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뇌질환과 중풍의 선약 ① 약초에 얽힌 이야기 신농가(神農袈)는 중국에서 약초가 많이 나기로 이름난 산이다. 중국 사람들이 의약의 신으로 떠받드는 신농(神農)씨가 이 산에서 살면서 온갖 풀로 의약을 연구했다고 하여 신농가라고 부른다. 옛날, 이 신농가 산기슭에 살던 한 부자가 살았다. 그런데 이 부잣집 .. 산야초이야기 2008.02.05
한련초-뒷탈없는 천연비아그라 줄기에 상처를 내면 먹처럼 까만 즙이 흘러나오는 풀이 있다. 한련초는 잎이나 줄기를 꺾으면 맑은 빛깔이 나는 진액이 흘러나와 30초쯤 지나면 까맣게 바뀐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한련초의 즙을 수염이나 머리칼을 까맣게 물들이는 데 썼다. 한련초는 우리 나라 중부와 남부지방의 논이.. 산야초이야기 2008.02.05
지치 지치는 뿌리가 보랏빛이 난다. 초여름에 흰 꽃이 피고 잎에 솜털이 많다. ① 생태와 분포지 지치는 그 뿌리에서 보라색 물감을 얻는 까닭에 우리 겨레와는 퍽 친숙한 식물이다. 지치는 노랑색과 붉은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랑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식물로 즐겨 가.. 산야초이야기 2008.02.05
느릅나무-최고의종창약 느릅나무는 아름다운 나무다. 수형(樹形)이 퍽 단정하고 아름답다. 곧게 자란 원줄기에 많은 가지가 사방으로 고르게 뻗어 우아하면서도 위엄이 넘친다. 산속이나 들 한가운데서 간혹 잘 자란 느릅나무와 마주치면 그 독특한 껍질과 시원스럽게 뻗은 줄기, 그리고 기운이 넘치는 자태에 .. 산야초이야기 2008.02.05
엉겅퀴 1.개요 엉겅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지금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드물지만 예전부터 민간에서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이 생기면, 동네 노인이 산에 나가 엉겅퀴를 채취하여 삶은 물을 먹여 고쳐 주곤 하였다. 또한 간경화증으로 복수.. 산야초이야기 2008.02.05
쑥 벌써 봄인가. 응달진 골짜기에 눈이 채 녹지 않았는데 바람은 이미 봄내음을 머금었고 사흘을 이어 내리는 봄비에 얼어 있던 산과 들이 생기로 깨어난다. 햇병아리 솜털처럼 포근한 햇살은 언덕 가득 아지랑이를 아롱아롱 피워 올리고 양지쪽에서는 뽀오얀 솜털을 단 새싹들이 성깃성깃 .. 산야초이야기 2008.02.05
의술의이치 조선왕조실록에서 발췌번역함 의술의 이치는 오묘하다. 그 차원에 세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천의(天醫)라고 하고 둘째는 지의(地醫)라고 하고 셋째는 인의(人醫)라고 한다. 천의는 하늘이 내린 병을 신통하게 치료하는 의사이다. 옛 중국의 은(殷)나라의 성탕(成湯)이라고 하는 임금은 7년.. 산야초이야기 2008.02.05
건강과영양의법칙-사람을죽이는7가지식품 건강과 영양의 법칙 건강하려면 건강할 수 있는 법칙을 지켜야 한다. 건강에 대한 법칙을 지키지 않으면 건강할 수 없다. 건강의 여러 법칙 가운데 가장 크고 중요한 것은 먹는 것 곧 음식에 대한 것이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곧 사람의 몸이다. 음식 먹는 것을 보고 사람의 건강상태와 질.. 산야초이야기 2008.02.05
갈대-농약,중금속해독 농약. 중금속을 해독하는 갈대 옛날, 한 가난한 농사꾼의 어린 아들이 갑자기 열병에 걸려 정신이 혼미하고 헛소리를 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급히 약방으로 달려갔다. 약방 주인이 말했다. “열을 내리는 데는 영양각이 좋은데 값이 비싸네. 은 열 냥은 있어야 줄 수 있다네.” “그럼 좀 .. 산야초이야기 2008.02.05
삽주-무병장수의선약 위장을 튼튼하게 만든는 삽주 무병장수의 선약 삽주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다. 뿌리를 캐보면 묵은 뿌리 밑에 햇뿌리가 달려 있는데 묵는 뿌리를 창출이라 하고 햇뿌리를 백출이라고 부른다. 봄철에 부드러운 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을 싸서 먹을 수도 있.. 산야초이야기 200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