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을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서로 다른 그리움이지만 너무나 같은 향기의 그리움이기에 우리는 서로 그 향기에 취할 수 .. 좋은글 2007.05.24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하루 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 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부귀 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 좋은글 2007.03.18
별이 쏟아지는 밤에 하늘에서 무지막지하게 ...... 별이 쏟아지는 .... 어느날 밤에 ..... 나는 열아홉살 소녀같이 가슴을 콩닥거리며 '올림픽홀'에 앉아, 푸른 윗옷을 입은 _ '리차드 클라이더만'의 라이브연주를 듣고 있었다. 사회자도 없이 곡이 끝나도 쉬지않고 연주는 계속 되었다. 황홀한 한시간을 연주한뒤.. 좋은글 200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