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아파도 말이 없다

간은 아파도 말이 없다. 간해독

 

 

간은 아파도 말이 없다.

 

 

 

간은 대부분이 간 질환에서 상당히 많이(예를 들면 50~70%정도)파괴되어 심한 간 기능장애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 라고도 합니다. 간의 반을 차지하는 간암이 발생해도 그 위치에 따라서는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한편 간 질환에게는 피로감, 전신쇠약 이외에도 식욕감퇴, 구역질, 소화불량, 드물게 가려움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간 질환에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닙니다.

 

 

 

또한 황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급성간염, 만성간염 및 대사성 간경변증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환자 역시 신체 진찰을 하더라도 특이한 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간 질환은 간 기능검사를 비롯한 여러가지 혈액검사와 간초음파검사 등 영상진단 검사가 진단을 위해 필요합니다.

 

 

 

 

출처 :	動靜一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