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체중의 당뇨환자의 식사지침
1. 정상 체중을 유지함으로써 환자의 일반 건강을 향상시킨다.
2. 매일 기초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의 균형을 이룰 것.
3. 한가지 식품을 계속 먹는 것 보다 매 식사마다 다양한 식품을 선택할 것.
4. 자연 식품중에서 섬유질이 많은 복합당질의 섭취를 증가할 것(과실, 채소류, 도정되지 않은 곡류 등)
5. 단순당질(포도당, 과당 등 바로 단맛이 느껴지는 사탕류, 꿀 등.)의 섭취를 제한할것.
6. 적은양을 규칙적으로 섭취할 것
7. 고지방 식사를 피하고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육류의 지방)이 많은 식사를 피할 것.
8. 알코올 섭취를 금할 것.
이와 같은 식사지침을 지키기 위해 당뇨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1.섬유소(섬유소는 식품이 소화되는 속도를 늦추므로 식후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고섬유질, 저지방식사는 암, 심혈관질환, 고혈압, 고혈당과 비만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에도 좋은 효과를 준다.
당뇨병의 식사계획에 섬유소가 풍부한 식단으로 마련하는 것은 바람직한 식사요법이다.)
섬유소의 역할
당분의 흡수속도를 늦추어 혈당이 급속히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같은 양을 먹어도 고섬유소 식품으로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장에서 지방찌꺼기들을 흡착해 빠져나가므로 고지혈증(혈관 내에 지 방 찌꺼기가 쌓이는 증상)을 예방해 준다.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 대장암 등을 막아준다.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
식이섬유소의 보급원은 곡류, 감자류, 채소류, 과일류이다.
식품의 선택은 백미보다는 7분도미나 현미로, 흰빵보다는 보리빵, 맥아빵, 귀리빵, 흑빵 그리고 오트밀이나 적정량의 과일과 감자류로 한다.
하루 300g 이상을 서로 다른 종류의 채소를 10가지 이상을 먹음으로써식이섬유소가 포함 된 식사를 할 수 있다.
< 권장식품>
곡류 : 보리, 현미, 율무, 조, 수수 등의 잡곡류, 콩류, 감자, 고구마, 밤, 옥수수, 미싯 가루, 통밀빵
채소류 : 모든채소(고사리, 우엉, 도라지, 근대, 미나리, 콩나물, 부추, 풋고추, 샐러리 등), 말린 나물류(무말랭이, 건호박, 건취, 건표고 등)
과일류 : 생과일(토마토, 딸기, 파인애플, 복숭아, 참외, 귤, 키위, 감, 배, 사과 등)
해조, 견과류 : 미역, 김, 다시마, 파래 등. 땅콩, 아몬드, 호두, 해비라기씨 등
섬유소 섭취를 늘리려면
쌀밥보다 잡곡밥을 먹는다.-
흰빵보다 통밀빵이나 보리빵을 먹는다.
흰국수보다 보리국수나 통밀국수를 먹는다.
과일주스나 야채주스, 녹즙보다는 신선한 생과일이나 야채를 먹는다.
국이나 찌개에 들어 있는 야채건더기도 섭취한다.
매끼 야채반찬을 두 가지 이상 먹는다.
해조류(미역, 김, 다시마, 파래 등)도 하루 한가지 이상을 먹는다.
섬유음료나 섬유소 정제는 갑자기 과량 사용할 경우에 설사, 복통, 흡수불량 등의 부작용 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섬유소 섭취량을 늘릴 때에는 물도 충분히 마신다.
평소에 일반식사의 경우에는 1000kcal당 7~10g 의 섬유소를 포함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하루 1800kcal의 당뇨식단의 경우에는 15~30g의 섬유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매일30g 이상의 섬유소를 식사 중에 섭취할 경우 성인병이 예방될 수 있다.
하지만 소화기능 장해 시에는 예외이다.
한국영양학회의 식이섬유소권장량은 하루 섭취량 20~25g 이다.
한국사람이 평소 먹는 양 보다 1/3은 더 먹자는 제안이다.
또 세계보건기구(WHO)도 하루에 27~48g, 미국식품의약국
(FDA)은 20~25g으로 우리보다 더 많은 양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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