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관절

추나요법 이란 ?

영지니 2007. 11. 11. 22:07

TMJ 증후군이란?


TMJ(Tempromandibular joint)는 악관절 또는 턱관절이라 하며, 우리 인체의 두골의 상악과 하악이 입을 벌릴 때나 다물 때 만나는 기관입니다.
턱관절(=측두하악관절)은 귀 바로 앞에 위치하면서 미끄러지는 운동과 회전운동을 하는 관절입니다. 이것은 관자놀이 뼈(측두골)와 아래턱 뼈(하악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절원판이라고 하는 섬유성 원판이 관자놀이 뼈와 아래턱 뼈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원판은 관자놀이 뼈와 아래턱 뼈 사이에서 턱관절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하거나 완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집게 손가락을 귀 앞에 위치시킨 다음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 하면 아래턱 뼈의 끝 부분인 아래턱 과두가 아래턱 함몰부의 안쪽과 바깥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원판의 움직임을 느끼거나 관절잡음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인체에서 단 하나뿐인 양측성 관절로 이 곳에 장애가 발생하면 턱을 움직이는 주위 근육들이 긴장되어 턱을 벌릴 때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거나 지그재그로 내려갑니다.
처음에는 턱관절 주변의 통증에서 시작하여 차츰 이명, 편두통이 발생하거나 목근육,어깨근육 등이 뻣뻣해지기도 합니다.
오래 방치하면 턱이 한 쪽으로 돌아가게 되고 얼굴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

턱관절의 질환은 안면마비로 대표되는 구안와사와는 정반대의 기전으로 발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안와사는 주로 풍사(風邪)에 의해 마비로 근육이 이완되어 발병합니다. 그러나 턱관절 장애는 턱의 과도한 사용, 한 쪽으로만 씹는 습관, 사랑니가 누워있는 경우, 교합의 부조화, 경추의 틀어짐, 측만증, 장시간의 치과치료, 한사(寒邪)에 의한 긴장,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입을 무는 행위 등으로 턱을 움직이는 근육의 구축으로 인해서 나타나기 쉽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

 

다음의 증상은 측두하악장애의 특징입니다.

턱부위의 통증
측두하악장애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턱관절 자체와 그 주위에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이 통증은 보통 입을 벌리거나 다물때 느껴지지만 턱이 쉬고 있을 때에도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 통증은 매우 오래 지속되고 깊고 둔한 것이 특징이며, 종종 성가신 두통과 관련된 불편감과 비슷합니다.

두통
많은 측두하악장애의 증상으로 다양한 두통이 나타납니다. 턱 근육의 수축은 오래 지속되는 두통과 종종 관련되며, 이미 존재하는 두통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반면에 편두통이나 혈관성 두통과 관련된 불편감과 스트레스는 턱 운동을 조절하는 근육을 단단하게 뭉치게 할 수 있고 , 목과 어깨 근육으로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턱뼈 잡음
측두하악장애 환자는 종종 턱관절에서 단순한 관절음이나 큰관절음 또는 마찰음 등을 듣습니다.
일반적으로 입을 벌리고 다물 때 들리거나 느껴지는 관절음은 이 관절원판이 제자리에서 벗어나 있거나 조직이 서로 붙어있을 때 또는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가끔 턱이 옆으로 미끄러져서 어떤 운동도 하지 못하게 턱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턱을 벌리거나 다물기가 어렵습니다.
정상적으로 턱관절은 부드럽고 조용하며 통증이 없이 벌어지고 앞쪽이나 옆으로 움직입니다.
그러나 외상이나 압박을 받거나 또는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 움직이는 관절 부분은 닳습니다. 관절원판을 걸리고 붙으며 변이가 일어나 턱 운동이 제한됩니다. 이러한 것을 턱관절 내장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씹거나 깨물기가 어렵습니다.
측두하악장애의 흔한 증상은 씹거나 깨물 대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식사를 하거나 하품을 할 때 또는 다른 운동을 하는 동안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얼굴의 통증이나 측두하악장애를 치료받고 있는 동안 한의사는 껌, 상치, 땅콩, 질긴고기, 카라멜과 같이 딱딱하고 질긴것을 씹지말라고 할 것입니다.

약관절 이상의 자가진단 테스트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때는 악관절의 이상이 있다고 진단합니다.

1. 양손의 새끼손가락을 자신의 귓속에 넣고 입을 크게 벌리거나 다물 때, 손가락 끝을 조이거나 탁탁 치는 느낌이 없어야 합니다.
2. 식지를 귀 바로 앞에 갖다 대고 지긋이 누르며 입을 열거나 닫을 때, 양측의 움직임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고, 어느 쪽도 통증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3. 침을 연속해서 3 번 이상 삼키기 힘들면 악관절장애가 있다고 진단합니다.
4. 입을 열고 닫을 때 지그재그로 열고 닫혀서는 안됩니다.
5. 자신의 3~4개의 손가락을 똑바로 세워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입이 벌어져야 합니다.
6. 입을 열거나 닫을 때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서는 안됩니다.

 

 
휜다리로 마음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각선미를 원하는 여성들의 경우 휜다리는 통증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도 엄청난 컴플렉스와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휜다리는 외모의문제 뿐만 아니라 장래 관절변형과 골반의 비뚤림 등으로 관절염과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휜다리의 원인


골반의 구조는 마치 야구장갑속에 야구공이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구조는 어깨관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어깨관절과는 달리 매우 강력한 인대와 근육으로 엮어져 있기 때문에 쉽사리 빠지거나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랜기간 불량한 자세는 엉덩이관절 교합의 변성을 야기하게 됩니다.

이처럼 별 것 아닐 것 같은 엉덩이관절의 부정확한 교합은 휜다리 뿐 아니라 인체 구조 자체에 큰 영향을 미쳐 각종 척추질환 뿐만 아니라 내부장기에도 악영향을 끼쳐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짝이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다니면 요통과 심한 피로를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휜다리의 경우에도 엉덩이관절 쪽에서는 작은 각도의 변화이지만 무릎관절 쪽에서는 큰 변화로 나타나 O형다리가 되기도 하고, X형다리가 되기도 합니다.

다리가 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유전이나 인종적인 차이와도 관계가 있고 질병에 의해서도 다리가 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천적인 원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치고 후천적인 원인은 어렸을 때에 기저귀를 잘못 채워거나 많이 업혀서 자란 사람, 골반과 고관절, 대퇴골이 이루는 정상적인 각도가 비뚤어져 휜다리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성들의 경우 출산후 산후조리를 잘못한 경우, 평소 나쁜 생활습관이 있는 경우 이중에 특히 동양인에서는 좌식 생활이 보편화되어 고관절이 내회전 변형되고 골반과 고관절, 대퇴골이 이루는 정상적인 각도가 비뚤어져 휜다리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휜다리가 발생하는 원인은 드물게는 구루병이나 골연화증, 골단연골성장장애, 내분비 이상 등 특별한 질병을 선행 원인으로 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굽은 자세, 편식, 영양불균형, 운동부족 등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나 나쁜 자세가 주된 원인입니다. 또한 만성 질환이나 오랜 기간의 허약 상태에서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도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어린이 휜다리

정상적으로 1세 미만의 유아에서는 생리적으로 O형다리를 보입니다.
생후 1년에서 2년 사이에는 무릎이 직선으로 곧아지고, 다시 생후 2-3년경부터 X형 다리를 나타내다가 6~7세가 되면 정상 성인과 같이 됩니다. 이 시기 이후에도 약간의 X형의 형태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정도가 아주 심하지 않다면 굳이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유,소아의 휜다리는 85%~90%에서 특별한 치료 없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성장판의 자극에 불균형을 주어 뼈 성장에 장애가 올 정도라면 꼭 치료를 시행해 주어야 합니다.

구루병성 내반슬
VITAMIN D의 결핍으로 인한 구루병이 원인이 되어 휜다리가 발생하는 경우

골대사성 내반슬
골 대사 이상이나 내분비 이상, 골연화증, 골단연골성장장애 등으로 인한 내반슬

외상성 내반슬
대퇴골이나 하퇴골의 골절이 원인이 된 경우

염증성 내반슬
슬관절 결핵이나 변형성 슬관절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

만성 진행성 내반슬
만성 소화기장애나 만성설사 또는 편식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장기간의 원기허약 상태에 있을 때는 휜다리가 악화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는 골단연골의 성장불균형이나 편마모, 골관절을 정위치로 견고하게 결합하여 안정적인 지지 구조를 지탱하는 인대나 근육이 약화됨으로서 중력에 대한 항력이 저하되어 신체 구조의 변형을 야기하게 됩니다. 또한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나 보행습관, 나쁜 자세들도 각 관절 면의 퇴행성 구조 변화를 촉진 내반슬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상태가 점점 더 악화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휜다리의 문제점


1차적으로 미용적인 관점에서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각선미의 상실이나 이상한 걸음걸이등은 전체적인 자신감이 결여될 수 있고 젊은 여성들의 경우 미니 스커트 입기를 꺼리게 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골반, 고관절, 대퇴골이 비뚤어짐으로서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고 척추가 휘게되어 인체역학적인 비뚤림이 생겨 많은 내과적인 질환과 척추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무릎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중 많은 경우에서 O형다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O형다리는 무릎이 안쪽으로 꺾여있어 무릎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의 간격이 차이가 나서 무릎이 체중을 균등하게 받을 수 없어 간격이 좁아진 곳은 마찰이 심해 통증이 발생합니다.

 

휜다리의 진단법
 


1) O형다리 : 일어서서 양쪽다리의 복사뼈를 붙여 양쪽무릎이 붙지않는 경우 (내반슬)
2) X형다리 : 일어서서 양쪽다리의 무릎을 붙여서 양쪽복사뼈가 붙지않는 경우 (외반슬)
1등급 2.5cm이하
2등급 2.5~5cm이하
3등급 5~7.5cm이하
4등급 7.5cm이상

3) 양쪽 무릎의 벌어진 정도에 따라 1등급에서 4등급까지 구분합니다.

4) 2등급부터 치료대상이 됩니다.

휜다리의 치료

휜다리 교정을 하면 휜다리 뿐만 아니라 척추질환 및 내과적인 질환과 증상도 함께 치료됩니다.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추나요법, 침구요법을 통해 근육과 관절의 강화와 균형을 도와주고 이와 함께 발의 균형을 맞춰 주는 치료법은 바른 자세 및 아름다운 체형을 갖게 해 주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즈너라고 하는 인체공학적인 특수한 깔창을 사용하여 하지부의 왜곡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알즈너는 개개인마다 맞춤식 특수 깔창으로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몸무게를 지탱시켜주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2) 운동성과 지렛대 역할을 하여 발이 땅에 닿을 때 몸무게를 내측으로 전달되게 하여 발과 다리를 통하여 골반으로 하여금 회전운동을 하게하여 척추로 하여금 작은 진동현상을 만들어 줍니다.

3) 완충작용을 하여 정상적인 걸음에서 발뒷꿈치가 땅에 닿을 때 몸무게의 7배의 힘이 발뒷꿈치에 전달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힘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듯 중요한 발의 구조는 안쪽 Arch(발바닥 중 패어 있는 곳)와 바깥 Arch 그리고 중간 Arch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휜다리 교정의 장점


1)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어 안전하며 전체적인 체형이 좌우균형으로 아름다워집니다.
2) 자세교정이 되면 척추교정이 자동으로 되어 척추질환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3) 휜다리 교정으로 곧고 아름다운 다리로 개선되고 다리가 더 길어지게 되어 아름다운 몸매가 됩니다.
4) 뼈들의 정렬이 올바르게 되기 때문에 키가 더 커집니다.

 

휜다리 교정의 주의점

우리나라에서는 외반슬에 비해 내반슬의 발생빈도가 현저히 높은데, 일반적으로 유전적 소인을 원인으로 드는 경우가 많지만 동양권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본다면 몇가지 주목할 만한 원인들이 발견됩니다. 양반다리로 앉는 좌식생활이 기본이 되는 전통적인 생활습관에 영양불균형, 또는 4-5세 이상 늦은 나이까지 할머니나 어머니의 등에 업혀 자란 귀염둥이 응석받이의 성장기를 보낸 청소년들이 선천적, 생리적 내반슬 시기에서 곧게 펴지는 자연적 회복기를 놓쳐버린 결과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또한 성장기에 지나치게 무거운 책가방이나 짐보따리를 들고 힘에 겨운 보행을 하는 것도 다리를 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기저귀를 채우는 방법이 일생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1. 기저귀를 채울 때 절대적으로 좌우를 잘 측정하여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엄마의 습관의 영향으로 기저귀가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습니다.)

2. 좌우 치우침이 생기면 치우친 쪽의 아직 연약한 엉덩이관절의 변성을 야기하여 휜다리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만약 왼쪽으로 치우쳐서 왼다리가 벌어지면(길어지면) 소화기가 약한 체질이 되고,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오른다리가 벌어지면(길어지면) 호흡기가 약한 체질이 될 가망성이 많습니다.

(2). 업어서 키우는 것이 O형 휜다리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뼈가 굳기 전에 자주 업게 되면 다리뼈 자체가 휘기도 하지만, 업어주는 사람이 아기의 엉덩이관절에 지속적으로 힘을 가해 엉덩이관절의 부정확한 교합을 만들게 됩니다.

(3). 어린이의 휜다리는 엉덩이관절의 부정확한 교합만이 아니라 원인질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않됩니다. (예를 들면 구루병, 성장판 질환 등)

4) 불량한 자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양반자세로 앉는 즉 좌식생활입니다.
흔히 우리나라와 일본인이 많이 앉는 자세로, 제대로 앉지 못하면 척추와 엉덩이관절에 엄청난 부담을 줍니다. 치료시에는 양반자세는 금기로 되어 있으며 가급적 의자생활을 하던지 여의치 않으면 꿇어 앉는 자세가 좋습니다. ( 실제 우리나라와 일본인에게서 휜다리가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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