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효소

함초효소

영지니 2008. 1. 18. 21:34

 

 

함초발효효소


1) 함초란

요즘 죽염에 다이옥신이 검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죽염을 소중하게 여겨왔던 분들에게는 적지 않은 실망을 안겨 주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소금 속에 들어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자연의 정화작용에 의해 걸러내고 약성만을 섭취하며 살아가는, 바닷가 식물인 함초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시면, 죽염에 대한 실망과 불안을 씻어 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함초는 철분이 441㎎/마그네슘 661㎎/칼슘 671㎎/칼륨 475㎎/인 139㎎ 등, 한 마디로 미네랄의 보고입니다.

예를 들어 철분의 경우 소의 간 10㎎/다시마 10㎎/김 23㎎ 등과 비교해 볼 때, 그 가치는 대단하다 할 것입니다.

특히 함초 성분의 반 이상이 섬유질이어서 변비나 숙변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함초는 발효효소와 함초환/함초분말이 만들어져 팔리고 있는데, 발효효소가 가장 먹기 편하며, 환은 먹기는 편한반면 효능은 다소 분말에 비해 떨어지며, 분말은 발효효소나 환과는 달리 자연상태로 갈아 놓은 것이기 때문에 순수한 함초 100%입니다.

산야초 발효효소에 타서 먹거나, 청국장이나 된장국 등 음식에 넣어 먹을 때 좋습니다.


2) 함초의 효능

 

함초는 이러한 점에서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비만/변비:

섬유질이 많아서 숙변을 없애고 변비와 비만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함초에는 섬유질이 무려 50%나 됩니다.

 

소화불량/위장장애: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장이 약한 분이 드시면 위와 장의 기능이 좋아집니다.

 

피부미용:

숙변이 빠지면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지는데,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 할 만큼 피부를 아름답고 매끈하게 합니다.

 

고혈압/빈혈

함초에 들어있는 효소가 피를 깨끗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질을 제거하여 피를 깨끗하게 하므로 고혈압/저혈압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 함초에는 철분이 다시마나 소의 간에 비해 수십 배나 들어 있어서 빈혈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

함초의 섬유질이 장에서 당질섭취를 억제하고 췌장의 기능을 되살려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로회복

피로회복에 함초가 매우 좋습니다.

함초에 함유된 갖가지 미네랄과 비타민은 미량으로도 피로회복에 훌륭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⑦ 신장질환, 성장기 어린이, 수험생:

함초에는 다시마나 소의 간에 들어있는 철분의 40배가 넘는 철분이 들어있어 철분제를 먹는 신장병 환우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수험생이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수험생에게 함초를 먹이지 않고, 칼슘제나 철분제를 먹이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서해안은 세계에서 함초가 가장 많이 자라는 소중한 민족자산입니다.

소중한 민족자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길, 먼저 우리 스스로가 시작합시다.


3) 함초발효효소 만드는 법

① 함초는 섬유질이 많아서 단오 무렵이 지나면 효소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단오 무렵에 뜯은 것이 가장 좋은데, 이것을 그냥 발효시키면 자칫 벌레가 생기기 쉽습니다.

 

② 잘 씻은 뒤 물기가 완전히 없어지면 적당한 크기로 자르거나 갈아서 흑설탕이나 올리고당과 함께 항아리에 담아 발효시키는데, 흑설탕이나 올리고당이 함초와 같은 양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함초는 지구상에서 가장 무거운 식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물을 많이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효효소를 담그면 물이 많이 나와서 조금만 신경 쓰면 썩거나 변질되는 것은 막을 수 있습니다.

 

④ 담근 지 3개월이 지나면 짜서 숙성에 들어갑니다.

 

⑤ 숙성은 3년 정도는 되어야 맛이 좋습니다.

함초에는 짠맛이 진하기 때문에 숙성이 덜 된 것은 먹기가 곤란합니다.

숙성이 잘 된 것은 짠맛은 줄어들지만 소금 속에 들어있던 미네랄은 고스란히 남아 있어 먹기 좋고 영양가 많은 알칼리성 미네랄 식품이 됩니다.

 

⑥ 숙성이 완전히 끝나면 매실이나 백년초 발효효소 등 향이 좋은 효소를 약간 타서 두고 조금씩 마십니다.


4) 함초 발효효소 드시는 법

① 식물은 각자 지닌 독성 때문에 함부로 먹다가는 체질에 따라 큰 화를 당합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체질에 따른 식단을 짜주게 됩니다.

그러면 민중들은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큰 일 나는 것처럼 조마조마해 하면서, 살얼음을 걷는 기분으로 살아갑니다.

모르면 약이 될 별 볼일 없는 처방 때문에, 한마디로 기분 잡치는 생을 살아가는 운명이 되는 것입니다.

 

② 모든 식물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독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함초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 소금으로 중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초는 벌레가 먹기 힘듭니다.

사람도 함부로 먹다가는 혈압이 올라가거나 심한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③ 그러나 어떤 식물이건 발효를 시키면, 독성이 없어지거나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발효시켜서 먹게되면 어떤 식물이라도 그 해를 받지 않거나, 해를 받더라도 대단히 약해집니다.

함초도 마찬가지여서 미네랄이 부족하여 함초를 먹고 싶은데, 짠맛 때문에 혈압이나 복수가 염려되는 분들은 오래 숙성시킨 것을 드시면 됩니다.

 

④ 함초는 보통 2~3년 정도 숙성시키면 어느 정도 숙성이 되었다고 보지만, 숙성이 더 되면 더 좋습니다.

포도주가 3년산보다는 5년산이 더 좋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⑤ 마시는 법은 산야초 발효효소 마시는 법과 같습니다.

다만, 함초만 먹는 것보다는 영양의 고름 섭취를 위해서, 먹을 때는 산야초 발효효소와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⑥ 복수가 찬 사람이나 신장이 좋지 않아 염분을 제한해야 하는 사람은, 자연건강법 지도자의 지도를 받으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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