(3) 냄새가 나지 않는 독(없으면 유리항아리)를 준비 합니다.
(4) 독안에 포도한켜 놓고 그위에 설탕 한켜씩 얹습니다.
(5) 마지막으로 포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설탕을 포도위에 가득 부어 줍니다.
(6) 중간 중간 매실처럼 설탕이 녹게 잘 저어 줍니다.
(7) 약 두어달 지나면 맛있는 엑기스로 변해 있습니다.
(8) 포도 엑기스를 다 먹고 나면 도수 높은 소주를 부어두면 맛이 독특한 포도주가 됩니다.
포도 엑기스 담을때 주의할점
* 설탕과 포도의 양이 1:1이 되어야 합니다.
* 1:1 이 아니면 술이 되어 버린답니다.
* 흰 설탕을 사용해야 포도의 순수한 맛을 간직 합니다.
* 외부 온도차가 나지 않는 시원한 곳에 보관 하여야 합니다.
* 햇볕을 보지 않으면 더욱더 좋고.응달쪽 땅에 묻으면 최고입니다.
* 포도엑기스 숙성온도는 14도~ 15도 사이가 가장 좋습니다.
(저희집은 황토방에서 숙성시키지요)
* 제일 시원한 곳을 골라 독아지 입구를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꼭꼭 밀봉하세요.
* 2~3개월 정도 두고 한번씩 고루 뒤집어 줍니다.
(매실하고 방법이 같답니다.)
* 포도액은 매실과 달라서 많이 떠 내놓고 공기와 접촉하면 색이 변할수 있습니다.
( 냉장보관)
* 겨울에 액만 드시고 포도알은 술을 부어 포도주로 만들면 됩니다.
* 매실 효소를 담아 드시는 분들은 쉽게 할수 있습니다.
매실 효소 담는 방법과 동일하답니다.
포도 효소 이용방법
* 포도 효소는 원액이므로 물에 알맞게 타서 드셔야 합니다.
* 서늘한 곳에 보관을 잘 하셔서 여름에 얼음을띄워 드시면 또 다른 음료의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 불고기 재울때 엑기스를 조금 넣고, 물엿이나, 설탕양을 줄이면 고기가 훨씬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초장 만들때 넣으면 아주 맛난 초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