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청학정에서 속초 학무정까지 강원도 고성에 있는 천학정.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고성 청학정에서 속초 학무정까지 7번 국도는 우리나라의 동해안을 끼고 형성된 도로다. 하기에 7번 국도는 우리나라의 모든 도로 중에서 가장 절경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 7번 국도를 따라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을 하여 .. 고궁.암자.정자 2008.02.24
양양 의상대에서 강릉 경포대까지 낙산사 경내 동해 암벽위에 서 있는 의상대의 풍광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양양 의상대에서 강릉 경포대까지 여행기 제목을 바꾸었다. 처음에는 7번 국도를 타고 동해안을 따라가면서 인근의 정자를 소개하리라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막상 답사를 시작하고 보니 욕심이 생긴다. 지난 .. 고궁.암자.정자 2008.02.24
낙화암 부소산성의 정문과 흙으로 쌓은 산성 6월 초라고 하지만 올 여름 날씨는 유난히 덥다. 부여를 찾아 오랜만에 낙화암을 찾아보리라고 몇 번을 망설이다가 막상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리 무더울 줄이야. 오늘따라 정장을 하고 넥타이까지 매었으니 남들이 보아도 더워보였을 것이다. 정.. 고궁.암자.정자 2008.02.24
공산성 공산성의 서문위에 자리한 금서루 오래 만에 공주 공산성을 찾았다. 공주는 대전에 있을 때 자주 들렸던 곳이라 전혀 낯설지가 않은 곳이다. 공산성 역시 바람을 쐬러 나갈 정도였으니 한두 번 오른 것이 아니지만 정자 기행을 하면서 새삼스럽단 생각이 난다. 하기야 그저 스치고 지나기.. 고궁.암자.정자 2008.02.24
정자기행 선비들의 고장 청풍 속에 깃든 멋, 한벽루 바닷가에 서 있는 정자가 절경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면, 내륙에 있는 정자들은 그와는 또 다른 멋을 느끼게 해준다.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바닷가에 서 있는 정자들이 여성스러움이 있다면, 내륙에 있는 정자들은 호탕하.. 고궁.암자.정자 2008.02.24
남간정사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이 되어있는 남간정사의 출입문 남간정사는 조선조 노론의 대표로써 당대 최고의 정치가이며 성리학자인 조선후기의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1607-1689)이 대전의 소제동에 거주하면서 후학을 가르치는 서당을 이른다. 남간정사란 명칭은 주부자(朱夫.. 고궁.암자.정자 2008.02.24
금란정 천혜의 신비를 간직한 무릉계곡은 국민관광지 제77호로 1977년에 지정이 된 곳으로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계곡이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무릉계곡은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약 4km 상류에 있는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를 말한다. 넓은 바위 바닥과 바위 사이를 흘러.. 고궁.암자.정자 2008.02.24
운서정 신선이 놀고 갈만큼 아름다운 운서정의 모습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 있는 사선대는 신선이 놀던 곳이라고 한다. 이곳을 사선대(四仙臺)라고 하는 이유는, 옛날 진안의 마이산과 임실 오원산의 네 산신들이 오원강 기슭에서 까마귀 떼와 함께 목욕을 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선.. 고궁.암자.정자 2008.02.24
오리정 「<아니리> 방자 충충 들어오더니 "아 도련님 어쩌자고 이러시오? 내 행차는 벌써 오리정(五里亭)을 지나시고 사또께서 도련님 찾느라고 동헌(東軒)이 발칵 뒤집혔소. 어서 갑시다." 도련님이 하릴없이 방자 따라 가신 후 춘향이 허망하야 "향단아. 술상 하나 차리여라. 도련님 가시는.. 고궁.암자.정자 2008.02.24
호남 제일의 정자 피향정. 호남 제일의 정자 피향정. ‘관동에 죽서루가 있으면, 호남에는 피향정(披香亭)이 있다.’ 난 피향정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럴 정도로 피향정은 첫눈에 나를 그 모양새 안으로 끌어들였다. 전북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 101-2~6에 소재한 피향정. 자연을 벗 삼아 쉼터로 사용하고자 지.. 고궁.암자.정자 200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