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따뜻한 것을 좋아하여 12~15℃ 범위 내에서 저장해야 오래 저장할 수 있다.
15℃보다 낮으면 동해를 입어 썩거나 단단하게 변질된다.
감자는 저장온도가 고구마보다 낮아야 한다. 온도가 높으면 썩기 쉽다. 씨감자를 저장하는 온도는 1~5℃가 적당하고 7℃ 이상이나 0℃ 이하가 되면 썩기 쉽다.
온도가 5℃보다 높으면 껍질이 쭈글쭈글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특히 휴면기 이후에 싹이 트기 시작한다. 12℃ 이상이면 다량으로 싹이 난다.
일단 싹이 나면 싹눈 주변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생겨서 사람이나 가축에 유해하다. 때문에 싹이 난 감자는 반드시 싹눈 주변을 파내고 먹어야 한다.
식용감자 저장은 10~15℃ 범위 내에서 저장하면 전분함량이 안정적이지만 저장기간이 너무 길지 않아야 하며 길어야 2달을 넘지 않는다. 때문에 고구마와 감자는 따로 저장한다.
'고구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구마재배-지온이 높아지고 나서 심는다. (0) | 2013.11.10 |
---|---|
참깨와 고구마 동시 재배하는 법 (0) | 2013.11.10 |
고구마농사 작업관리 일정 (0) | 2013.11.10 |
텃밭에 호박고구마의 재배 (0) | 2013.11.10 |
고구마밭에 비료를 줘야 하는 이유.... (0) | 2013.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