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손님이 찾아오더라도 귀찮은 손님이 찾아오더라도 무조건 먹이고 차비라도 주는 연습을 하여라. 그대 마음은 꿈에라도 줄 생각이 없는 마음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닦는데 필요한 연습이다. 남이 잘난 척하는 말을 듣기 싫어하는 것은 바로 그대에게 잘난 척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저 잘난 마음을 닦으면, 남이 아무리.. 좋은글 2007.05.26
흐르는 강물이 맑지 못하다면 흐르는 강물이 맑지 못하다면 흐르는 강물 위에 흐르고 있는 냇가로 가보십시오. 강물보다는 한결 맑을 것입니다. 흐르는 냇물보다 더 맑은 물을 보고 싶다면 흐르는 냇물 위에 물을 주고 있는 산기슭 옹달샘으로 가보십시오. 냇물보다 더 시원한 냇물보다 더 맑은 물이 거기 있을 겁니다. 높은 곳에 .. 좋은글 2007.05.26
참 인생의 길 참 인생의 길 가난을 스승으로 청빈을 배우고 질병을 친구로 탐욕을 버렸네 고독을 빌려 나를 찾았거니 천지가 더불어 나를 짝하는구나 . 산은 절로 높고 물은 스스로 흐르네 한가한 구름에 잠시 나를 실어본다. 바람이 부는데로 나를 맡길 일이지 어디로 흐르던 상관 할것 없네. 있는 것 만을 찾아서 .. 좋은글 2007.05.26
마음을 다스리는 법 마음을 다스리는 법 마음을 다스리는 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은, 마음 그 안에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은, 아주 쉽다. 고요, 그 자체로도 마음은 다스려지며 맑음, 그 자체로도 마음은 다스려진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 그것은, 어디에도 없다. 단지, 당신의 마음 안에 있느니... .. 좋은글 2007.05.26
인연과 사랑 인연과 사랑 인간은 우연히 태어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인연 또한 우연히 찾아 오는 게 아니랍니다. 그 인연을 통해 사랑을 하고 나눔을 통해 정이 드는거라고 합니다.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서로를 지켜 보고 있기에 마음속 깊이 그 사랑을 품으면 기쁨이 두배로 차 오르고 그리움으로 물들이는 향.. 좋은글 2007.05.26
말없이 사랑하여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꾸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 좋은글 2007.05.26
서산대사 시비 (西山大師 詩碑) 서산대사 시비 (西山大師 詩碑) 이 보게 친구!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밷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밷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 공기.. 좋은글 2007.05.26
인연은 한번밖에 오지 않는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황폐해지는 건 아닌지 나를 속이지 않.. 좋은글 2007.05.26
산사의 뜰 바람이 그렇게 살다가라 하네.. 이 작은 가슴속에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보니 이세상 모든것 다가졌어도, 내 가진것 하나없으니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오늘 하루 행복하거나 불행했다고 하여 내일의 이름으로 기대설 행복도 불행도 나의 몫이 아니라고 하네 아름다운 꽃들또.. 좋은글 2007.05.24
다향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덮힌 들판을 걸어갈때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함부로 어지럽게걷지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남기는 이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뒤에 따라 오는 이가 이정표로 따를것이니라. 西山大師 이 오언 절구는 유명한 서산대사가 지은 것 입니다. 서산대사.. 좋은글 200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