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나무와효능

산사

영지니 2008. 1. 27. 00:30


아미그달린, 우르솔산, 글로로겐산, 레몬산, 포도주산,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 동속의 열매에서 올레아놀산, 클로로겐산, 카페산, 히페린, 탄닌질, 소르비트, 콜린, 아세틸콜린, 기름, 베타-시토스테린, 아미노폴린, 아데노신, 아데닌, 구아닌 등이 검출되었습니다.


산사는 심장, 혈관 등의 긴장도를 낮추고 강심작용이 있으며 심혈관계의 통증을 덜어주는 혈액순환 개선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꽃에서 얻은 플라보노이드는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심장과 머리의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심장장애와 동맥경화 치료제로써 사용됩니다.


예로부터 민약에선 소화건위제로 써왔는데 위의 부담을 덜어주고 활력을 주어 소화를 시킬 뿐아니라 튼튼하게 해주므로 늘 더부룩한 체증이나 만성소화불량을 고치는데 성약입니다.


산사는 위를 도울뿐 아니라 심장과 혈액순환을 돕고 머리를 맑게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열매추출액은 콜레스테린성 동맥경화를 일으킨 동물에게서 피의 콜레스테린 함량을 줄이고 혈압을 내립니다.

이 작용은 열매의 트리테르펜사포닌 추출물이 가장 강합니다.


산사에 들어 있는 유기산과 비타민 C 등이 주로 위에 작용하여 위액 분비를 항진시키므로 입맛을 돋운다.

스테로이드 사포닌은 혈압을 낮추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

 

동맥경화증에는 산사를 30 ∼ 50g을 물에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산사, 다시마를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꿀에 섞어
한번에 8 ∼ 12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고혈압에는 산사 50g을 끓여서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저산성 만성 위염에는 산사를 솥에 쪄서 살을 발라내어 말린 것 50 ∼ 60g을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소화를 돕고 입맛이 나게 하며 설사를 멈추게할 때는 산사 10g을 물에 끓여 하루 4번정도 먹인다.

심장이 약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는 산사 30g에 물 400ml를 넣고 끓여 하루 3번 먹는다.

산후 복통에는 산사, 약쑥(애엽), 몰약 각 10g을 달여 먹는다.

생선 먹고 체한 데 생선을 먹고 체했을 때는 산사를 밀폐된 그릇 속에 넣고 그릇을 불로 달구어 태워 그 가루를 한 번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낫는다.

음식을 먹고 체한 데는 산사 15g, 맥아(볶은 것) 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는다.

좁쌀과 소금을 각각 3대 1의 비율로 한 데 섞어서 1∼2일간 두었다가 볶아서 가루 내어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에 3번 먹는다.

산사 50g, 해바라기씨 25g을 월경이 오기 전에 두 첩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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