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청소방법

지방간’ 관리 않으면 합병증 온다

영지니 2008. 6. 18. 22:36
지방간’ 관리 않으면 합병증 온다

 

간해독

 

 

우리는 겁이 나면 간이 콩알만해졌다느니, 또는 어떤 일을 할때 무모하면 간덩이가 부었네라는 말을 쓴다. 현대의학에서 간이 커지는 경우는 지방간, 급성간염에서 많이 볼수 있다. 특히 지방간 환자는 자각증상이 별로 없고 약간의 피로감을 느낄 정도인데, 간이 비대해지면 오른쪽 상복부의 간이 있는 곳에 압박감을 느끼고 그것이 오른쪽 등 뒤로 뻗쳐 나가는 경우도 있다. 직장인의 70%가 건강검진에서 비만과 더불어 초음파검사를 해보면 지방간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바로 현대 직장인들의 지방간이 위험수위에 달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지방간은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당뇨, 고혈압, 지방성간염, 간경변증을 초래할 수 있는데, 검사에서 지방간과 더불어 고지혈증이 같이 체크되는 경우가 많다. 혈중내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증가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혈관내에 지방이 끼면서(죽상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 이차적으로 고혈압, 협심증,심근경색, 뇌경색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한다. 지방간에는 2가지로 분류된다. 과음을 계속 할 때 일차적으로 알코올 처리에 전념하다보니 간 내의 지방처리를 제대로 못해 중성지방의 세포밖 방출이 더디어져서 간세포내에 지방이 차게 된다.

또한 지방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비만한 사람에서도 발생하는데 비만한 사람의 지방조직에서 지방이 많이 분해되어 발생한 지방이 지나치게 간에 공급되어 간세포 내의 중성지방 축적을 초래하게 된다. 이렇게 지방이 간세포에 축적되면서 간이 노랗게 변하면서 말 그대로 지방간이 된다. 간세포에 지방이 차 있으면 음주, 약물 감염 등 간이 손상될 때 회복을 더디게 할 뿐 아니라, 지방간을 방치할 경우 염증을 일으켜 지방성 간염, 지방성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을 높인다.

그렇다면 지방간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간세포 속에 차있는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을까? 적당한 운동을 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고 금주를 해도 이미 간에 채워진 지방을 없애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체중 또한 생각만큼 잘 안 빠진다. 왜냐 하면 간의 대사기능 저하와 지방대사물을 내 보내는 담도관에 노폐물 찌꺼기가 가로막아 배출에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이때는 간해독과 장해독이 제격이다. 간은 인체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긴 노폐물(endogenous waste products)과 외부에서 들어온 독성물질을 담즙형태로 배출한다. 담도관에 이물질이 쌓이면 간에서 담즙이 원활하게 생성되지 못해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이 탁해지는 어혈증상이 생겨 몸의 곳곳에 뻐끈한 통증이 생긴다. 간내 담관내의 찌꺼기를 제거하여 담즙이 원활하게 흐르면 담즙 생산이 원료인 콜레스테롤의 처리가 잘 되고, 간 세포내의 중성지방도 수월하게 잘 배출이 된다. 초음파와 혈액검사소견을 참고하여 개개인에 맞는 간해독 프로그램을 짜서 치료해보면 3~6개월내에 확연히 좋아진 간을 보게 된다.

 

 

출처 : 動靜一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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