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이란 ?
당뇨병이란 우리 몸의 혈액중의 당분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결핍되거나,또는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몸의 각 부분에 작용하는 효과가 감소되어 당질이 완전히 대사 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그 결과 우리들 몸속에 에너지의 근원인 당분의 이용이 잘 되지 않아 필요 이상으로 남아있는 당이 콩팥을 거처 소변으로 넘치게 되는 병입니다.
성인에 주로 발병되는 당뇨병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인데, 이런 경우는 췌장에서 인슐린은 어느 정도 분비하지만 비만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몸에서 인슐린을 정상보다 많이 필요하게 되어 발병하는 것으로 봅니다.
당뇨벙의 원인
(1)당뇨병의 유전요인,
(2)음식물의 과다섭취, 운동부족에 따르는 비만(특히 복부비만),
(3)약물 과다복용,
(3) 스트레스의 증가 등이 있습니다.
쌀밥, 설탕 및 가루음식 등을 먹으면 섭취된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변화되여 몸 안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소모되지 않은 당은 지방으로 바꾸어 몸 속 구석구석에 저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한계를 넘으면 당이 그대로 혈중에 남아있게 되어 혈당이 정상 보다 높게 되는 것입니다.
정상인은 혈당치가 80~140㎎/㎗정도이며 160㎎/㎗을 넘으면 신장에서 다 처리되지 못하고 일부가 소변으로 넘치게 되며 이것을 당뇨라고 합니다.
식사 2시간 뒤 측정한 혈당농도가 140㎎/㎗ 이하이면 정상이고 140~200 ㎎/㎗이면 내당능상태라하여 초기당뇨병이라할 수 있으며,200㎎/㎗ 이상 이면 당뇨병으로 보아 전문병원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당뇨병 발병의 촉매역할을 한다는 재미있는 설명이 있습니다.
즉,폭발물이 있을 때에도 도화선에 불을 붙이지 않으면 폭발하지 않는것과 같이 당뇨병발병요인을 갖고 있는 경우에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그런대로 혈당이 조절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슐린 분비체계가 마비되어 바로 당뇨병이 발병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