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청소방법

지방간

영지니 2008. 6. 18. 22:33

지방간

 

간은 인체의 지방대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간의 구성 성분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이내이다.

간의 무게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를 넘을때 지방간 이라고 한다.

간독물질, 성인-당뇨에 의한 지방간은 특히 과체중과도 연관이 있으며, 단백질결핍에 의해서도 발생되기도 한다.

알콜성 지방간은 만성간질환 '간경화' 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지방간은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고 대부분 알고 있지만 그렇게 하면 상태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비만이 더 심해지는 경우,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거나 정상유지 되지 않는 경우에는 지방간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방간과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이 있는 사람들은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우선, 간을 한번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눈이 자주 충혈 되고, 전보다 노랗지는 않은지, 혀에 백태가 끼어있는지,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자주 결리는지. 3개 항목 이상이 해당되면 간 기능이 많이 떨어져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5개 이상 해당된다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술은 우리 인체의 영양분을 뺏어서 밖으로 나가게 한다.

그래서 영양분도 부족해지고 독소도 생기게 된다.

하지만, 간 기능저하의 보다 근본적인 이유를 찾으면 바로 '독소'를 들 수 있다.

몸 속에 있는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독소가 쌓이면 간을 비롯한 모든 기관에 문제가 생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간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간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독소들을 해독시키고 살균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간이 건강해야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바로바로 없애 주는데, 독소가 과다하게 들어오면 그마저도 기대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친 간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재생시킬 수 있을까? 간내 담도관내에 있는 담즙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간해독(liver flushing)과 대장해독을 시행하고, 간세포내 대사기능 즉 해독능력을 올리는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 動靜一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