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한의학

음양오행-인체-6

영지니 2008. 2. 3. 16:40
「소문(素問)의 음양응상대론(陰陽應象大論)」에는‥‥‥
간(肝)은 눈, 즉 목(目)에 개규(開竅)하고,
심(心)은 혀, 즉 설(舌)에 개규(開竅)하고,
비(脾)는 입, 즉 구(口)에 개규(開竅)하고,
폐(肺)는 코, 즉 비(鼻)에 개규(開竅)하고,
신(腎)은 귀, 즉 이(耳)에 개규(開竅)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모두 오장(五臟)과 오관(五官)과의 관계(關係)를 설명한 말입니다. 
 
간(肝) = 목(目) : 간실(肝實) - 누(淚) 또는 건조(乾燥), 시력감퇴(視力減退), 충혈(充血), 다래끼.간허(肝虛) : 난시(亂視), 근시(近視), 원시(遠視), 백내장(白內障), 색맹(色盲),심(心) = 설(舌) : 심허(心虛) - 언어장해(言語障害), 구내염(口內炎), 설염(舌炎), 설병(說病).비(脾) = 구(口) : 비허(脾虛) - 입술이 얇다. 청(靑), 흑색(黑色), 입술이 마르고 부르튼다. 떨린다.
비실(脾實) - 입술이 두텁다. 충혈(充血), 적색(赤色).
폐(肺) = 비(鼻) : 폐허(肺虛) - 코가 막힌다. 냄새를 못 맡는다.
폐실(肺實) - 축농증(蓄膿症), 알레르기성 비염, 콧물 감기 등.
신(腎) = 이(耳) : 신허(腎虛) - 소리를 잘 못 듣는다, 난청(難聽).
신실(腎實) : 이명(耳鳴), 중이염(中耳炎), 난청(難聽), 귀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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