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바다] 조피볼락(우럭)

영지니 2008. 7. 27. 20:21
   조피볼락(우럭)   
 

조피볼락(우럭)


누루시볼락

 
■ 명정구 [한국해양연구소]

●표준형 : 조피볼락
●방언 : 우럭(누루시볼락 포함)
●學名 : Sebastes schlegeli
●英名 : Rock fish, Rock cod
●日名 : 구로소이(クロソイ)

※유사어종
●누루시볼락
●방언 : 우럭
●學名 : Sebastes vulpes
●日名 : 기츠네메마루(キシネメバル)
●특징 : 조피볼락과 함께 통칭 우럭으로 불림. 조피볼락과 유사하나 약간 옅은 체색에, 꼬리지느러미 끝 윤곽에 흰색 테가 있다.

서해에는 민어·조기류, 홍어·가오리류, 망둥어류, 밴댕이·베도라치·숭어·농어 등 탁한 물이나 뻘 바닥 환경에 적응하여 화려하지 않은 외모를 갖고 살아가는 어류가 많은 반면, 서해에 서식하는 전체어종은 남해안에 비해 그 숫자가 훨씬 적은 편이다. 따라서 서해안에서의 낚시는 서해 자체의 생태적 특징으로 말미암아 대상어가 많지 않은 반면 농어·숭어·조피볼락(우럭)처럼 대형어를 대상으로 하는 특성을 가진다. 같은 서해에서 배를 타고 낚는 대상어 중에는 쥐노래미·보구치·수조기·감성돔·양태·넙치 등이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역시 조피볼락을 들 수 있겠다. 조피볼락은 볼락류 중에서 대형종에 속하며, 배 위에서 릴낚시나 자새(얼레)를 사용하여 쉽게 낚을 수 있는데, 늦은봄 보리가 익을 무렵에 피크 시즌을 맞는다.

●이름
조피볼락이란 표준명보다 ‘우럭’이란 방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고급 어종이다. 학명은 Sebastes schelegeli로, 속명인 Sebastes는 ‘존경받는, 훌륭한’이란 뜻의 그리스어인 sebastos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예부터 이 볼락속(屬) 어류들이 식용으로서 중요시 되어 왔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다. 영명은 물 밑 암초밭에서 바위색과 비슷한 보호색을 띠고 살아가므로 ‘rock fish’로 불리우며, 일본명은 검다고 하여 ‘구로소이’(クロソイ)로 불리운다.

●특징
겉모양은 볼락과 비슷하지만 체색은 서해안에 많은 어종답게 어두운 암회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불규칙한 반문이 있으며 배쪽은 조금 옅은 색을 띤다. 또한 볼락에 비해서는 눈이 작은 편이지만 다른 어류에 비해서는 다른 볼락류와 마찬가지로 눈이 큰 편에 속한다. 두정부는 편평하며 두 곳의 짧은 가시는 매우 강하고, 눈의 앞쪽과 위턱의 위쪽 경계 부분에 3개의 짧은 가시(棘)가 있으며, 아래턱 위에는 비늘이 없다. 또한 꼬리지느러미 윤곽은 약간 둥근편이고 가장자리의 흰 테는 없다. 뺨에는 눈 뒤쪽에서 아가미뚜껑을 향한 3개의 굵은 검은 띠가 희미하게 나타나 있으며, 아가미 뚜껑의 앞 가장자리(전새개골)에는 볼락류의 공통 특징인 5개의 가시(棘)가 있다.

등지느러미에는 13개의 가시와 11~13개 줄기, 뒷지느러미에는 3개의 가시와 6~8개의 줄기가 있고, 머리에 조그만 가시들이 있는 어종이 그렇듯이 이 종의 지느러미 가시는 매우 강하여 찔리면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다. 각 지느러미는 체색과 비슷한 무늬의 껍질로 덮혀 있다. 한편 조피볼락은 우락부락한 생김새답게 볼락류 중에서는 대형종에 속하며 대부분 30~40cm급이 많이 낚이지만 징그러울 정도로 큰 60cm 이상 되는 놈도 있다. 또한 대부분의 볼락 무리들이 그러하듯이 맛이 좋고 육질도 쫄깃쫄깃하여 최근 생선회를 즐기는 미식가들 사이에 인기가 상승 중에 있으며, 그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종묘 생산을 비롯한 가두리 양식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분포·분류
조피볼락은 횟대목(目, Cottida), 양볼락과(科, Scorpaenidae), 볼락아과(亞科), 볼락속(屬, Sebastinae)에 속한다. 세계적으로 양볼락과에는 약 60속, 330여종이 현재 알려져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볼락속과 쏨뱅이속·홈감펭속 등의 3속에 19종이 보고되어 있다. (정문기, 1977). 볼락속 어류에는 남해안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볼락을 비롯하여 개볼락·도화볼락·볼볼락(열기)·탁자볼락·황점볼락·우럭볼락·세줄볼락·누루시볼락·황볼락(붉은 우레기)등이 있으며, 남해에서 볼락 및 불볼락(열기) 낚시에 자주 섞여 낚이는 쏨뱅이는 쏨뱅이속(Sebastiscus sp.) 에 속한다.

볼락속 어류와 쏨뱅이속어류는 등지느러미의 가시 수로 쉽게 구별할 수 있는데, 볼락속 어류의 가시는 13~15개의 가시인 반면, 쏨뱅이속 어류는 12개의 가시를 갖고 있다. 볼락속 어류의 크기는 20cm가 못 되는 흰꼬리볼락과 같은 소형종이 있는가 하면 50~60cm급의 조피볼락도 있다. 그러나 능성어류나 민어과 어류와 같은 대형종은 없다. 그런데 볼락속 어류 중 외형상으로 조피볼락과 가장 유사한 어종으로는 누루시볼락(S. vulpes)을 들 수 있다. 누루시볼락의 학명인 vulpes란 이름은 1884년에 처음 붙여졌으며 ‘여우’란 뜻이고, 명명은 Fox jacopever, 일본명은 キシネメバル(기쯔네메마루 = ‘여우볼락’이란 뜻)로, 역시 여우란 뜻이 붙어 있으나 그렇게 부르게 된 동기는 알 수가 없다.

아무튼 조피볼락과 누루시볼라근 볼락 무리 중에서 체색이 회흑색·청흑색을 띠고 있어 적색·황색·적갈색을 띤 다른 볼락류와는 쉽게 구별된다. 이 두 종을 구별하는 큰 특징은 위턱과 눈 아래 앞쪽 경계의 가시의 유무, 그리고 꼬리지느러미 가장자리의 흰색 테의 유무 및 측선의비늘 수 등으로 구별이 가능하다(<그림1> 및 <표1>참조). 식품 성분상으로는 근육 100g당 조피볼락이 단백질 19.5%, 지방이 2.2%, 열량이 98kcal인데 비하여, 누루시볼락은 단백질이 70.5%, 지방이 5.8%로 지방이 조피볼락보다 2배 이상이고, 열량 역시 142kcal로 높게 나타나 있다.(수진원 1990).

●생태
조피볼락은 수심 10~100m 사이의 연안 암초밭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분산하여 중층으로 떠오르기도 하지만 주간에는 떼를 지어 바닥 부근에 머문다. 더불어 그 움직임은 아침·저녁에 특히 활발핟. 이들은 바위가 많은 곳에 주로 모여 있는데 암초(물속여)가 험하고, 가파른 벼랑과 골짜기가 많은 곳일수록 덩치 큰 놈이 많다. 표층을 헤엄치는 농어나 숭어처럼 먼 거리의 이동은 거의 하지 않으나 4~6월 산란기가 되면 살던 곳보다 조금 얕은 연안으로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 조피볼락은 비교적 차가운 물을 좋아하므로 한류세력의 영향을 받는 곳에 많이 모여 산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의 전 연안에서 조피볼락을 만날 수 있고, 남해안에서의 열기・볼락낚시에도 가끔씩 얼굴을 내밀어 가는 목줄 채비를 흔들어놓곤 하는데, 역시 자원량에선 서해안이 단연 최고이다. 이 종은 볼락과 마찬가지로 난태생어(卵胎生魚)로서 수컷은 28cm(2년생), 암컷은 35.2cm(3년생)부터 어미가 된다. 어미가 된 암・수컷은 추운 겨울이 오면 이성을 찾기 시작하며,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수컷은 항문 바로뒤의 조그만 생식기를 사용하여 암컷의 생식공에 밀착, 정자를 암컷의 체내로 보낸다. 이 행위는 몇초간의 짧은 시간내에 끝나며(망상어와 유사), 암컷의 몸 속으로 들어간 정자는 난소 내에서 약 1개월간 난소가 성숙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정을 하게 된다. 암컷이 한 배에 가지는 알수는 3년생이 55,000~74,000개, 5년생이 100,000~180,000개인데, 전장이 50cm급인 어미는 약 40만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산출(産出)은 수심이 60m보다 얕은 연안 암초 지대에서 이루어진다. 수조내에서 새끼 낳는 광경을 관찰해 보면 마치 띠 모양의 새끼덩이가 생식공을 통해 줄지어 나오며, 갓 태어난 새끼들이 흩어져 중층・표층으로 떠올라 갈 수 있도록 jal는 가슴지느러미로 날개짓을 해 준다. 산출 시기는 4~6월경이며 산출 수온은 15~16℃전후이다. 갓 태어난 새끼는 전장 5~7mm전후이고 표층으로 떠올라 표층 생활으르 하게 된다. 또한 새끼는 머리가 크고 배에는 난황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에서 어미 몸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전장이 8~10mm로 성장하면 등, 뒷지느러미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후두부에 2개의 가시가 나타난다.

조피볼락의 어린 새끼는 해초가 많은 연안 표층을 헤엄쳐 다니면서 성장하는데, 12mm를 지나면 각 지느러미가 완성되어 치어기에 달한다. 치어는 수심 10m미만의 연안 해초밭에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으면서 성장, 전장 10cm로 자라기 전까지의 어린 시기에는 표층을 떠다니는 유조(流藻)에 붙어 살기도 하며, 성장함에 따라 깊은 곳으로 이동해 간다. 깊은 곳으로 내려간 어린 새끼는 점차 어미와 같은 체색을 갖게 되며, 암초 주변에서 맴돌며 작은 물고기들을 잡아 먹으면서 어미로 성장하게 된다.

●성장·식성
조피볼락의 성장은 그들이 살고 있는 해역의 수온이나 먹이의 풍요도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대개 1년에 10~12cm정도 자라며, 2년만에 20cm, 3년에 26~31cm, 4년에 28~35cm, 5년만에 21~38cm로 성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양식을 해보면 2세에 이미 30cm(체중 500~600g)이상으로 성장하기도 하여, 해역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조피볼락을 가두리에서 키우면 길이의 성장은 매년 유지되지만, 체중의 경우는 산란기가 지나면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내 보인다.

조피볼락의 식성은 한 마디로 어식성(魚食性)이라 할 수 있다. 위 내용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50%가 물고기였으며, 40%가 새우・게 등 갑각류였고, 나머지가 오징어・문어류였다. 최근 양식자에서 키우고 있는 조피볼락 먹이로는 까나리・전갱이・고등어새끼・정어리 등 소형 어류를 사용하고 있는 점이나, 낚시 미끼로써 살아 있는 미꾸라지를 쓰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도 그 식성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어식성이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지는 않으며, 새끼 때에는 일반 경골어류와 마찬가지로 동물성 플랑크톤 및 갑각류 우생, 그리고 게, 새우류나 곤쟁이 등을 먹고 살다가 전장이 15cm이상으로 성장하면 점차 어식성이 강해진다.

●낚시
볼락과 열기가 남해안의 외줄낚시를 대표하고 가자미가 동해안 외줄낚시를 대표한다고 하면, 서해안에서의 대표적인 외줄낚시 대상어는 조피볼락(이하 우럭)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우럭낚시는 일부 지역에서 갯바위나 방파제낚시로 즐길 수 있으나 대부분 배 위에서 릴이나 자새(얼레)를 사용하여 즐긴다. 이같은 우럭 배낚시는 우선 포인트를 스스로 찾아야 할 부담이 없고, 입질 또한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즐기는 층이 어느 낚시보다 넓다고 할 수 있다.

포인트는 붕어낚시에서 수초대를 잘 골라 자리 잡는 것이 그날의 조과를 좌우하듯이, 출조 당일 배를 모는 선장의 포인트 선정 능력이나 배를 운행하는 능력에 따라 조과가 크게 달라질 수가 있다. 경험이 많은 선장이라면 동력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제 1,2,3 후보지의 우럭밭을 정확히 훑어 내리면서 꾼들의 쿨러를 채워주는 것이다.

이같은 우럭낚시는 봄이 되면 서서히 시작되어 5,6월 ‘보리누름’때가 되면 최고 절정을 맞게 되고, 뙤약볕이 내려쬐는 한여름엔 조금 뜸하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한 차레 피크 시즌을 형성하게 된다. 그런데 물살이 센 서해에서의 우럭 배낚시는 물때를 잘 택해야 한다. 우럭배낚시에 적당한 물때는 서해안의 경우 물살이 여린 조금 전후가 적당하며, 하루 중에서는 간조와 만조 직전과 직후, 즉 물의 흐름이 끝나기 직전에 활발한 입질을 보인다. 포인트는 선장이 대부분 찾아가게 되지만 깊은 수심에 바닥의 암초 또한 깊고 험한 곳일수록 굵은 씨알디 많다. 또 암초가 드물고 뻘바닥이 대부분인 서해의 경우 인공어초를 투하한곳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가 되며, 우연히 가라앉은 폐선을 만나면 그곳은 소위 우럭 소굴인 경우가 많아 횡재를 하게 된다. 실제 우럭을 주로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어부들의 말을 빌면, 한번 가라앉은 폐선을 만나면 엄청나게 큰개우럭(대형 조피볼락)을 며칠간 계속 뽑아낸다고 한다. 물론 그런 경우는 대부분 혼자만 포인트를 기억해 두고서 재미를 톡톡히 본다고 한다.

우럭 채비는 시중 낚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편대 채비면 무방하여 스스로 묶어 써도 좋다. 미끼는 우럭의 식성이 어식성(육식성)이고 살아 움직이는 것에 큰 반응을 보이므로 미꾸라지・갯지렁이・멸치・꼴뚜기・오징어살・생선조각 등이 널리 쓰이고 있다. 이중 특히 대형 우럭이나 우럭만을 전문으로 노릴 경우에는 미꾸라지(미꾸리)를 주로 사용한다. 이 미꾸라지는 사람마다 꿰어쓰는 양식이 다르지만 가능한 한 오래 물속에서 살아움직일 수 있도록 입 천정쪽을 많이 꿴다. 그리고 쥐노래미가 많이 덤비는 포인트에서는 아랫바늘엔 갯지렁이를 달아 쓰는 게 두 어종을 한꺼번에 노릴 수 있어 좋다.

그런데 노래미의 입질이 계속 ‘토토톡’거리면서 방정맞다고 한다면, 우럭은 바위 그늘에 붙어 있다가 단번에 튀어나와 미끼를 한 입에 물고서 다시 자기 자리로 가므로 그 입질은 ‘툭!’ 또는 ‘툭툭!’하는 정도로 끝나면서 무겁게 늘어지므로 챔질이 필요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0호 이상 봉돌에 30~40cm급 우럭이 걸려들어 서해의 세찬 물살 저항과 수심 30~50m 아래에서 서서히 감겨 올라올 때의 중량감있는 저항은 서해 배낚시의 매력 중의 하나이다. 그렇지만 이같은 서해 우럭의 자원감소로 말미암아 옛날의 기분을 만끽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서해 배낚시의 주객이 전도되어 우럭보다 쥐노래미가 더 많이 올라오는 실정인데, 다행히 우럭의 종묘생산 기술이 거의 개발 단게에 와있는 바, 우럭의 자원 증식을 위한 방류 사업에 기대를 해 보고 싶다. 그래서 봄이 깊어가면 외줄낚싯대 한 대를 간단히 들고서 서해안 우럭소굴(?)을 향해 한번쯤 떠나보고 싶다.

조 피 볼 락 표준명 누 루 시 볼 락
우럭·조피·똥새기 방언 씬더구·우럭·누르시
Sebastes schlegeli 학명 s. vulpes
Rock fish, Jacopever, Rock cod 영명 Fox jacopever
クロソイ(구로소이) 일명 キシネメバル(기츠네메마루)
  • 체색은 암회갈색, 체측에 5~6줄의 흑갈색 띠가 있음. 눈에서 아가미뚜껑 뒤쪽으로 3개의 흑색띠가 있다.
  • 꼬리지느러미 상?하 끝부분만 흰색을 띤 개체가 많다.
  • 위턱과 눈 앞 경계선에 3개의 가시가 있다.
  • 형태
  • 겉모양은 조피볼락과 매우 유사하나 체색에 푸른빛이 섞여 있으며,
  • 꼬리지느러미 바깥 가장자리에는 청색을 띤 흰색 테두리가 있다.
  • 위턱과 눈앞 경계선에 가시가 없다.
  • D.XⅢ, 11~14 A.Ⅲ, 6~7 38장 이상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측선비늘수
    D. XⅢ, 12~13
    A.Ⅲ. 6,~7
    37장 이하
    난태생 번식법 난태생
    전연안, 일본, 중국 분포 중남부해, 일본
    출처 : 일 묵 [一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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