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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예방과 조기발견

영지니 2008. 6. 8. 00:11

 

췌장암의 예방과 조기발견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고 환자를 고생시키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옛날에는 이자로 불렸던 췌장은 20㎝ 정도의 길쭉한 장기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만듭니다.
 
 
 
 
 
 
 
 
 
 
 
 
 
 
췌장암도 일찍 발견하면 수술로 치료할 수 있지만, 문제는 조기발견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췌장은 위와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담낭, 비장 등에 둘러 쌓여있어 암이 생겨도 자칫 지나치기 쉽습니다.
또 신경다발인 척추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암이 번지기 전에는 통증도 잘 생기지 않습니다.
 
췌장암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는 아직 잘 모릅니다.
그러나 담배가 췌장암의 원인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각종 조사에서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릴 위험은 비흡연자보다 2~10배 높았습니다.
 
 
패트릭도 골초였으며 한때 하루 세 갑까지 피웠다고 합니다.
패트릭은 의사의 금연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고 있어 주치의가 “당장 금연하지 않으면 곧 쓰러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비만, 당뇨병, 만성췌장염 등도 이 암과 관계가 깊습니다.
 
췌장암으로 인한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적절한 식사, 체중 조절, 절주 등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혹시 복통, 황달, 소화불량 등의 증세가 있거나 이유 없이 소변색이 짙게 변하면 소화기내과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도 유전적 요소가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으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췌장암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예방을 위하여

금연, 절주
건강체중 유지, 규칙적 운동
현미, 잡곡과 과일, 채소를 즐기고 고지방식, 고열량식, 인스턴트 음식을 덜 먹는다.
 

 

 

조기진단을 위하여
췌장암은 초기에 증세가 없으므로 정기검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아래 증세가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복통이 심하지만 위내시경 검사에 이상이 없거나 황달이 있는데도 간기능 검사에 이상이 없다면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췌장암의 통증은 배와 함께 등의 윗부분이 아프고 앞으로 숙이면 누그러진다.
황달이 생기면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고 소변의 색이 거무스름하게 변한다.
온몸이 간지러워지며 식욕 부진, 메스꺼움, 피로,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된다.
초음파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왔는데도 증세가 계속되면 CT, MRI, 내시경적역행성담췌관조영술(ERCP), 양전자단층촬영(PET), 혈액 검사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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