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나무와효능

산야초 열매류

영지니 2008. 1. 21. 22:03

복분자

익은 열매는 상쾌한 맛이 있어 그대로 먹거나 3배량의 소주에 담가 복분자주로 먹는데 피로회복과 식용증진에 좋고 약재는 익기전 초여름 푸른 열매를 채취 말렸다가 가루로 빻아 복용하던지 물에 달여 복용하는데 자양, 강장제, 강정제, 신체허약증, 음위, 유정, 빈뇨등에 효능이 있다.


산딸기



보리수나무 볼네나무

보리수나무 작고 둥근 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어 비늘과 같은 잔털에 덮여있다.

익은 열매는 약간 떫으면서도 달아 그대로 먹기도 하고 약간의 설탕에 조려 두었다가 달여서 마시면 천식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한 익은 열매를 말려 약재로 쓰는데 자양, 진해, 거담, 지혈, 지사의 약재로 쓴다.


보리똥


오디, 오들개

뽕나무 열매를 오디라고 말하는데 우리나라 뽕나무는 산상, 백상, 노상등 3종이 있다.

재배뽕은 열매도 굵으나 산뽕은 열매도 작으면서 훨씬 더 달고 감미롭다.

6월경 붉게 열배를 맺다가 자흑색으로 익다가 완전이 익으면 흑색이 된다.

뽕잎은 달여서 차로 마시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고치고 강장효과도 있다.

오디는 달아 그냥 먹기도하고 술에담가(오디주)먹으면 자양강장효과는 물론 냉증에도 좋다.

어린 잎은 쌈을 싸서 드셔도 되고 나물로도 먹으며 뿌리껍질은 말려 약재로 쓴다.

(기관지,기관지염, 오주소태등)

산 뽕




구찌뽕, 꾸지나무

나무 딸기의 열매와 같은 둥글고 붉은 열매를 맺는데 열매의 속이 흰 녹즙(세로틴성분)이 많아 늦가을 완전 익어야 단 맛이 돋고 그대로 먹을 수 있으나 덜익은 것은 떫고 맛이 없다.

익은 열매를 말려 약재로 쓰며 자양, 강장의 효능이 있고 신체허약증, 정력감퇴, 음위, 불면증, 시력감퇴등에 효과가 크다.

구찌뽕




가을에 작은 고추처럼 붉게 초롱초롱 열린 열매를 구기자라하고, 구기자나무의 봄의 잎을 천장초, 여름꽃을 장생초, 겨울뿌리를 지골피라한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지골피와 구기자는 약용으로 쓰며, 구기자는 술에 담궈 드시기도 한다.

허한 것을 고치고 안색을 좋게하며 사람을 건강하게한다라고 전한다.


구기자




깊은 산속 덩굴로 자라나는 낙엽활엽수에서 가을에 포도송이처럼 달려 붉게 익는다.

익은 열매를 말려 차로 마시기도 하고 10배량의 소주에 담궈 오미자주로 드시기도 한다.

또한 가루로 빻아 복용하기도 하는데 자양, 강장, 진해, 거담, 지사, 지한등에 효능이 있고 폐질환, 음위, 식은땀, 입안이 마르는 증세, 급성간염등에 약재로 쓴다.

오미자는 쓴맛,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난다하여 오미자라한다.


오미자


으름덩굴, 목통

일명 한국산 바나나라고 하는 산지 덩굴나무에 조그마한 바나나같이 매달려 익으면 열매가 벌어져 속알맹이를 먹을 수 있다.

잘익은 것은 달고 맛있다.

11월경 굵은 덩굴줄기를 잘라 외피를 깍아 말린 후 약재로 쓴다.

이뇨, 진통제이며 오줌소태, 젖분비부족등의 질환에 쓴다.




으 름




젬피

산초와 젬피는 잎이 비슷하나(산초잎은 연하고 젬피잎은 뻐시다) 향이 강(젬피) 약(산초)으로 차이나 지역에 따라 산초와 젬피가루를 구별해서 매운탕등의 조미료로 사용한다.

구충제로 활용하며 특히 젬피를 원료로 디스토마주사제 약재로 사용한다.




산 초




깊은 산속에서 자생하는 낙엽활엽 덩굴식물로 새잎순은 나물로 먹고 가을에 열매는 익고 물를 때 그대로 먹기도 하고 술에 담가 음용한다.

과실은 지갈, 해열, 이뇨제에 쓰며, 뿌리는 목통등의 약재로 쓴다.


  


산다래




산포도

깊은 산속 다래와 같이 자생하는 덩굴 식물로 산에서 자생하는 포도이다.

가을에 열매를 먹기도 하고 술을 담가 먹으면 좋다.

보혈, 이뇨, 병후회복, 갈증등에 좋다.


머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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