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휴식처

대추 시골집 마당이나 밭옆에 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주렁주렁 대추를 달고 서 있는 대추나무를 보면 누구나 하나 따서 먹고 싶은 마음이 들것이다. 대추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 무엇일까. 제삿상의 과실, 폐백 때의 풍습, 한약방의 약재 음료 등 다양 할 것이다. 대추는 작고 단단하고, ..

오디의 일반적 개요 오디에 대한 기록은 동의보감 또는 고서에 보면 오장을 보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 오디가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며 풍을 가라앉히고 영양을 풍부하게 한다,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먹으..

호 박 호박이 누런 빛깔을 띠는 이유는 호박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색소인 카로틴 때문이다. 이 성분이 항암 효과가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꾸준히 발표되면서 호박의 약리 작용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따라서 늙은 호박을 고를 때는 누렇게 잘 익은 것을 골라야 약효가 뛰어나고 당도 높..

1. 곶감 이질, 설사, 딸국질이 심할때 곶감 4개를 삶아 그 물을 마시면 곧 멈춘다. 2. 자두 각기병, 가려움증, 습종 자두나무 뿌리의 속껍질을 삶은 물에 소금을 약간 풀고 씻으면 효과가 좋다. 3. 매실 구충, 건위, 해열, 지갈, 수렴폐, 생진, 설사, 이질 덜 익은 풋것을 오지로 된 강판에 갈아 ..

복숭아(桃花, 桃葉, 桃子) 무릉도원이라는 말로 널리 알려진 복숭아는 우리 선조에게 사랑받던 꽃이며, 복숭아의 각 성분은 약용 및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복숭아의 과육(果肉)은 일상에서 흔히 먹는 과일이지만 약으로서의 사용은 과육(果肉)보다는 복숭아씨, 잎, 꽃 등이 주로 ..

씨앗 일 맛 효능 무 5~6 매움 체내의 열을 제거하고 몸의 부기를 가라앉히며 폐활동을 활발히 한다 적무 5~6 매움 소화를 돕는다. 소염, 냉각효과, 냉증, 신경통, 요통, 어깨결림 증세에 이롭다 알팔파 6~7 순함 장내의 부패성 생성물을 흡수하고 배변을 좋게 한다. 간장의 부담을 줄이고 피부..

꽃향기에 묻혀 들려오는 새소리가 유난히 해맑은 요즘,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추슬러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의욕을 배반이라도 하듯 봄날 기운이라는 것이 우리를 나른하고 축축 처지게 만든다. 집중력도 쉬 떨어지고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를 하면 기(氣)가 머리 쪽으로 상승..

배는 소화효소가 많고 연육작용을 하며 변비와 조갈증에 좋은 식품이다. 　 성분과 약성 　 배는 능금나무과 배나무속에 속하는 과수인데 독특한 단맛에 시원한 맛이 있어 사랑받는 과일인데 알칼리성 식품이다. 배의 당분은 과당이 대부분이고 포도당은 적다. 사과와는 주석산, 구연..

<참외의 영양적 특성> 참외의 가식부분 100g당 영양성분은 열량 32kcal, 수분 89.8%, 단백질 0.9g, 거질 0.3g, 당질 7.3g, 섬유 0.9g, 회분 0.8g, 칼슘 14mg, 인 12mg, 철 0.3mg, 비타민A가 100 I.U., 비타민 B1이 0.05mg, 비타민 B2 0.05mg, 나이아신 0.6mg, 비타민 C 10~200mg 이며 참외도 여름과일 답게 비타민C의 함..

1. 들깨의 효능 고기의 누린내 제거, 성인병 예방, 변비해소, 다이어트 효과, 중풍 예방 2. 들깨차 옛날부터 심신을 보익하던 보건차로 들깨가루에 꿀을 타서 수시로 마시면 좋다. 3. 들깨죽 체력이 떨어졌을 때 들깨와 찹쌀로 죽을 끓여 먹으면 살이 찌고 기를 내려준다. 즉석요리⑴ 들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