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상황버섯화장품

영지니 2008. 2. 9. 10:22

상황버섯 추출물을 이용하는 것은 2000년을 전후하여 시작되었다.

상황버섯이 90년대 후반 암에 좋다는 시장의 평가가 있어 붐을 일으킨 이후로 피부노화방지,미백,항염효과 등의 논문들을 근거로 하여 화장품원료로 사용되기 시작되었다.

화장품원료로 사용하기위해서는 국제 화장품원료협회에 등록을 거친이후 식약청 검증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맨 먼저 시작한 회사가 태평양인데 태평양은 상황버섯 화장품 원료로 주름개선 부분에서 특허를 획득하였고 이를 근거로 상황화장품에 대한 시장 준비를 하였다. 그렇지만 정작 대기업에서 그렇듯이 태평양은 상황화장품을 출시하지는 않고 있다.

두번째가 한불화장품인데 한불은 상황버섯 추출물을 이용하여 미백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여 그 단초를 마련하였으나 마찬가지로 아직 화장품은 출시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세번째가 나드리 화장품인데 나드리는 90년대말 상황6000이라는 제품을 필두로 하여 방문판매 화장품 영업을 하였는데 그 성과가 좋았다고 한다.

제품력이 상황버섯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었던 탓이 크다고 하겠다.

그렇지만 나드리는 한불에서 특허침해 소송을 당해서 결국 방판 영업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후 나드리는 상황버섯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한 후 상황버섯 화장품을 본격적으로 영업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가 바로 2002년 경이었으며 2004년에는 바야흐로 본격적으로 상황NAG라는 화장품을 출시하여 영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타로 2001년경 화장품 영업을 시작한 부산의 잉스화장품이란 곳이 잇는데 여기서는 나드리에 상황버섯을 공급하다가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경우이다.

태평양의 동의를 받아 상황화장품을 판매하고 잇는것이다.

마지막으로 2002년부터 영업한 뷰티씨앤에스라는 업체가 현재 활발하게 영업을 하고 있는 편인데 이곳은 예전에 잉스화장품에 투자를 통한 업무제휴를 하였는데 상호 소송이 남발하면서 잉스는 부도가 나고 상황바이오라는 독자적인 회사를 출범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피부노화방지라는 특허를 획득하여 상황버섯 추출물의 고급화를 선언하였는데 기존의 상황버섯 추출물의 상황버섯이 Phellinus Pini種을 사용하였는데 이 회사는 암에 먹는Linteus種을 사용하고 그 수율(Yield Rate)도 기존이 1kg에 4kg 추출물을 생산하는 것과 달리 2kg을 추출하여 상황버섯 화장품의 고급화를 추구하였다.

기타로 현재 국내에 방문판매 시장에서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상황버섯 화장품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판매가격도 매우 고가로 판매되고 있으나 상기에 열거한 기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송을 당할수 있는 영세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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