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아토피에 나쁜음식

영지니 2015. 5. 9. 20:51

아토피에 나쁜음식

 

 

달걀, 유제품

달걀이나 우유, 치즈 등의 단백질 식품은 피한다. 이들 식품은 아토피 피부염 되기도 하고,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우유가 문제라면 콩류에도 혹시 반응하는지 살펴보고 칼슘 강화 두유 등으로 대체하도록 한다.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 성장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B2의 공급 식품이므로 육류 등을 통한 질 좋은 단백질과 다양한 과일과 채소 등을 통해 비타민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콩류

콩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지만 아토피 피부염의 아이의 경우 대두, 완두콩, 팥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한번 먹여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당분간 먹이지 않는다. 단백질을 비롯하여 철분의 우수한 공급원인 콩은, 특히 우리나라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간장이나 된장, 등의 섭취에도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콩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단백질이 변성되어 콩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도 콩 발효 식품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견과류

식물성 지방은 아토피 피부염에 좋지만 땅콩, 아몬드, 잣 등 견과류에는 지방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지방질은 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아 설사를 할 수 도 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밤은 생후 6개월부터 먹여도 괜찮지만, 다른 견과류는 생후 12개월 이후에 조금씩 먹여본다.

 

 

 

밀가루 음식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안 되므로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아토피 피부염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다. 탄수화물의 공급원인 밀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에서 과거에는 주식으로 잘 이용되지 않았지만 최근 빵류의 소비가 늘어 있고 튀김이나 피자, 등의 인스턴트 식품으로 많이 이용되어 주식과 간식으로 다양하게 섭취되어 있다. 만약 아토피 질환자가 밀 관련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면 다른 곡류 식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

 

 

 

과일

과일은 몸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종종 과일과 과즙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귤이나 오렌지, 탱자, 등 감귤 계 과일과 참외, 키위,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과일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일단 익힌 후에 즙을 먹이면 문제가 없다.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이나 장어는 먹이지 않는다. 고등어, 꽁치, 등푸른 생선에는 성장하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좋은 [DHA 와 EPA]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고등어나 꽁치, 정어리 참치등 등풀느 생선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먹이지 말고 소량부터 반응을 살펴보면서 시작한다.

 

 

 

녹조류

녹조류에 많이 들어 있는 클로렐라라는 단백질 성분은 몸 안에서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에 좋지 않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파래와 청각 등이 있다.

 

 

 

갑각류

게, 새우, 오징어, 문어, 낙지, 조개, 등은 알레르기를 일르키기 쉬운 식품 이다. 제대로 씹지 못하는 아이들이 먹었을때, 배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유식을 끝낸 후에 조금씩 시도해 본다. 특히 오징어, 낙지, 문어, 등은 아이들이 잘 씹을 수 있게 부드럽게 조리해야 한다.

 

 

 

고사리와 죽순

채소류를 먹일 때는 주로 제철 채소를 먹이되 고사리와 죽순은 피한다. 고사리와 죽순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인스턴트 식품

햄이나 소시지, 라면, 스파게티, 햄버거 등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 역시 아토피 피부염에 좋지 않다. 방부제는 물론, 당분과 염분이 강하므로 피해야 할 음식이다. 특히 만 2세 이후에도 아토피 피부염이 심하게 지속되는 아이들은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화학 조미료

화학조미료는 피한다. 조미료 대신 다이마로 국물을 내고 설탕 대신 조청을 쓰는 것이 좋다. 소금은 되도록 천일염이나 죽염, 구운 소금을 사용한다.

 

 

 

튀긴 음식

고온에서 조리를 하면 지방이 산화되는 등 음식 성분이 변한다. 이렇게 변형된 성분이 인체에 흡수되면 체내의 활성산소와 지방 함량이 증가된다. 이로 인해 피부염 발생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이 생서오디어 아토피 피부염이 더욱 악화된다.

 

 

 

돼지고기

돼지 고기는 달걀처럼 단백질과 철분의 공급원이 되는 식품으로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가 원료로 사용된 다양한 가공 식품, 등 원인을 제공 할 수 있는 종류의 육류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이유식 중기부터 지방이 적은 닭 가슴살부터 소고기 순서로 조심스럽게 먹여 본다.

 

 

 

보통 술을 먹은 다음날은 갈증을 심하게 느낀다. 이는 술이 우리몸의 수분을 증발시키기 때문이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몸의 수분이 많이 보족하여 피부가 항상 건조하다. 이럴때 술을 먹으면 술력시 피부의 수분을 증가시켜 아토피를 더욱 나쁘게 할 수 있다.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술은 아토피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차가운 음식

여름에 덥다고 차가운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차가운 맥주 등을 많이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에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몸에도 상당히 않좋은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은 따뜻해야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몸이 차가우면 소화 능력뿐만 아니라 면역계에도 나쁜 영양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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