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빵이 먹고 싶다 공갈빵이 먹고 싶다 빵 굽는 여자가 있다 던져 놓은 알, 반죽이 깨어날 때까지 그녀의 눈빛은 산모처럼 따뜻하다 달아진 불판 위에 몸을 데운 빵 배불뚝이로 부풀고 속은 텅- 비었다 들어보셨나요? 공갈빵 몸 안에 장전 된 것이라곤 바람뿐인 바람의 질량만큼 소소하게 보이는 빵, 반죽 같은 삶의 거리 .. 시의향기 2008.03.05
감동 플래쉬 (아래를 클릭 하시면 감동 플래쉬를 보실수 있습니다) 어머니 짜장면 형 동전1006개 마지막 인사 아내의 빈자리 아들의 눈물 할머니와 학생 슬픈기도 큰돌과 작은돌 슬픈사랑(세상에 어울리지 않는 사랑) 그녀의 편지 5달러짜리 자전거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음악 어느 독일인의 글 백수의 여자친구 아.. 시의향기 2008.03.05
유명시인의 시와글 강은교 김소월 김춘수 박종화 예 반 원태연 이탄 천상병 고 은 김수영 김현승 변영로 오규원 이상 이형기 최남선 곽재구 김 억 도종환 서정윤 오상순 이상화 이해인 최영미 구 상 김영랑 류시화 서정주 오세영 이생진 임화 한용운 권영설 김용택 박남수 신경림 오장환 이성부 조태일 홍사용 김규동 김.. 시의향기 2008.03.03
지금에야 알았어요 지금에야 알았어요 당신을 떠나와 보니 알 것 같습니다. 내 곁에 당신 마냥 작은 몸짓인 줄 알았는데 이처럼 소중하게 가슴을 치는 존재였음을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당신을 벗어나 보니 알 것 같습니다. 날마다 내게 던져내던 그 말 들이 하나도 그른 것이 아니었음을, 오히려 내가 당신에게 했던 행.. 시의향기 2008.02.27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 ♧한세상 다해도 그리울 당신♧ 어느 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없이 다가와 내가슴에 머무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나홀로 살포시 미소짓게 하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햇살 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입니다. 오늘 밤도 당신은 이슬 되어 내가슴 적시웁.. 시의향기 2008.02.27
그대에게 난 해바라기 그대에게 난 해바라기..! 그리운 이름 하나있어 어둠의 끝자락 부여잡고 약속하지 않은 기다림에 가슴은 진다홍 핏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마음으로 부를수 있는 이름이 있다면.. 그것은 그리움입니다 눈을 감고 그릴수 있는 얼굴이 있다면..그것은 사랑입니다. 그리움이 깊어가면 사랑은 시작되고.. 사.. 시의향기 2008.02.27
내맘 안에 곱게 담아본 사랑하는 당신 ** 내맘 안에 곱게 담아본 사랑하는 당신** 당신이 이렇게 크게 다가올 줄 몰랐습니다 내게 만큼은 늘 그 자리, 그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그저 남들처럼만 생각해온 줄 알았는데, 내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몇 곱절 더한 몸짓으로 나를 흔들며 다가오는 메아리일 줄은 몰랐습니다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 시의향기 2008.02.27
♧영원한 내 사랑아♧ ♧영원한 내 사랑아♧ 하염없이 보고 싶은 내 사랑아 그대의 향기는 내 주위를 휘어 감고 그대 보고픈 내 마음은 하늘에 닿을듯 하여라 영원한 내 사랑아! 내 그리운 당신 어김 없이 삶의 여정에서 그대 향한 그리움은 멈출수없이 힘겨운 시간 애달픈 사랑으로 힘 없이 허공만 바라보며 눈으로 볼수 없.. 시의향기 2008.02.27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詩/용혜원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詩/용혜원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있다면 목숨의 뿌리 다 마를 때까지 온몸과 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밀려오는 파도처럼 멀리 떠나가야만 하는 세상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처럼 사랑해도 좋을 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 시의향기 2008.02.27
유명시인의글-사랑과 평화의 소리 시인의 이름을 크릭하세요.. 그 시인의 프로필과 시 그리고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은교 김소월 김춘수 박종화 예 반 원태연 이탄 천상병 고 은 김수영 김현승 변영로 오규원 이상 이형기 최남선 곽재구 김 억 도종환 서정윤 오상순 이상화 이해인 최영미 구 상 김영랑 류시화 서정주 오세영 이생진 .. 시의향기 2008.02.27