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한의학

음양오행-인체-5

영지니 2008. 2. 3. 16:37

 

 

우리 선조(先祖)들은 내부(內部)의 소화순환(消化循環)에서, 외부(外部)의 시청언행(視聽言行)까지 모두가 장부기능의 활동체현(活動體現)이 아닌 것은 하나도 없다고 믿어 왔습니다.
 
「소문(素問)의 오장생성론(五臟生成論)」에서는‥‥‥
간(肝)은 근(筋)을 낳고, 근(筋)은 심(心)을 낳고, 심(心)은 혈(血)을 낳고, 혈은 비(脾)를 낳고, 비(脾)는 육(肉)을 낳고, 육(肉)은 폐(肺)를 낳고, 폐(肺)는 피모(皮毛)를 낳고, 피모(皮毛)는 신(腎)을 낳고, 신(腎)은 골수(骨髓)를 낳고, 골수(骨髓)는 간(肝)을 낳는다고 하였습니다.
 
심(心)과 결합(結合)해 있는 것은 혈맥(血脈)이다. 그가 어느만큼 왕성(旺盛)한가는 면(面), 즉 얼굴의 피부색(皮膚色)으로 알 수 있다.
폐(肺)와 결합(結合)해 있는 것은 피부(皮膚)이다. 그가 왕성한 정도는 털, 즉 모(毛)로 알 수 있다.
간(肝)과 결합(結合)해 있는 것은 근(筋), 즉 힘줄이다. 그가 왕성한 정도는 손톱, 즉 조(爪)로 알 수 있다.
비(脾)와 결합(結合)해 있는 것은 기육(肌肉), 즉 살이다. 그가 왕성한 정도는 입술, 즉 순(脣)으로 알 수 있다.
신(腎)과 결합(結合)해 있는 것은 뼈, 즉 골(骨)이다. 그가 왕성한 정도는 머리털, 즉 발(髮)로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간(肝) = 근(筋) : 간허(肝虛) - 근이완(筋弛緩), 경련(痙攣).
                          간실(肝實) - 근급(筋急), 땅기는 증세, 굳어지는 증상.
심(心) = 혈(血) : 심허(心虛) - 어혈(瘀血), 출혈(出血).
                          심실(心實) - 충혈(充血), 상기(上氣).
비(脾) = 육(肉) : 비허(脾虛) - 기육수(肌肉搜).
                          비실(脾實) - 비대(肥大).
폐(肺) = 피(皮) : 폐허(肺虛) - 피부건조(皮膚乾燥), 창(瘡), 가려움증.
                          폐실(肺實) - 알레르기 반응.
신(腎) = 골(骨) : 신허(腎虛) - 골경(骨硬)(체중 감소의 한 원인), 기허(氣虛).
                          신실(腎實) - 골근통(骨筋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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