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113호 화청자양류문통형병 12세기경에 만든 높이 31.6㎝의 철회청자병으로 긴 통모양의 병 앞뒤에 한 그루씩의 버드나무를 붉은 흙으로 그려 넣은 소박한 병이다. 전체적으로 선의 변화가 거의 없는 직선이고 단순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어깨 부분을 적당하게 모깎기를 하고 아가리가 밖으로 벌어진 모양을 하고 있.. 문화재.문화유산 2007.03.04
국보 제108호 계유명삼존천불비상(癸酉銘三尊千佛碑像)..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서광암(瑞光庵)에서 발견된 작품으로, 비석 모양의 돌에 불상과 글을 새겨 놓은 것이다. 사각형의 돌 전체에 불상을 새겼는데, 앞면의 삼존불(三尊佛)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글이 새겨져 있고, 그 나머지 면에는 작은 불상을 가득 새겨 .. 문화재.문화유산 2007.03.04
국보 제90호 금제태환이식(金製太環耳飾) 경주 보문동의 부부총(夫婦塚)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한쌍의 금귀걸이로, 길이 8.7cm이다. 태환이식이란 가운데를 빈 공간으로 하여 무게를 가볍게 한 귀걸이를 말한다. 귀걸이의 몸체가 되는 커다랗고 둥근 고리에 타원형의 중간고리가 연결되었으며, 그 아래에는 나뭇잎 모양의 화려한 .. 문화재.문화유산 2007.03.04
경기도기념물 제65호(수원) 화성행궁지 복원이 된 화성 행궁/사진 전통문화신문 박구원 조선 정조 20년(1796)에 수원성을 쌓은 뒤 팔달산 동쪽기슭에 세운 행궁(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곳)으로 수원성의 원래 이름이 화성이었으므로 화성행궁이라고 부른다. 정조는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장조)의 능인 화산릉에 .. 문화재.문화유산 2007.03.04
양산재 경주시 탑동 양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이 양산재(楊山齋)는 6부 촌장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6부 촌장은 신라가 건국되기 전 진한 땅에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 돌산고허촌(突山高墟村), 취산진지촌(嘴山珍支村), 무산대수촌(茂山大樹村), 금산가리촌(金山加利村), 명.. 문화재.문화유산 200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