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료

요산이란?

영지니 2008. 2. 3. 12:06
요산이란?  

우리 몸 안에 있는 세포는 매일 생성되고 또 노화 된 세포는 파괴됩니다. 요산은 세포중의 핵에 함유된 핵산(DNA, RNA) 구성 성분 중의 하나인 퓨린체가 체내에서 분해 대사되어 나타나는 최종 대사물입니다.

통풍은 요산의 증가로 발생

요산은 혈액에 녹아있기 위해서는 혈중에서 요산염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혈중 포화 농도인 7.0mg/dl를 초과하면 바늘 모양의 요산염이 결정화 되어, 엄지 발가락의 뿌리부분이나 무릎 관절 등에 모여 관절염을 야기 시킵니다. 이것을 ‘통풍’이라고 합니다.  
  
이상치와 대책  

요산은 혈중에서 나트륨과 결합하는 요산염으로 용해되어 있습니다. 요산염의 용해도는 pH7.4인 혈중에서는 요산염이 7.0mg/dl로 존재합니다. 정상치를 감안할 때 이상으로 여길 수 있으나 실제로 혈청 중에서는 그 이상의 농도에서도 결정을 형성하지 않아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6.5 - 7.5mg/dl를 생리변동형, 7.5 - 8.5mg/dl를 임상에서는 경계형 고뇨산 혈증으로 구분하기도 하고 혈청치가 높으면서 관절염 발작이 없는 경우는 ‘무증후성 고뇨산혈증’이라고 합니다.  

① 이상치가 나오는 경우의 대분분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합병증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같이 다른 알지 못하던 합병증이 있는지 확인하여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② 측정치가 재차 검사를 하여도 언제나 8mg/dl 이상인 사람은 신체의 어디엔가 요산이 침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의 치료를 해야 합니다. 혈중 요산치는 포화치인 6.5mg/dl 보다 1.0mg/dl 낮은 5.5mg/dl 이내로 유지하여야 합니다.  
③ 고퓨린 식품의 섭취, 과음, 과격한 운동 등을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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