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가볍게 본 현대인의 과오 해독클리닉
|
'자가중독'이라는 증상이 있다. 장의 기능부전이 원인이 되어 체내에 여러가지 어려운 고장이나 문제가 생기게 된는 것으로 오늘날의 많은 병이나 신체에 무리가 생기는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는 일종의 생리현상이다.
현대사회에 퍼지고 있는 여러 가지 비참하고 퇴폐적인 일들의 원인을 규명해보면 자가중독에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자가중독의 내용을 살펴보면 한마디로 불결한 장에서 온갖 신체적 이상과 불쾌함, 그리고 병을 전파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가중독이 전신을 지배하게되면 건강한 몸에서 올바른 사고와 활력을 빼앗고 그 결과 실망과 고뇌와 끝내는 신체의 파탄을 초래하게 된다. 이런 자가중독을 제거하는 길은 멀고 힘든 일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이전에 하루라도 빨리 자가중독의 원인을 규명하여 제거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 몸의 대장(大腸), 즉 결장을 몸 안에서 노폐물을 처리하는 일종의 하수도라고 비유한다면 그 과정을 한층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의 하수처리 시설이 고장난 경우를 상상해 보자. 그리고 하수관 안에 여기저기 쓰레기가 쌓이고 막혀 하수가 잘 빠지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해보자. 하수는 흐르지 못하여 땅 표면으로 더러운 물이 솟아오르게 되고 위험한 상태 즉, 심각한 위생문제가 사람들의 몸을 위해하는 원인이 되는 것은 뻔한 이치다.
이와같이 하수의 문제는 우리들의 건강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정전이 되어 하수처리가 정지하여 노폐물을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도시는 심각한 오염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것을 사람의 몸에 비유하면 음식으로 먹은 먹거리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여 영양이 부족한 상태가 되고 신체는 활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치를 다시 한 번 장이라는 신체 기관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자.
현대인. 특히 선진국이라는 문명사회에 사는 사람일수록 심각한 장의 고장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에 비하여 자기가 살고 있는 토지를 소중히 여기고 풍요로운 자연과 가깝게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장의 고장이라는 문제를 별로 모르고 산다.
그들은 게실염(憩室炎), 대장염 같은 병을 거의 모르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들의 장에 장애를 일으키게 하는가. 여기에는 이것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럽지만 여러 가지의 요인들이 각기 다른 비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환경과 개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각기 다르게 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첫째 원인은 '건강하게 사는 필요조건이 충만해 있는 자연적인 생활로부터 점점 동떨어지는 것' 이다. 자연을 떠나 부자연적이고 인공적인 생활에 빠지면 빠질수록 병들게 되는 빈도와 심각성이 더해진다.
특히 최근의 먹거리 사정은 현대인의 신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여 진지하게 따져 보면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소중한 먹거리의 재배, 수확, 가공, 출하, 판매의 방법에 많은 문제가 숨어 있음을 곧 알게 된다.
먹거리 시장에서 경제적 요인은 다른 중요사항 모두를 완전히 제압하게 되어 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 계속되는 한, 신선하고 자양분이 가득한 활력의 원천이 되는 자연식품은 소비자의 손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지금의먹거리는 교배에 의하여 생산량이 늘고, 특정의 기후풍토에 길들여지고 수확, 운반, 가공처리의 전 과정에서 잘 팔리고 많은 이윤을 얻는 일에만 집착하여 정작 요긴한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이나 신선도, 성장에 필요한 조건 등은 2차적 요소로 전락하고 있다. 그리고 그 먹거리가 인체에 섭취되어 어떤 영향과 결과를 가져오는 지에 대한 문제는 흔히 무시되기 쉽다.
여러 가지 진보된 조리법, 최신의 처리, 첨단가공기술, 변하지 않고 썩지 않게 하는 온갖 화학처리법이 구사된 오늘날의 판매 먹거리는 아무리 장점이 강조되어도 몸 안에서 좋은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체내에서 미우 불쾌한 물질이 생성도는 예도 보고되고 있다.
우리의 몸은 먹거리가 잘못 선택되었거나 조리되었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과학적 방법으로 처리되지 않았거나 척박한 토양에서 가꾸어진 먹거리는 인간의 건강에 필요한 미네랄, 비타민, 효소 같은 것을 제대로 함유하지 않고 있는 것이 많다.
현대인은 영양이 편중된 그대로 성년기까지 자라버린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말 할수도 있을 것이다. 인체에 필요한 영양의 부족은 체내에서 반복되는 여러 가지 화학작용을 잘못되게 하고, 이것은 병이나 몸의 부조화, 그리고 정신적 불안으로 나타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가공처리가 잘못된, 활기를 잃은 먹거리는 섬유질이 매우 부족하고 신선한 수분도 부족하여 바삭바삭 말라 있거나 물렁물렁하거나 딱딱하여 섭취한 먹거리가 장을 쉽게 통과하지 못하고 아교 모양으로 장벽에 달라붙어 몸밖으로 배설되기 어려운 상태로 된다.
이런 종류의 먹거리를 계속 먹고 있으면, 아주 곤란한 상태를 향해 그대로 돌진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이런 과정은 비교적 인생의 빠른 시기에 시작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런 자가중독 증상의 또 다른 원인은 현대인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긴장이다. 몸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동안에는 그 스트레스에 의하여 소비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하여 다시 여분의 영양이 필요한데 안스럽게도 입에 대는 먹거리는 매우 불안정한 것이 너무도 많아 몸은 언제나 "이래서는 영양이 모자란다." 고 비명을 지르고 있는 꼴이다.
이런 사연으로 몸이 진실로 요구하고 있는 것을 제때에 공급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야기되고 인체 조직은 기아상태에서 다시 스트레스를 낳게되어 체력을 더욱 떨어뜨리게 되는 것이다. 피로감, 초조감, 불안감, 신경과민, 그리고 화를 잘 내게 되고 집중력과 지구력을 모자라게 만들며 자주 병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증상은 모두 앞에서 말한 일들이 만들어내는 결과인 것이다.
그런데 이런 조건이 자꾸 겹치게 되면, 먼저 인체의 하수관인 장이 막히기 시작하는데 이런 장 경색 현상은 장벽에 눌어 붙은 아교질의 숙변 물질에서 야기된다. 이렇게되면 하수 시스템의 전체 흐름이 정체되어버려 필요 없는 물질이 배설되지 못하고 오래 머물게 되어 창자가 막혀 하수가 뭉쳐 배설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하수처리장을 예로 든다면 정화장치가 쉴 사이 없이 작동하여 쓸모없는 쓰레기는 밖으로 배출해 왔는데 하수관이 막혀 쓸모없는 물질이 나기지 못하고 쌓인다면 하수 정화장치는 전보다 많은 동력과 노력을 들여도 막힌 것을 뚫지 못하여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 나머지 심하면 시설(시스템) 전체가 작동을 멈춰버릴 우려가 있는 것이다. 시스템에 부하가 많이 걸릴수록 고장이 생길 가능성은 점점 많아진다.
여기서 더욱 좋지 않은 상황을 상상해 보자. 그런 경우는 전력이나 석유 등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면 컴퓨터는 멈추게 되고 교통, 통신에 지장을 초래하여 사회 전체의 시스템이 정지해 버리는 대 사건이 생기게 된다. 인체에서 그런 사고가 생기는 경우는 바로 생명을 위협하는 사태를 뜻한다.
질이 좋지 않은 식생활과 물이 부족한 현상으로 장벽에 숙변이 쌓이고 눌어 붙게되면 숙변이 축적되는 정도에 따라 장의 작용이 둔화되고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게 된다.
이것을 사회생활에 비유하면 전력이나 수도의 공급부족으로 에너지의 순환이 방해받아 조직 전체의 기능이 순식간에 쇠퇴하는 것과 같은 꼴이다.
거기다 장벽에 축적된 숙변은 악성균에게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무서운 속도로 번식하여 사태는 더욱 악화한다.
대장의 벽을 싸고있는 두꺼운 점막은 더욱 두꺼워져서 부패를 촉진하고 대장벽에 빈틈없이 퍼져 있는 모세혈관이 인체에 해로운 독소를 흡수하기 시작해 모든 조직과 기관이 혈액을 통하여 유독 물질과 싸우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생리학적 견지에서 자가중독의 시초이다.
그렇게 되면 장내에는 유익한 균은 자취를 감추어 대장내에는 유해하고 독소를 내뿜는 바이러스와 세균에 점령되고 만다. 이렇게 되면 정말 큰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하수관 즉, 대장이 막혀 동력공급도 정지되는 비상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병과 노화만이 아니라 자짓 죽음을 부르는 수도 있다.
굳이 원인을 따질 것도 없이 체내에 쌓인 노폐물의 축적을 방치한 결과 세포조직과 생명유지에 불가결한 신선한 영양분을 몸에 보충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면역력을 길러 병을 모르는 몸으로 만드는 일은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체내에 머무는 노폐물의 양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몸의 성장이나 회복을 위하여 신선하고 질 좋은 영양을 공급한다면 노화나 죽음을 아주 먼 장래로 연기 하는 일이 가능하다.
종합적인 건강을 얻으려고 한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장을 청결하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 대장이 정제한 노폐물에 의하여 오염되고 그로 인하여 장벽의 조직이 손상하거나 궤양이 생긴다면 소화력과 대사력도 쇠약해져 동시에 노폐물의 부패 발효로 생긴 유해한 물질이 결국은 혈액을 타고 전신에 퍼지게 되고 끝내는 암세포같은 것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증상에 더하여 대장염, 게실염, 치질,악성종양(암)과 대장, 결장, 직장, 향문의 병이 많이 생기는 일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병이나 극히 심각하고 일반화하고 있어 직장 전문의도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장기청소방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액해독(청소)요법 (0) | 2008.06.18 |
---|---|
성인병의 주범 고지혈증 (0) | 2008.06.18 |
신장 청소하니 월요병도 말끔! ( 2 ) (0) | 2008.06.18 |
신장 청소하니 월요병도 말끔! ( 1 ) (0) | 2008.06.18 |
이유 없는 만성두통 머릿속 탁한 피가 원인 (0) | 2008.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