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고기 34. 태백일사(고구려국 본기) 태백일사 고구려국 본기 고구려의 선조는 해모수로부터 나오나니 해모수의 어머니의 고향 역시 그곳이다. <<조대기>>에선 이렇게 말한다. [해모수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웅심산에서 일찌기 살다가 부여의 옛서울에서 군대를 일으켜 무리에게 추대되어 나라를 세우고 왕이 되니 .. 고 서적 , 역사서 2007.12.30
한단고기 33. 태백일사(참전계경) 태백일사 참전계경 <<참전계경>>이 세상에 전해진 것은 을파소 선생이 전한 것이라 한다. 선생은 일찌기 백운산에 들어가 하늘에 기도하고 천서를 얻으니 이를 <<참전계경>>이라 했다. '대시에 철인은 위에 계시사 인간의 360여사를 주재하시었다. 그 강령에 8조가 있나니 .. 고 서적 , 역사서 2007.12.30
한단고기 32. 태백일사(삼일신고) 태백일사 삼일신고 <삼일신고>는 본디 신시개천의 시대에 나와서 책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대저 하나를 잡아 셋을 포함하고 셋을 모아 하나로 돌아옴의 뜻으로 근본을 삼는다. 5장으로 나뉘어져 천신 조화의 근원과 세상사람들과 사물들의 교화를 상세히 쓴 것이다. 그 일에는 [허공.. 고 서적 , 역사서 2007.12.30
한단고기 31. 태백일사(천부경) 태백일사 천부경 천부경은 천제 한국에서 말로만 전해지던 글이니 한웅 대성존이 하늘에서 내려온 뒤 신지 혁덕에게 명하여 녹도의 글로써 이를 기록케 하였다. 고운 최치원은 역시 일찌기 신지의 전문을 옛비석에서 보고 다시 이를 첩으로 만들어 세상에 전하게 된 것이다. 그렇거늘 본.. 고 서적 , 역사서 2007.12.30
한단고기 30. 태백일사(소도경전 본훈) 태백일사 소도경전 본훈 신시 때에 선인 발귀리가 있었는데 대호와 동문으로 학문을 배우고 도를 이미 통하여 바야흐로 저와 산사이에서 노닐으니 그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아사달에서 제천의 예가 끝나는 것을 보고는 노래를 지었으니 그 노랫말은 다음과 같다. 대일 그 극은 이를 이.. 고 서적 , 역사서 2007.12.30
한단고기 29. 태백일사(번한세가 하) 태백일사 번한세가 (하) 단군 색불루는 처음 삼한을 합치더니 나라의 제도를 크게 개혁하였다. 은나라왕 무정은 사신을 파견하여 조공을 약속하였다. 이보다 앞서 서우여(徐于餘)를 폐하여 서인을 삼았더니 서우여는 몰래 좌원에 돌아와 사냥꾼 무리 수천인과 더불어 짜고 군대를 일으키.. 고 서적 , 역사서 2007.12.30
한단고기 28. 태백일사(번한세가 상) 태백일사 번한세가 (상) 치우천왕은 서쪽으로 탁예를 정벌하고 남쪽으로 회대(淮垈)를 평정하셨다. 산을 뚫고 길을 내시니 땅 넓이는 만리에 이르더라. 단군왕검은 제요도당(帝堯陶唐)과 나란히 군림했다. 요임금의 덕이 날로 쇠퇴하자 서로 땅을 다투는 일을 쉬지 않았다. 천왕은 마침내.. 고 서적 , 역사서 2007.12.30
한단고기 27. 태백일사(마한세가 하) 태백일사 마한세가 (하) 단군 색불루가 아버지께서 이루어 놓으신 힘을 계승하여 대병을 장악하니, 진한은 스스로 무너졌고 나머지 두 한도 역시 이길 수 없어서 패해 버렸다. 전제는 사람을 시켜 옥책과 국보를 전하여 제의 자리를 물려 주었다. 새임금이 백악산에 도읍을 골라 세우니 .. 고 서적 , 역사서 2007.12.30
한단고기 26. 태백일사(마한세가 상) 태백일사 마한세가 (상) 곰무리와 범무리가 서로 다투던 옛날 한웅천왕께서 아직 군림하시기 전 묘한은 구황의 하나였다. 옛적 우리 한족(桓族)이 유목 농경하던 때에 신시의 가르침이 열렸다. 땅으로써 다스리기 위하여 적을 하나로 하고 ,음은 십거를 세우고 양은 무궤를 만들고 충(衷).. 고 서적 , 역사서 2007.12.30
한단고기 25. 태백일사(삼한 관경본기) 태백일사 삼한 관경본기 태백산은 북쪽을 달리는 산으로 높게 비서갑의 땅에 우뚝서 있다. 물을 뒤로 업고 산을 끌어 안고 있는데, 크게 둥그렇게 돌아 모이는 곳이 있으니 곧 대일왕이 하늘에 제사지내는 곳이라. 세상에 전하기를 '환웅천왕이 여기까지 순수하시사 사냥하시었기 때문에.. 고 서적 , 역사서 200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